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뻑!! 안녕하세요? 산비탈입니다. 오늘은 여성의 선약이자 멸종위기종인 산작약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사진 촬영은 같은해에 촬영한 것은 아니지만 동일 산작약을 촬영한 것은 맞으니 해마다 모습이 약간

다르구나 생각하시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산작약 싹대

 

새봄 힘차게 싹대를 밀어 올리는 산작약의 모습 입니다. 모든 생명의 용솟음은 아름답습니다.

바로 옆의 녹색 줄기는 봄의 전령 달래입니다.봄에 달래나물 캐어 먹으면 식욕을 돋아주고 식곤증도

사라지고 몸속깊이 새봄을 느끼게 해줍니다.

 

50년된 산작약

 

그림은 산작약 여러 포기가 아닌 50년 이상된 산작약 한 뿌리가 새봄에 밀어 올리는 싹대입니다.

 

물론 고산속 깊은 곳의 자연적인 장면은 아니고 산비탈이 어릴 때 산작약 어린 유묘를 산에서 옮겨 심은 것입니다.

 

새봄에 저 싹대를 볼 때마다 신비롭다는 생각을 하며 경의를 표하고 전율을 느낍니다.

산작약이 이렇게 오래 살 수있구나 하는 것을 실감 합니다. 앞으로도 산비탈에게 해마다 신비한 자태를 보여줄 것입니다.

 

꽃봉오리 맺혀가는 산작약

 

꽃봉우리 맺히고 금방이라도 몽우리가 터질듯 합니다.몇개인지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산작약 주변의 풀들은 아직 많이 올라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 산작약도 새봄에 상대적으로 빨리 새로운 세상을 만나려는 식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마도 산비탈이 보고 싶어서 그렇겠지요??

 

 

은은한 자태를 뽐내는 산작약 꽃

 

드디어 은은하고 고귀한 산작약 꽃의 모습을 보 여줍니다. 꽃 모양 모습이 화려하진 않지만 나름 수수하고 고귀한 모습이지 여성의 선약이라 불 릴만큼 여성에게 좋은 약성이 있는 약초이기도 합니다.

 

높은산 약간 그늘지고 습기가 약간 있는곳에 자생하는데 요즘은 숲이 너무도 울창하여 완전 그늘이라 거의 멸종의 위기에 처해 있으니 혹시 산에서 발견하면 캐어 오지 말고 마땅히 보호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산작약 꽃 클로즈업
산작약 꽃 야간의 모습

 

산작약 꽃은 서늘해 지며 해가질 저녁 무렵 부터는 꽃을 수줍게 오므리며 잠자리에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이런 모습도 자신을 보호 하려는 본능에서 나오는 신비한 현상이기도 합니다.

 

꽃이 지고난 이후의 산작약

 

 

꽃이 지고난 이후의 산작약 모습입니다. 사진은 50년 이상된 산작약 한 뿌리인데 줄기가 엄청 무성합니다.

씨방을 만들기는 하는데도 불구하고 주변에 자손 을 쉽게 퍼뜨리지 않습니다.그 만큼 번식이 어려 우니 멸종위기종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분주를 하였다면 개체를 많이 늘릴 수도 있었는데 산비탈이 바쁘게 살고 산비탈에 자주 가지도 못하 여 그렇게 핟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저렇게 신비함을 가진 신비의 약초,희귀종의 식물을 인위적으로 함부로 개체를 늘리는 것도 자연의 신비함에 도전하는 일이라 생각하여 자제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산작약에 대해 다음백과를 참고하여 정리해 봅 니다.산작약은 범의귀목 작약과 작약속의 식물로 뿌리를 식용으로 합니다.

고산지대에 자생하는데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될 만큼 요즘엔 보기힘든 희귀식물 중의 하나입니다.

 

덩이 뿌리를 가지며 한방에서 귀중한 약재로 사용 합니다.약성은 차고 신맛과 쓴맛이 나며 위장염과 위장의 경련성 통증에 진통효과가 있고 소화장애 로 인한 복통 설사 복명이 있을 때 효능이 있습니다.

 

민간에서 빈혈에 주로 이용되며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차로 우려내어 마시는 것이 보편적입니다.월경불순 간기능에도 좋아 여성의 선약이라 불리우기도 합니다.

 

약초의 적용은 함부로 사용하면 안될 것이며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전문적으로 조제하여 사용 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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