기업 안정성 평가요소 신용등급, 현금흐름 등급 알고 주식 투자하기
급여 생활자가 돈을 벌 때 얼마나 힘들게 번 돈입니까? 우리가 이렇게 힘들게 번 돈으로 기업의 지분인 주식을 사모을 대 최소한 기업의 신용등급이나 현금흐름등급은 알고 투자하여야 갑작스러운 기업의 채무불이행이나 도산으로 자산을 송두리째 날리는 일은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각 기업의 결산 및 주주총회 일정을 맞아 결산 보고서 등을 제출하지도 못하는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는데 이러한 기업은 주가가 상한가를 쳐도 쳐다보지도 말아야 할 기업입니다
국내 기업 신용평가 기업인 한국기업평가에서 정의하는 신용평가제도에 대해 정리를 하여 봅니다.
신용평가는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위치에 있는 신용평가기관이 특정 유가증권위 원리금 상환조건대로 상환될 확실성 또는 발행자의 금융채무 전반에 대한 상환능력을 신용등급으로 표시하여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공시하는 제도입니다.
기업의 신용등급 평가대상은 신용공여가 일어나는 모든 분야에서 가능하겠지만 특히 기업어음(CP), 무보증사채(회사채, 금융채, 특수채 등), 자산유동화증권(ABS, MBS 등), 사회간접자본 채권 등, 보증기관의 경우에는 신용평가를 받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유가증권의 신용평가 등급은 개별 채권에 대한 평가이지만 발행기관에 대한 신용판단 자료로 활용하며 금융기관의 여신심사 참고자료,기관투자가의 투자심사기준, 입찰업무의 응찰자 심사자료, 거래기업에 대한 신용판단 기준, 이자율 산정 참고자료 등으로 활용됩니다.
신용등급은 10개의 등급 세부적으로 22개의 등급으로 구분이 되고 AAA 등급은 채무이행 능력이 최고 우량한 수준이고 BBB 등급은 채무이행 능력이 양호하나 장래 경기침체 및 환경변화에 따라 채무이행 능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내포되어 있는 등급입니다.
CCC 등급은 현재시점에서 채무불이행이 발생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어 매우 투기적인 등급이니 투자에 있어 심각히 생각을 해보아야 할 것이고 D등급은 현재 채무불이행 상태에 있는 상태이므로 동학 개미 입장에서 절대 투자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현금흐름 등급은 현금의 조달과 그 사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기업의 영업, 투자, 등에 따라 현금 변동을 가져오는 자금 흐름에 관한 분석을 통해 산출되며 현금지급능력을 볼 수 있는 지표로 투자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현금흐름 등급은 8개의 등급으로 구분이 되며 CR-1 등급의 경우 현금흐름 창출 능력이 매우양호하며 안정적인 기업이고 CR-4 등급은 현금흐름 창출능력이 보통으로 장래여건 및 환경변화에 따라 현금흐름 저하 가능성이 존재하는 등급입니다.
CR-5 등급은 현금흐름 창출 능력이 거의 없거나 총차입금 대비 현금흐름 창출액이 적어 현금지급 능력이 불량한 등급이고 CR-6 등급은 현금흐름 창출능력이 거의 없거나 총차입금 대비 현금흐름 창출액이 매우 적어 현금지급 능력이 매우 불량한 등급입니다.
실제 기업 운영에 있어 매출액으로 영업이익을 내지 못하기 때문에 이자도 못 값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의 기업도 많은 것이 사실이며 이러한 기업은 당연히 급여지급 지연, 외상매입금 지불 지연 등 심각한 상태에 있으니 소중한 자산을 절대 투자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가, 기업 등에서 발행하는 채권의 등급은 18개 등급으로 구분이 되는데 AAA등급에서 BBB- 등급까지 투자적격으로 구분하고 BB+ 이하 CCC 등급까지 요주의 등급 CC 이하 등급은 부적격 등급으로 최악의 신용상태의 등급을 말합니다.
채권의 경우 일반적으로 주식과 음의 상관관계를 가져 자산 배분시 주식과 채권의 비중을 편입하고 주기적으로 리밸런싱 하며 자산 운영을 하기도 하는데 소중한 자산을 투자할 때 투자할 기업의 채권 등급을 잘 확인하여 금리가 아무리 높더라도 부적격 등급의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피해야 할 것입니다.
기업을 운영함에 있어 기업어음을 발행하는 것은 정상적인 기업활동이지만 기업어음도 신용등급이 있으니 요주의 등급이나 최악의 신용상태에 있는 기업의 어음을 결제수단으로 받아서는 안 되겠습니다.
한국기업평가 자료를 참고하여 보면 AAA 등급의 기업이 15% 정도 점유하고 있고 30% 정도의 기업이 장래의 환경에 따라 채무이행 능력의 저하 또는 투자를 심각히 고민해야 할 등급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투자에 있어 기업신용등급, 현금흐름 등급, 채권, 어음 등 평가등급이 아주 중요한 요소임은 물론이고 그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에 대한 평가도 지나쳐서는 안 될 요소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조기업만큼 각종 지원 및 특혜가 많은 곳도 없습니다.
기업을 운영하며 보이지 않게 횡령,배임을 관행처럼 일삼으며 신뢰를 주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우리가 잘 알 수 없는, 보이지 않는 기업 운영하는 사람들의 자질 등도 잘 살펴보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기업 A의 1주 가격이 100원이고 기업B의 1주 가격이 100만원일 때 흔히 기업A의 주가를 싸 보인다 저평가되어 있다고 오판할 수 있는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커피를 따라마신 사용한 종이컵이 100원이고 최신모델 자동차를 100만원에 판매한다면 어느 제품을 저평가 되어 있다고 할까요?
기업의 신용평가 등급은 간단히 네이버 금융(증권)에서도 제공이 되고 있고 상세한 내용은 기업평가기관이나 전자공시 시스템을 활용하여 투자할 예정인 기업의 등급을 확인하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투자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기업의 선정은 이렇게 신용등급,현금흐름 등 재무적인 신뢰도 중요하지만 비재무적인 평가도 중요하므로 해당 기업에 재직하는 직원들이 얼마나 자신의 일터에 만족감을 가지고 일하기 좋은 직장,출근하고 싶은 회사 로 생각하는 직원들이 많은 기업을 선정 한다는 것은 투자 성과를 낼 수있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일하기 좋은 직장 GWP(Great Workplace),출근하고 싶은회사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