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 설악산 울산바위 조망 설악 밸리 펜션, 주변 속초 여행지
안녕하세요? 저 산비탈은 예전에 너무 바쁘게 살다 보니 돌아다닐 시간이 없었고 주말에는 시간이 나더라도 축구광으로 살아서 어디 거의 다녀보지 못하고 살았지요
최근 1년여간 그렇게 살아서는 사는 재미도 없고 블로그 포스팅도 할 겸 조금 돌아다니기 시작했지요.. 이제는 전국의 좋은 둘레길을 다 돌아다니고 싶어 졌습니다.
이 번 포스팅은 강원도 속초에 있는 설악산 울산바위를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설악산, 고성팔경 등 속초, 고성 등을 가까이서 쉬면서 돌아볼 수 있는 설약밸리펜션 이야기를 정리해 봅니다.
주소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 옛길 1108
전화번호 - (033) 635 - 1070
설악밸리펜션은 설악산 울산바위가 손에 잡힐 듯 가까운 곳 미시령 계곡에 위치하여 고성팔경, 설악산, 속초해수욕장, 속초 항구, 금강산 화엄사, 골프장 등 인근 유명 관광지 방문하기 아주 가까운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펜션 내에는 수영장, 계곡 산책로, 족구장, 배구장, 야외무대, 노래방, 매점, 바베큐장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참고로 펜션에서 속초 IC까지 1분 소요, 워터피아, 눈썰매장, 온천 5분 소요, 금강산 화암사 7분 소요, 설악산 신흥사, 케이블카, 속초 해수욕장 10~15분 소요, 순두부촌, 오리촌 5분 소요, 동명항, 대포항 등 15분 소요되는 위치입니다
■ 설악 밸리 펜션 이용요금
| 객실형태 | 평형 | 인원기준 | 객실요금 | ||
| 주중 | 주말/공휴일 | 성수기 | |||
| 빌라형 | 40 | 10~15인 | 200,000 | 250,000 | 420,000 |
| 단독형 | 20 | 5~8인 | 120,000 | 150,000 | 250,000 |
■ 속초 가볼만한 여행정보
설악밸리펜션에서 이용 가능한 주변 관광지를 정리해 보면 자연의 위용과 예술성을 보여주는 기암절벽의 극치 울산바위, 관동팔경 중 수일경, 설악일출 8경, 고성팔경 명소 중의 명소 청간정, 노송과 해안절벽 위의 선경, 알려지지 않은 일출 명소 청학정, 청명한 물빛 울창한 송림 겨울철새의 군무 송지호, 송림과 해당화가 어우러진 철새도래지 화진포, 망향과 분단의 설움을 달래는 살아 있는 안보교육의 장 통일전망대, 금강산 자락에 자리 잡은 옛 가락의 흔적 건봉사,동해안의 절경과 함께 빼어난 겨울설경을 자랑하는 마산봉,금강산 일만이천봉 팔만구암자 중에 제1봉 신선봉 아래 자리잡은 첫 번째 절 금강산 화암사 등 다녀올만한 곳이 너무도 많은 곳이랍니다.
족구장, 배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있어 단체로 방문하는 경우 재미있게 서로의 정을 돈독히 할 수 있으며 네트를 걷고 축구를 하여도 될 만 큰 충분히 넓은 공간이랍니다.
단독현의 경우 20평형으로 5~8인 정도 사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 시 적합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설악산 울산바위의 장엄한 풍경을 조망하며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인데 겨울이라 운영은 하지 않았으며 아쉽게도 운무가 심하여 설악산 울산바위를 볼 수 없어 못내 아쉬웠답니다.
손오공이 여의봉을 지니고 운무 타고 내려오나 봅니다. 삼장법사에게 손오공이 빨리 부르라고 하여야겠어요...^^
보시는 바와 같이 설악밸리 바로 옆에 미시령 계곡이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아주 적합한 곳인데 지난여름 비가 많이 온 흔적을 볼 수가 있었으며 겨울 가뭄으로 계곡의 물이 마른 것을 보고 가뭄이 심하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네요
자욱한 운무로 인해 울산바위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허락하지 않는군요
울산바위 반대쪽 계곡의 모습입니다. 왼쪽으로 살짝 설악밸리 단독형이 보이는데 이렇게 바로 옆에 계곡이 있어 여름 피서지로 상당히 인기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들고 저 또한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고 싶은 곳이랍니다.
짙은 구름 사이로 살짝 모습을 보여주려 하는 울산바위의 모습인데 구독자님들은 보이시나요?
■ 설악산 울산바위
다음 백과에 따르면 설악산 울산바위는 남한에서 가장 멋진 암괴가 설악산 울산바위라고 합니다.
울산바위로 오르는 길은 설악동 소공원의 신흥사 옆으로 나있고 중간에 흔들바위가 있으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계단이 만들어져 있고 정상에 오르면 대청봉도 보이고 외설악 전경도 눈에 들어온다고 하네요
해발 873미터의 울산바위는 사방이 절벽으로 이루어져 그 경관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울산바위의 명칭은 세 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울타리 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과 경남 울산의 지명을 딴 전설적인 이름, 하나는 우는 산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 하네요
울산바위 허리에 구름이 휘감기면 흡사 구름 꽃송이가 피는 것 같다고 하는데 위의 모습은 휘감은 정도가 아니라 구름이 바위를 완전히 덮어 겨울 울산바위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허락을 하지 않네요
이렇게 여기까지 와서 울산바위도 못 보고 가려니 너무도 아쉬워 설악밸리펜션 홈페이지에서 겨울, 여름, 봄의 울산바위 사진 몇 장 가져와 보았으니 잘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빌라형은 2개 동이며 단독형은 보시는 바와 같이 7개 동, 1개의 관리동이 있으며 가운데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의 조망이 너무도 볼만한 곳이랍니다.
사진 아래쪽이 본문에서 보여드린 미시령 계곡이 있는 곳이니 계곡과 바다 그리고 산을 함께 즐기시려면 마땅히 찾아볼만한 곳이라고 말할 수 있는 곳이네요
Let's go! Happy togeth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