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식물의 관리, 이용 부위별 보관방법 및 약용식물별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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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비탈 오늘은 약용식물관리사 약용식물의 이용 부위별 보관방법, 기술적 보관방법 및 약용식물별 특성에 대해 공부해 보고자 합니다.

 

■ 약용식물의 보관

 

약용식물의 보관의 원칙으로 통로대면 보관의 원칙, 선입선출의 원칙, 동일성 유사성의 원칙, 네트워크 보관의 원칙 등이 있으며 약용식물의 보관 시 품질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을 알아보고 보관 시에 변질, 열화 등으로부터 보호되어 보관되엉야 하고 온도, 습도 등의 환경조건, 먼지, 오물 및 기타 물질로부터의 오염방지, 쥐, 곤충 등의 방제, 화재의 방비 등 여러 가지 요건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1. 온도

 

온도가 너무 높으면 지나치게 건조하여 본래의 모양과 빛갈,냄새,맛 등이 달라지고 병충해의 발생이 높아집니다.

 

벌레에 의한 피해가 심하여 높은 곳에서 빽빽이 쌓아 보관을 하면 자체 발열현상이 생겨 시간이 지날수록 부패가 진행되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창고 및 보관고의 온도는 낮아야 하며 특히 정유,비타민,배당체 성분의 약용식물은 온도가 낮아야 합니다.

 

2. 습도

 

약용식물의 수분 변화에 영향을 미침으로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같은 습도 조건에서도 높아집니다.

 

습도가 높거나 약용식물의 수분 함유량이 높아지게 되면 효소들이 활성화되어서 약용식물이 함유하고 있는 유효성분들이 분해되고 세균, 곰팡이, 벌레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3. 햇볕

 

약용식물의 색을 변질시킬 수 있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이며 잎과 꽃을 이용하는 약용식물의 경우 햇볕을 쬐게 되면 밤색으로 변색될 수 있어 건초를 이용하는 약용식물들은 누렇게 변색이 되기도 합니다.

 

4. 산소

 

공기 중의 산소에 의해 유효성분이 변화되는 약용식물로 정유나 지방은 공기 중의 산소에 의해 산화되기도 하는데 일부 약용식물의 경우 오랫동안 보관을 하면 치료효과가 높아지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산작약 화분

 

■ 기술적 관리방법

 

1. 보관고 마련

 

창고 안의 습도가 높지 않도록 방습 대책을 잘 세워야 하고 창고 내의 습도는 60~70%정도가 알맞습니다.습도가 높은 경우는 통풍을 자주해 주어야 하고 장마철에는 흡수제를 사용하여 창고내의 습도를 낮추어야 합니다.

 

2. 충해예방

 

물리적 살충 방법으로 인공적 고온 살충 법, 유황 훈증법, 이류 화탄 소 훈증법,클로르 피 크린에 의한 훈증법 등이 있는데 클로르피크린에 의한 훈증법은 곤충에 대해 강한 살충효과가 있기에 약용식물 내부에 깊이 침투되어 살충효과를 내지만 약용식물 내부로부터는 느리게 소멸이 됩니다.

 

■ 이용 부위별 보관방법

 

1. 뿌리 및 뿌리줄기를 이용하는 약용식물

 

  • 통풍이 잘되고 그늘지며 저온 건조한 장소에 보관
  • 얇게 깔아서 보관하며 많이 쌓아 두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님
  • 여름철에는 자주 뒤집어서 벌레의 발생을 예방
  • 벌레 발생 시에는 화학적인 유황 훈증법을 이용

2. 꽃잎 및 껍질을 이용하는 약용식물

 

  • 건조가공 후 묶어 놓거나 광주리에 담아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
  • 맛과 색을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임
  • 여름에는 냉장창고에 보관

■ 약용식물별 특성

 

1. 갈근

 

  • 전분이 많은 것은 긁으면 가루가 날리고 표백재를 사용하지 않은 것은 갈색
  • 칡이라고 하는 갈근은 국내의 산야 등지에 많이 자생
  • 채취한 흙을 흐르는 물에 일주일 정도 씻어서 사용

 

꿀벌이 열심히 일하고 있네요 - 감국

 

2. 감국

 

  • 방향성이 뛰어날수록 좋은 상품, 국화 꽃잎을 건조한 것임
  • 국내산은 신선한 감이 있고향이진함
  • 염분처리를 하면 무게가 많이 나가고 부패를 방지할 수 있음

 

대황초

3. 대황

 

  • 신농본초경 하품에 수재 되어 있으며 약효가 준열하고 쾌속하여 장군이라는 별명을 가진 사하 약으로 유사품으로 소리쟁이라는 것이 있는데 주의해야 합니다. 뿌리가 비대하고 황갈색, 황적색, 갈색이고 단면에 면문이 있는 것이 우량품이고 효능도 양호합니다.

4. 도라지

 

  • 국내 산이나 들에서 흔히 자람
  • 국내산 중국산이 형태적으로 유사함
  • 중국산 이국 내산에 비해 머리 부분이 굵음
  • 잔뿌리가 없고 표면이 매끈한 것도 중국산 추정

 

반하

5. 반하

 

  • 조그마한 남성과 유사하여 이것이 비싸므로 조그마한 남성과 섞어서 파는 경향이 있습니다.
  • 표피가 매끈하고 견고한데 남성은 표피가 쭈글쭈글하고 눌러보면 잘 부서지고 흰 분말이 반하 보다 많이 나옵니다. 반하는 아주 고가에 팔리는 약재인데 땅속 깊이 들어가 있고 캐어내다 보면 줄기가 약하여 항상 떨어짐으로 콩알만 한 반하를 땅속 깊이에서 찾아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6. 숙지황

 

  • 보통 물에 담가 가라앉는 것만 사용하는 것이 원칙
  • 떫은맛이 나는 것이 좋은 상품임

7. 지실

 

  • 생으로도 사용하고 밀가루에 버무려서 찌면 쓴맛이 감해지고 소화도 용이함
  • 기를 분산시키는 작용
  • 탱자나무 열매를 가운데 잘라서 건조한 것

 

대물 황기

8. 황기

 

  • 한반도 중남부 전 지역이 산지이며 10월에 수확
  • 대황기, 중 황기, 소 황기로 나눔
  • 감초처럼 동그랗게 토막 내어 자름
  • 굵으면 굵을수록 상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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