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 김소연 트로트계 아이돌 (아이유, 김희선)

 

안녕하세요? 2019년 미스 트롯 방송에서 송가인, 홍자 등 대스타의 탄생으로 트로트 붐이 일어나 이후 TV를 보노라면 거의 모든 방송국에서 트로트 오디션이 유행이 되었습니다.

 

미스트롯2

우리문화,인생의 애환을 노랫말에 많이 담아내는 트로트는 우리 고유의 정서에 자리잡고 있는데 최근 수십년간 아이돌,걸그룹 문화가 방송가를 휩쓸다보니 조금 뒷전에 밀려 있었는데 미스트롯 경연에 이은 지난해 미스터 트롯 경연을 계기로 그야말로 트로트 르네상스 시대가 되었습니다.

 

현재 매주 목요일 밤 방송되는 미스트롯2 경연도 예선전을 마치고 49인의 본선 진출자를 배출하여 치열한 팀 경연에 들어갔고 홍지윤, 전유진, 진달래, 류원정, 박주미, 김의영, 황우림, 김사은 등이 선두권 경쟁의 각축전에 들어갔습니다.

 

KBS1 트로트 전국체전

또한 KBS에서도 야심 차게 트롯 전국체전이라는 경연 프로그램을 만들어 매주 토요일 밤 방송이 되며 전국 8도 체전과 유사하게 진행하여 현재 개인전 및 팔도 팀 대항전을 마치고 1:1 데스매치에 들어갔는데 이미 김산하, 윤 서령 등 아이돌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고 진해성, 마이진, 이소나 오유진, 최향, 재하, 반가희, 민수현 등이 상위권 랭킹을 위해 치열한 경쟁에 돌입하였습니다.

 

MBC 트로트의 민족

이에 질세라 MBC에서는 트로트의 민족이라는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방송이 되고 있는데 트로트의 민족도 전국 지역별, 북한, 글로벌 등 개인 및 지역대결의 형태로 진행하여 현재 김소연, 안성준, 김재룡, 더블레스 이렇게 4개 팀만이 살아남아 결승전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트로트의 민족 역시 결승전에 못 올랐지만 박민주, 송민준, 장명서, 조소연, 조은정 등 대단한 가수들이 실력을 뽐내었고 경연이 끝나더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트로트의 민족 최종 4인 결승전에 오른 현재 고등학교 2학년 17세 소녀 김소연이 대단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데 트로트계의 아이돌, 아이유 등에 김희선, 손연재를 닮은 트로트 소녀로 점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소연

산비탈 생각에도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 중인 김소연은 트로트계에서 처음으로 아이돌 스타 탄생이 될 것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트로트계의 아이돌 김소연은 정식으로 노래를 배운 적이 없으며 무대에서 노래를 불러본 적도 이번 트로트의 민족 경연이 처음이라는 데도 전혀 떨림도 없고 당당히 부르는 모습이 가히 트로트 부르기에 타고난 인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김소연의 프로필은 전혀 알려진 것도 없고 인스타그램도 볼 수 없는 서울 동대문구 해성 컨벤션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것 말고는 현재 검색을 해도 정보가 나오지도 않습니다.

 

트로트의 민족 최종 4인의 경연이 끝나면 과연 몇 위로 경연을 마칠지 모르겠으나 산비탈 생각에 1등을 주어도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이 들고 최종 결승 이후 앞으로 김소연은 김산하, 윤 서령 등과 함께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유명한 가수가 되어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최고의 가수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트로트의 민족 김소연 - 나이아가라

김소연의 개인전 첫곡 김용림의 나이아가라를 불러 팔도 지역 마스터 모두에게 스타를 받아 팔도 올스타에 올랐고 1차전 MVP에도 올라 스타 탄생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트로트의 민족 김소연 - 회룡포(원곡 강민주)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 중인 트로트계의 아이돌 김소연은 깜찍하고 발랄한 노래뿐만이 아니라 강민주의 회룡포,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 등 분위기 있는 노래도 잘 부르고 김혜연 가수와 부른 최고다 당신 콜라보 무대, 팀 경연 등에서도 전혀 부족함 없이 프로 가수 다운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산비탈 개인적으로 김소연 가수가 트로트계의 아이유, 김희선, 손연재로 불리는 것이 조금 못마땅하고 트로트 가수 김소연으로 당당히 불리고 가수를 지망하는 많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아이콘이 될 것임을 기대합니다.

 

과거 우리 문화는 우물 안 개구리 정신 및 기성세대의 이기심으로으로 스포츠나 문화인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막아 왔는데 최동원 투수는 끝내 해외진출을 못했고 차범근, 선동열 등은 전성기를 지난 시기에 겨우 국제무대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박세리, 박찬호, 박지성, 김연아, 손연재, 송소희 등을 보며 꿈을 키워온 세대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기량을 펼쳤으면 좋겠고 앞으로 김소연을 보고 많은 어린이들이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견하고 우리 문화를 발전시켜 나갔으면 합니다.

 

2021년 1월 8일 저녁 8시 45분 방송 예정인 MBC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하는 김소연 가수 많은 응원 해주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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