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MDD(최대하락폭) 활용 추가매수 시점은?
글로벌 주식 시장을 리드하는 미국 주식 시장이 테이퍼링, 금리인상 이슈에 더하여 오미크론 악재가 겹치고 있어 연일 하락 조정을 하며 투자자들의 심리가 불안한 시황인데 미국주식 시장 MDD(최대 하락폭)을 활용하여 우량주를 추가 매수할 시점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미국 주식 시장을 비롯 글로벌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는 것은 표면적으로는 인플레이션 급등에 따른 테이퍼링,금리인상,오미크론 바이러스 등의 경제적 상황이 큰 영향을 받은 것이 틀림없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동안 쉼 없이 주가가 너무 많이 오른 것이 최대 악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반대로 재매수,추가매수할 수 있는 최고의 호재는 주가가 많이 하락한 시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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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지수 ETF(SPY,QQQ,DIA)수익률
주요종목 YTD,10Y MDD 데이터
2013~2021 주요종목 수익률
미국주식 MDD활용 추가매수 시점?
■ 미국지수 ETF(SPY, QQQ, DIA) YTD 수익률
최근 주가 조정을 받고 있지만 미국 시장 S&P500지수, 나스닥지수, 다우존스 지수 추종 ETF 2021년 YTD 수익률을 보면 SPY +22.95%, QQQ +23.87%, DIA +14.53%의 수익률로 여전히 높은 수익률이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10년간 수익률은 SPY +338%, QQQ +676%, DIA +252%의 수익률을 달성하고 있으니 미국 주식 시장은 자산 투자에 있어 불패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셈입니다.
■ 주요 종목 YTD,10Y 최대 하락폭(MDD) 점검
| 종목 | 고점대비하락율 | 2021MDD | 9Y MDD(월) | 9Y MDD(년) |
| AAPL | -4.97 | -7.97 | -18.12 | -5.39(18) |
| MSFT | -7.62 | -6.61 | -13.02 | +15.07(16) |
| GOOGL | -5.94 | -7.62 | -13.24 | -5.39(14) |
| FB | -20.16 | -10.54 | -13.34 | -25.71(18) |
| AMZN | -10.15 | -7.05 | -13.15 | -22.18(14) |
| TSLA | -18.4 | -14.87 | -22.43 | -10.97(16) |
| NVDA | -11.4 | -7.46 | -25.07 | -30.82(18) |
| SBUX | -11.9 | -6.11 | -16.13 | -6.12(16) |
| SPY | -4.25 | -4.66 | -6.91 | -4.56(18) |
| QQQ | -6.25 | -5.68 | -8.23 | -0.12(18) |
미국 주식 주요 종목 고점 대비 하락률을 살펴보면 메타플랫폼(FB)이 메타버스 테마와 함께 급등하였으나 -20.16%로 하락하고 있으며 애플,마이크로소프트,SPY, QQQ 등이 조정장에서도 견조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년 MDD(최대하락) 종목은 TSLA(테슬라) -14.87%이고 SPY,QQQ 등은 큰 하락 조정 없이 주가 흐름을 이어온 것으로 파악됩니다.
각 종목별로 고점 대비 하락률이 2021년 MDD에 근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데이터만 놓고 본다면 추가 재매수 시점이 서서히 도래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지난 9년간 월 기준 최대 하락폭을 기록한 종목은 엔비디아(NVDA) -25.07%이며 월 기준으로도 SPY, QQQ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줌을 알 수 있으며 지수 추종 ETF 투자가 얼마나 마음 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투자 대상인가를 보여주는 데이터입니다.
지난 9년간 연간 기준 최대하락(MDD) 폭이 큰 종목은 엔비디아(NVDA) -30.82%이고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경우 9년간 한 해도 손실을 기록한 해는 없으며 가장 적은 수익률을 기록한 2016년에도 +15.07%의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연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애플, 구글, 스타벅스, SPY, QQQ 등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2013~2021년 주요 종목 수익률
2013 ~ 2021년 9년간 미국 주요 종목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테슬라, 엔비디아, 스타벅스, SPY, QQQ 10개 종목에 각각 10%씩 투자하여 백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10,000$의 원금이 243,042$의 평가금으로 2,430%(24배)의 수익률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큰 성과를 달성하였지만 상기 주요 종목 최대 하락폭(MDD)을 정리한 표에서와 같이 월이나 연간기준으로 보면 하락폭이 상당함을 알 수 있으며 결국 주식투자의 성패는 얼마나 낮은 가격에 매수하였는가가 너무도 중요한 사항이므로 이렇게 최대하락폭(MDD)을 활용한 추가 매수 시점을 포착하는 것도 투자기법으로 활용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 미국 주식 MDD활용 추가매수 시점은?
미국주식 MDD(최대 하락폭)을 활용한 추가 매수 시점을 판단하기 위해 2013~2021년 월별 수익률 데이터 수집 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3개 종목의 2017~2021년까지 59개월간 월별 수익률을 예시로 그래프를 그려 보았습니다.
그래프에서 종목별 월간 플러스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그래프가 아래로 향한 마이너스 수익률을 잘 검토하여 추가 매수 시점을 판단하여 보라는 것입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3개 종목 중 지난 59개월간 가장 많이 하락한 시기는 애플(AAPL) 2018년 11월 -18.12%입니다.
다른 종목 각자 투자하고 있는 종목이나 관심종목을 같은 방법으로 분석한 후 신규, 재매수, 추가 매수 시점을 판단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하여 성공적인 투자의 밑거름이 되시기 바랍니다.
미국 주식 최대 하락폭(MDD) 점검을 활용한 추가 매수 시점 판단하기 ..같은 맥락으로 이 번에는 지수추종 대표 ETF인 SPY,QQQ 의 2017~2021.11월 59개월간 월별 주가 수익률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동일하게 월별 하락폭(MDD)을 활용하여 추가매수 시점을 판단해 보자는 취지이며 아래로 향한 그래프를 관찰해 보면 역시 2018년 10월, 12월 미중 무역전쟁 및 금리인상 시점에 큰 하락이 있었음을 알 수 있으며 2020년 2~3월 글로벌 팬데믹에 의한 큰 조정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보면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와 미국 FED의 인플레에 의한 테이퍼링 실시 및 조기 금리인상 검토는 주식투자자 입장에서 시사하는 바가 큰 참고자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미국 주요 기술주 2013~2021년 월별 주가상승률 자료를 첨부하니 참고 바랍니다
미국 주식 최대 하락폭(MDD)을 활용한 주식 추가 매수 시점 판단하기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과거의 주가가 미래의 주가를 보증하진 않겠지만 미래를 예측하는 거울로 활용할 가치는 있을 것이라 봅니다.
현시점에서 볼 때 어둠 속에서도 서서히 새벽이 오며 분할매수 시점은 다가올 것이라 생각이 들고 때가 언제든지 이러한 최대 하락폭(MDD) 데이터를 활용한 투자시점 판단은 해볼 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산 투자의 성패는 결국 얼마나 낮은 가격에 자산을 매수하는가가 가장 중요한 성공요인이 아닐까 상기(想起) 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