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분기배당 + 국내기업 연도별 배당금(SK텔레콤,한온시스템,에코마케팅...)
국내기업들도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미국기업 주식 배당처럼 분기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액 투자 주주입장에서 바람직한 현상이라 생각하며 최근 금융권 첫번째 분기배당을 실시하는 신한금융지주의 이슈몰이로 국내 대부분의 기업이 분기배당을 실시 하였으면 합니다.
기존 분기배당 기업으로 삼성전자,포스코,한온시스템,쌍용씨엔이에 이어 SK텔레콤에서도 2,500원씩 분기배당을 하겠다고 공시한바 있습니다.
신한금융지주,SK텔레콤 이외 씨젠,웅진싱크빅,대화제약,청다러닝,에코마케팅,아이마켓코리아 등 많은 기업들이 분기배당에 동참하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1. 신한금융지주 금융권 첫 분기배당
지난 8월13일 전자공시를 통해 신한금융지주에서 금융권 최초로 분기배당을 실시하겠다고 공시 하였습니다.
배당기준일은 2021.6.30일, 배당종류 현금,주당배당금 보통주,종류주식 동일하게 주당 300원현금,총배당금 1,602억원,시가배당율 0.7% 입니다.
지난 3월 신한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분기배당을 할 수 있도록 정관을 이미 변경하였고 다만 금감원 등에서 코로나 상황을 명분으로 배당은 자본적정성을 해친다고 배당을 자제하라고 하는 이슈가 있어 다음 분기 9월30일 기준 분기배당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5대 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을 보면 지난해보다 50% 급증하였고 이자이익 합계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 하였으며 하반기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계획도 있어 경영환경은 매우 긍정적인 상태에 있습니다.
신한금융지주 상반기 순이익은 2조4천억이며 자사주매입 도한 검토중이라 하니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기대해 봅니다.
금융감독원 등 관련 기관에서 현재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배당을 제한하려 하는 정책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며 금융소비자인 국민들을 어떤 시각으로 보는 것인지, 그리고 아직도 기업 경영에 간섭하려 하는지, 무엇을 하는 기관인지 답답할 뿐입니다.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두고 기획재정부에서 마치 자기돈인양 국민 의견 무시하고 고집을 부리며 몇%주네 하며 국민들 놀리는 것도 아니고 이러한 관료들이 있는 한 국가 발전은 뒷걸음질 칠것만 같습니다.
과연 그들이 국가경제 발전을진심으로 위하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2. 주요 분기배당 기업 배당금 현황
다음은 2021.6.30일 보유 기준으로 최근 분기배당을 실시하겠다고 공시한 몇몇 기업의 분기배당 현황을 전자공시시스템(DART)를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 기업명 | 분기배당금(원) | 배당수익률(%) |
| 신한금융지주 | 300 | 0.7 |
| SK텔레콤 | 2,500 | 0.77 |
| posco | 4,000 | 1.2 |
| 삼성전자 | 361 | 0.4 |
| 한온시스템 | 90 | 0.5 |
| 쌍용씨엔이 | 110 | 1.3 |
| 씨젠 | 400 | 0.5 |
| 웅진씽크빅 | 40 | 0.96 |
| 대화제약 | 50 | 0.4 |
| 청담러닝 | 1,000 | 2.9 |
| 에코마케팅 | 110 | 0.4 |
| 아이마켓코리아 | 300 | 2.6 |
3. 주요 분기배당 기업 연도별 배당이력
다음은 2021.6.30일 보유기준 분기배당을 실시하겠다고 전자공시한 몇개 기업의 지난 2020 ~2010년 11년간 연도별 주당배당금을 살펴 보겠습니다.
상기 분기배당 기업별 지난 2020 ~ 2010년 11년간 연도별 연간 주당배당금 자료를 보면 역시 오래전부터 분기배당을 실시하고 있는 삼성전자,POSCO,한온시스템,청담러닝 등의 배당이 꾸준함을 알 수 있고 최근 좋은 실적으로 마켓셰어를 증대하고 있는 씨젠,에코마케팅,아이마켓코리아 등의 약진이 두드러집니다.
하지만 배당투자에 있어 막연히 배당을 많이 지급하고 배당금 증액이나 분기배당을 한다고 해당기업의 주식을 매수하여서는 리스크가 있으며 투자할 기업의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영업이익률,시가배당 수익률,EPS,ROE,PBR,PER 등 의 투자지표를 반드시 첵크하고 투자 기업의 비즈니스에 대한 미래 비전이 있는가를 점검 후 투자 하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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