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비탈나들이
해인사 소리길 홍류동 계곡길 마음의 소리를 듣다
해인사 소리길 홍류동 계곡길 마음의 소리를 듣다 해인사 소리길 (가야산 소리길) 홍류동 계곡길을 따라가며 마음의 소리를 들어봅니다. 해인사 소리길(가야산 소리길)의 홍류동 계곡은 계절마다 경관을 달리합니다. 특히 가을 단풍이 너무 붉어서 흐르는 물조차 붉게 보인다 하여 홍류동(紅流洞)이라 불립니다. 천년의 고고한 세월을 담은 홍류동 계곡길은 오늘날 "해인사 소리길"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 세파에 시달린 여행객을 자연의 품속으로 안내합니다. 해인사소리길은 대장경 테마파크가 있는 야천리에서 해인사까지 6Km 이상, 실제 8Km 정도 이어집니다. 수 백년된 송림 숲 속에서 뿜어 나오는 신선한 공기와 웅장한 바위를 휘감아 도는 청아한 물길과 폭포, 산새 소리, 바람소리와 해인사 풍경소리로 마음을 씻어내고 깊..
2020. 11. 10.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