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결과
5월 6일 ~ 5월 8일 3일간 튀르키예 할둔 알라가스 체육관에서 대면으로 치러진 2023년 한국배구연맹(KOVO) 트라이아웃 드래프트 결과가 나왔습니다.
남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드래프트 결과
지난해 우승팀 대한항공은 링컨과 재계약하고 OK저축은행 레오, KB손해보험 비예나, 한국전력 타이스 선수와 각각 재계약하였으며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우리 카드팀은 드래프트로 새로운 선수를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드래프트 선수지명 순위를 결정하는 구슬 추첨결과 2순위 삼성화재는 이 번 트라이아웃 기간 동안 각 구단으로부터 선발 0순위로 지목되었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OH,OP, 201Cm, 32세, 쿠바/이탈리아) 선수를 지명하였으며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는 18~19 시즌 OK저축은행, 19~20 시즌 현대캐피탈, 20~21 시즌 대한항공 팀에서 각각 한국 프로배구 V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입니다.
이어 5순위 추첨권을 획득한 현대캐피탈은지난 시즌 삼성화재에서 활약한 이크바이리(OP, 200Cm, 27세, 리비아) 선수를 지명하였는데 삼성화재와 클래식 매치에서 치열한 승부가 예상이 되어 더욱 흥미진진한 2023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6순위 지명권을 얻은 우리카드는 마테이 콕(OH, 199Cm, 32세, 슬로베니아) 선수를 지명하게 되어 7개 구단 중 유일하게 V리그 경험이 없는 선수를 지명하게 되었습니다.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드래프트 결과
한편 여자부는 동일 장소에서 5월11일 ~ 5월 13일 3일간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드래프트가 실시 하엿으며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추첨순위 | 팀 | 선수명 | 국적 | 신장 | 포지션 | 비고 |
1 | IBK기업은행 | 아베크롬비 | 미국/푸에르토리 | 191 | OP | |
2 | 페퍼저축은행 | 야스민 베르다르 | 미국 | 192 | OP | 현건->페퍼 |
3 | 흥국생명 | 옐레나 | 보스니아 | 196 | OP | 재계약 |
4 | KGC | 지오바나 밀라나 | 미국 | 186 | OH | |
5 | 현대건설 | 모마 바소코 | 카메룬 | 184 | OP | GS->현건 |
6 | GS칼텍스 | 지젤 실바 | 쿠바 | 191 | OP | |
7 | 도로공사 | 반야 부카리치 | 세르비아 | 198 | OP |
최고의 관심 선수인 지난 시즌 현대건설 소속으로 맹활약하다 부상으로 낙마한 야스민 베르다르는 페퍼저축은행에서 지명하게 되었고 옐레나는 흥국생명과 재계약을, GS칼텍스 출신 모마 바소코는 현대건설에 지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자부 새로운 얼굴로 V리그 무대에 진출하게된 외국인 선수로는 전체 1순위 IBK기업은행 아베크롬비, KGC 지오바나 밀라나, GS칼텍스 지젤 실바, 도로공사 반야 부카리치 4명의 선수입니다
2023~2024 시즌 V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으며 맹활약해 주기를 응원합니다
2023 KOVO 프로배구 남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