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여행] 강변 조각공원, 강변공원 나들이

삼성헬스 걷기어플 운동기록

 

산비탈이 살고 있는 경북 김천은 작은 중소 도시이지만 도시 조경이 잘되어 있고, 크고 작은 공원들이 많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공간 및 가족 나들이하기에 좋다.

 

 

산비탈이 오늘 뜨거운 태양도 운무 속에 잠시 쉬러 가서 걷기 좋은 날이라 생각하고 가까운 곳에 있는 강변 조각공원과 강변공원으로 걷기 운동에 나섰어요

 

 

산비탈이 오늘 운동시간 1시간27분,운동거리 9.57Km, 걸음수 10,132걸음, 평균속도 6.5Km/h, 최고속도 9.0Km/h. 산비탈이 걸음 엄청 빠른 네요~~!!

 

 

 

 

 

 

■ 김천시 강변조각공원

 

김천시 강변조각공원 정문

김천시 강변조각공원 ,2000년6월1일 준공

산비탈이 우선 직지천 고수부지 옆에 있는 강변 조각공원에 들렀습니다. 조각공원은 2000년 6월 1일에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 완공하였네요.. 기념비 하단의 지자체장 성함은 모자이크 하였습니다.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만든 공간인데 가는 곳마다 개인의 이름을 새겨 넣는 것은 누구를 막론하고 그리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재임하는 동안 시민을 위해 봉사하심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자랑스러운 ㅇㅇ시민" 이렇게 새겨 넣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이런 공간 만든다고 고생하신 관계자 여러분은 오해는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저 산비탈이 개인 생각일 뿐입니다.

1.작품명은 "시간의증언"
2.작품명 "조화"
3.작품명 "사랑의 노래"
4.작품명 "물의노래"

위 1번 그림 작품명 [시간의 증언], 작가명은 카르로스 훌리오 코르 네코, 국적은 아르헨티나 주요 약력 산루이스 미대 교수, 위 2번 그림 작품명 [조화], 작가명 찰레 스필 키, 국적 미국, 3번 그림의 작품명 [사랑의 노래], 작가 박남연, 4번 그림의 작품명은 [물의 영혼], 작가명 루이스, 국적 페루라고 적혀 있습니다.

 

평소 미술 조각품에 문외한인 산비탈에는 그냥 돌멩이 몇 개 가져다 놓은 줄 알았는데 엄청나게 유명한 작품인가 봅니다.

작품명 [아리랑,해는 산에서 뜬다]
작품명은 [삼산이수] 작가는 옛날 시장님
이렇게 곳곳에 조각작품이 전시, 수형이 뛰어난 나무로 조경

이렇게 곳곳에 조각 작품들이 전시 설치되어 있고 잔디밭에 수형이 아름다운 나무들로 조경이 되어 있어 찾는 사람들의 휴식과 보는 눈을 즐겁게 합니다. 또한 지압길 걷기, 족구장 등 운동 시서도 갖추고 있어 동호회 등 운동 모임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수형이 아름다운 나무조경,시민들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조성

 

■ 김천시 강변공원

 

직지천 고수부지 걷는길,자전거도로,잔디밭,꽃길,하천정비

요즘은 거의 모든 지자체가 이렇게 강변을 활용한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걷기, 자전거 등 운동하기 좋도록 조성이 되어 있지요. 김천시 또한 시내 어느 곳에서도 직지천이나 감천으로의 접근성이 좋고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 누구나 운동하러 가고 싶게 꾸며 놓았어요

 

시원한 분수쇼와 아름다운 조경과 신축아파트 건물의 조화
강변공원분수대

산비탈이 조각공원을 탐험하고 한걸음에 인근 강변공원으로 갔습니다. 분수가 시원하게 뿜어내고 있고 가족 동반으로 나들이객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초상권 관계로 사진을 많이 촬영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날씨도 흐려서 사진도 깔끔하지 못하네요

 

강변공원 산책길,운동기구들

직지천 고수부지와 강변공원 산책길이 걷기 운동하기 아주 좋도록 잘 만들어져 있고 쉬어갈 땐 몸도 좀 풀어 주라고 이렇게 운동기구들도 많이 설치되어 있답니다.

 

어린이 조각상
강변공원 중앙광장 분수대

강변공원에도 각종 조각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는데 대부분이 나무 그늘 어두운 곳에 설치되어 산비탈이 사진 촬영할 때 잘 보이지 않아 촬영을 하지 않았습니다. 블로그 쟁이 하려면 사진도 잘 찍어야 하고 글도 잘 써야 하고 뭐이~~ 카메라도 장만해야 하는 건가??

저기 중앙 분수광장에 분수쇼를 하고 음악회도 하고 각종 행사를 많이 하는 곳인데 오늘은 행사는 없고 조용했습니다.. 그래도 시원하게 분수는 좀 뿜어 주시지... 아쉬웠답니다.

 

김천시 직지천변에 위치한 조각공원 및 강변공원은 시내 어느 곳에서 나 접근성도 좋고 가족 나들이 하기에도 아주 적합한 장소라 주말이면 가족 단위의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강변공원에서 직지천을 건너는 커다란 육교..야간에 보면 조명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소도시의 평화로운 들판,걷기좋은곳 데크설치,꽃밭조성

산비탈이 이렇게 중소도시의 강변을 걸어 다니다 보면 공원에도 들르고 중소도시의 평화로움이 가득한 들판도 만나고 걸어 다니기 좋게 깔끔하니 데크길도 만납니다.

 

코로나 19가 아니면 저기 꽃밭을 조성하여 구경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텐데 꽃밭은 온데간데없고 사람들도 아무도 찾지 않네요~~

 

고속도로 둑길에 조성해 놓은 김천시민의 노래 악보
김천시민의 노래

산비탈이 평소 이곳도 가끔 지나 가는데 뭐이~~ 콩나물 악보를 도로 담벼락에 만들어 놓아서 그냥 보기 좋구나 하고 다녔었지요.. 오늘 자세히 보니까 "김천 시민의 노래"라고 되어 있네요..

사실 김천 시민의 노래를 할 줄 모르고 들어 보지도 못했어요.. 그래도 도시 곳곳에 이렇게 잘 다듬어 놓으니 보기 너무 좋습니다.

 

소나무 분재 중앙분리대 가로수

여기도 멋진 소나무 분재로 중앙분리대를 깔끔하니 조성하여 보기에 너무 좋습니다. 가는 곳마다 이렇게 조경이 잘되어 있어 거는 사람이든 드라이브하는 사람이든 보는 눈이 즐겁습니다.

 

중앙분리대 소나무분재 조경수
중앙분리대 조경수 소나무

김천시 도로 중앙분리대 소나 부분재 가로수길 멋있지요? 멋있으면 놀러 오세요!

산비탈이 틈 나는 대로 돌아다니며 좋은 곳 많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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