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제조일자 (생산일자) & 교체시기 확인 방법


 

자동차를 사용하면서 안전은 본인과 가족 주변인들의 생명을 지키는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운용하는 차량의 정비상태가 항상 최상의 조건에 있어야 함은 당연함에도 조금 소홀히 하는 경향이 없지 않습니다.

 

차량의 구동장치 중 타이어의는 매우 중요한 부품이고 주기적으로 교체를 하여 교체시기가 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하고 타이어 교체시에는 생산일자,제조일자가 대단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대부분이 차량 운전자가 타이어 등 정비나 교체할 때 서비스 업체를 믿고 맡기는데 일부 비양심적인 업체들이 소비자를 속이고 수명이 다한 오래된 타이어를 교체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타이어 교체시 반드시 타이어 제조일자를 확인하여야겠습니다.

 

이하에서 타이어 제조일자,생산일자 확인하는 방법과 타이어 교체시기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심플하게 알아볼 것입니다.


 

1. 타이어 제조일자 확인 방법

 

타이어제원 - 출처 금호타이어

 

보유중인 차량의 타이어를 보면 많은 글자들이 적혀 있는데 관심을 가지고 확인하여본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으로 압니다.

 

이 번 기회에 저와 함께 타이어에 대해 점검,공부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상기 그림과 같이 자동차 타이어에는 제조회사,브랜드명,모델명,규격,구조,타이어 최대하중 및 최대공기압,원산지,DOT번호(제조일자,생산일자) 등의 소중한 정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간혹 보유 차량에 맞지 않는 규격의 타이어를 장착하고 운전하느 운전자도 있는데 각 제조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타이어 브랜드별,규격별,적용차량에 대해 상세한 정보가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고 적합한 규격의 타이어를 사용 하여야겠습니다.

 

오늘의 핵심 주제인 타이어 제조일자,생산일자 확인 방법은 타이어에 기록되어 있는 많은 기록중에 DOT 번호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상기 그림의 ⑧ DOT번호는 미국운수국 안전규정에 따라 반드시 부여하게 되어있으며 DOT H2PC YCVP 3311 이란 기록의 해석은 DOT(Deparment of Transportation), H2(제조공장,광주), YCVP(규격)을 말하고 DOT NO 맨끝에 있는 네 자리 숫자 3311앞의 두 글자는 주차를 말하고 뒤의 두 글자는 해당연도를 말합니다.

 

즉 상기 3311의 해석은 2011년 33주차에 제조,생산 하였다는 제조일자를 표시한 것이므로 타이어 교체시 믿고 맡기시지 말시고 반드시 확인하여야 할 사항입니다.

 

타이어 제조일자 확인

 

상기 그림에서 타이어 제조일자를 확인항 보면 왼쪽 그림의 경우 DOT NO 맨 끝의 네 자리수가 1520 입니다.이는 2020년 15주차에 타이어가 생산,제조 되었다는 의미이고 오른쪽 그림 DOT NO 네 글자를 보면 4317 인데 이는 2017년 43주차에 제조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타이어 제조일자 확인

 

타이어 교체할 때 반드시 확인하여 불이익이 없도록 하고 믿고 맡기고 상호 신뢰하면 좋겠지만 아직은 그렇게 밝은 사회가 아닌 곳이 많으며 남의 안전을 팔아 본인의 부당 이득을 챙기는 업자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처음부터 오래된 타이어가 있는데 파격적인 할인 조건을 제시하고 상호 협의하에 오래된 타이어를 교체하였다면 모르겠으나 비양심적으로 타인의 안전을 볼모로 부당이득을 취하는 업소는 빨리 사라지는 것이 밝은 사회가 되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2. 타이어 교체시기 확인 방법

 

타이어 교체시기 확인 방법 - 출처 금호타이어

 

상기 그림과 같이 타이어 옆면의 삼각형 마크를 따라 타이어 안쩍으로 들어가면 타이어 마모한계선이 표시되어 있는데 이 면이 타이어 접지면과 거의 차이가 없으면 교체시기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상기 글 제목 1에서 확인한 타이어 제조일자가 오래 되었다면 역시 교체하는 것이 안전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비용 몇푼 아기려다 어차피 언젠가 교체하여얗 라 타이어인데 조금 빨리 교체 하는 것이 안전도 담보하고 결국 비용도 절감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두가 안전운행,양보운전, 모든 업소가 소비자가 확인하지 않아도 소비자 입장에서 눈앞의 이익이 아닌 장기적인 사업운영 마인드로 서로 신뢰하는 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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