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주유 경고등 점등 남은 주행거리
시골길이나 오지마을에서 자동차 운행 중 연료가 소모되어 주유 경고 등이 들어오면 조금은 당황스러울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자동차 주유 경고등이 점등되었을 때 가까운 주유소까지 운행할 수 있을지 남은 주행거리를 공부해 보겠습니다
자동차 운행 중 주유 경고 등이 점등되는 것은 연료가 바닥에 있으니 주유하라는 신호를 주는 것이니 당황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유경고 잔여 운행가능거리
주유 경고등이 점등 되었을 때 잔여 연료량은 차량별로 조금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유사합니다
- 소형차 6ℓ
- 중형차 9~10ℓ
- 대형차 12ℓ
- LPG 자동차 가스량 10% 미만일 때
상기 잔여 연료량을 기준으로 자동차 별 연비가 다르지만 예를 들어 리터 당 14Km를 주행한다고 가정하면 소형차는 6 * 14 = 84Km, 중형차 126Km, 대형차 168Km를 더 주행할 수 있지만 차량의 노후 상태나 도로 등 운행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최대한 연비를 작게 계산하여 자신이 운행하는 차량의 잔여 주행거리를 추정해 보아야 합니다.
연료를 가득 주유하고 남은 주행거리를 감안하여 주우 경고등이점등 되었을 때 남은 거리를 계산하면 자신의 차량으로 운전 습관이나 주행 조건에 따른 연비를 정확히 계산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주유 경고등 점등시 대처 요령
네비게이션이나 지도앱 등에서 가까운 주유소를 확인해 보고 갈 수 있는 거리이면 주유소까지 운행하여 주유합니다
주유소가 없는 오지마을 등에서는 자동차의 연료가 정말히 소모되어 자동차가 정지할 때까지 운행하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자동차를 이동시킨 후 가입한 보험사 비상급유서비스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고속도로에서는 한국도로공사 긴급견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콜센터 전화번호는 1588 - 2504)
자동차의 연료를 완전 소모하거나 바닥까지 자주 소모한다면 연료 탱크 바닥의 불순물 등이 엔진이나 연료펌프 등에 유입되어 자동차 부품의 열화 및 고장을 발생시킬 수 있으니 평소 자동차 정비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고 사전에 주유하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자동차 주유 경고등이 점등 되었을 때 남은 연료량, 주행거리에 대해 공부해 보았습니다.
항상 먼저 양보하고 안전한 자동차 운행 문화에 앞장섭시다.
자동차 운영에 있어 일상점검 및 엔진오일 등 소모품 교환, 경상환자 경미손상 보상 변경내용, 연환산 주행거리에 따른 보험료 환급으로 보험료 절약 방법에 대한 지난 글 함께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