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매매를 통한 신용융자잔고 급감 증시 바닥인가?

 

빚투로 증시에 담보로 맡겨진 주식의 가격이 급락하면서 강제 매도인 반대매매를 통해 증시 하락을 더욱 부채질 하고 있고 신용융자 잔고는 2021년 9월 25조6천억 수준에서 지속 하락하여 19조원대로 증시 바닥을 가늠해 볼 시점이 오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합니다

 

금융투자협회 통계서비스를 통해 각종 증시주변 통계 자료를 조회하여 볼 것입니다

 

금융투자협회 한눈에 보는 자본시장 통계

 

금융투자협회통계서비스
금융투자협회통계서비스 - 화면출처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통계서비스 홈에서 실제반대매매 자료를 조화하는 방법은 금융투자협회통계서비스 검색 후 상단 탭에서 "주식" 을 클릭하여 왼쪽 하단의 한눈에 보는 자본시장 통계 메뉴에 접속 후 중간 쯤 "실제반대매매" 를 클릭합니다.

 

실제반대매매 신용잔고 추이
실제반대매매 신용잔고추이 - 출처 금융투자협회

 

최근 반대매매 현황을 보면 6.15일 거래대금 315억원, 미수금 대비 비중 13.1% , 6.21일 260억, 비중 10.3% 등 일반적인 5% 정도 비중에 비해 급증하며 담보 부족에 따른 강제 반대매매가 급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신용융자 잔고는 2021.2.2일, 2021.9.25일 25조6천억원 이후 최저인 20조 이하로 감소하여 19조5천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빚투 투자인 개인들의 신용이 강제로 털리고 나면 그 시점이 바닥이라고 하는데 아직 패닉셀가지는 나오지 ㅇ낳고 있으나 서서히 증시 바닥이 다가오고 있는 시점이라는 생각에 조금씩 분할매수하는 전략은 유효해 보입니다.

 

신용거래(Margin transaction)

 

증권회사로부터 대금이나 주권을 차용하여 거래하는 매매행위로 일정한 증거금이나 그 대용의 증권을 담보로 제공하면 증권회사로부터 대금을 융자 받아 주식을 매입할 수 있으며 또한 반대로 보유 중인 주식이 없더라도 증권회사로부터 주식을 대부 받아 매매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와 같이 증거금만 가지고 신용거래를 이용하면 보유 자금 이상의 거래를 할 수 있어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성과도 있겠지만 반대로 심한 손실을 낼 수도 있습니다(자료참조 - 네이버 지식백과)

 

반대매매(Liquidation)

 

증권사의 돈을 빌리거나 신용융자금으로 주식을 매입한 후 빌린 돈을 약정한 만기기간 내에 변제하지 못하면 고객의 의사와 관계없이 주식을 강제로 일괄 매도 처분하는 것을 말합니다

 

통상 미수거래의 경우 3일, 신용거래의 경우 1~5개월이 상환기한이며 이 기간 상환하지 못하거나 담보가치가 일정비율 이하로 하락할 경우 증구너사에서 임의로 반대매매를 실시합니다

 

반대매매 금액은 미수원금에 제비용을 더한 금액이며 전일종가 기준하한가로 산정되며 복수 종목에 대해 미수가 발생한 경우 종목별 미수금액을 체크하여 해당 미수금액과 반대매매 금액이 최적화되게 계좌별 반대매매 금액을 산정합니다( 자료참고 - 네이버 지식백과)


개인투자자들 신용 다 털릴때까지 주가지수 뺀다는 말이 돌기도 하는데 자금력을 앞세운 기관투자자 등의 횡포라 하기에 앞서 개인투자자들이 증시 첫번째 격언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라" 를 망각하고 빚투한 참혹한 결과이니 다시 한 번 빚투는 절대 하지말 것을 권해 드립니다

 

현재의 주가 수준이 바닥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이렇게 강제로 보유 자산을 뺏기는 지경까지 왔으니 현재 수준에서 누군가 뺏긴 자산을 취득하는 것은 일정 기간이 지난 후 플러스 수익을 낼 가능성이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꾸준히 돈을 잘 벌고 앞으로도 지속적 경쟁우위로 돈을 잘 벌 수 있는 기업으로 선택과 집중을하여 소액일지라도분할하여 지분을 모아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금융투자협회 통계서비스 한 눈에 보는 자본시장 통계를 통해 주식 강제메메인 반대매매, 주식신용잔고 보는 방법을 알아보고 증시 바닥 시점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