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나오는 한국 위인의 분류(신분,시대,남여)
교과서에 나오는 대한민국 역사적 위인 74명을 기준으로 신분,시대,남여 구분을 하여 점유율을 살펴 보았습니다.
시대가 영웅을 낳는다 하였는데 위인으로 선정 되는 것 또한 어떠한 시대적 가치로 선정 되었을까 궁금해 지기도합니다
마침 대한민국은 앞으로 우리 백성들의 살림살이를 맡아 줄 20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시즌이라 국가 위인에 대해 다시금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며 부디 대통령이라는 도구를 백성들의 삶을 어루만저주는 곳에 사용해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의 위인 분류
(1) 신분의 분류
교과서에 나오는 대한민국 위인 74명을 신분으로 분류해본 결과 장군 신분이 15명, 20.3%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독립운동가 11명, 14.9%, 관료(문신,대신) 9명, 12.2%, 국왕 9명, 12.2%로 장군, 독립운동가,관료(문신,대신), 왕, 네 개의 신분이 44명, 약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위인에 장군이 가장 많다는 것은 그 만큼 외세의 침략을 많이 받았다는 반증이며 독립운동가가 2위에 집계된 것 또한 외세의 침략에 대한 결과이니 안타까운 결과이기도 합니다
한편으로 장군이 위인으로 많다는 것은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과 군사문화에 의해 대하드라마에서조차 장군들만 위인으로 미화한 측면도 없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왕들이 위인으로 많이 선정된 것은 오늘날 존경 받지 못하는 대통령들에 비해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하며 이제는 대한민국도 대통령이 국민으로부터 추앙 받는 위인으로 탄생하기를 희망해봅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국가지도자가 되려는 세력들부터 백성을 갈라치기 하면 안될 것이며 대통령을 비롯한 국가 리더는 권력이 자신들의 출세의 도구가 아닌 모든 백성들의 어려움을 보살피는 도구로 사용하여야 할 것입니다.
위인들의 신분 분류를 보며 과학자,의학자 등은 극소수인 것을 보면 일찌기 서양문물과 교류하지 않고 쇄국전략을 취한 위정자들이 한심하기도 한 생각도 들기도 하네요
(2) 한국의 위인 시대별 분류
교과서에 나오는 대한민국 위인 ... 이 번에는 시대별로 분류해 보았습니다.
조선시대 33명, 45.8%, 일제강점기 16명, 22.5%, 삼국시대 11명, 15.3%로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삼국시대의 합은 60명, 83.6%입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보아도 얼마나 민족끼리 나라를 쪼개어 싸움이나 하고 그 쪼갠 나라안에서도 당파싸움이나 하고 백성들 삶을 별로 돌보지 않아 결국 외세의 침략을 받아 목숨 바쳐 싸운 장군들이 위인이 되는 서글픈 역사가 되풀이 되엇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남북으로 갈라닌 나라에서 영남이니 호남이니, 진보니 보수니, 좌파니 우파니 하고 갈라치기만 하고 오로지 기득권만 지키려 하고 있으니 시대적 부름을 받은 참 지도자, 진정한 위인이 탄생하기를 희망합니다
(3) 한국의 위인 남성 여성 비율
교과서에 나오는 대한민국 위인 ,,, 이 번에는 남성 여성으로 구분하여 보았습니다.
남성 97.3%, 여성 2.7%,유관순열사,신사임당 2명으로 압도적으로 남성이 많네요 .. 여성들이 능력이 부족해서일까요?
그 만큼 남존여비 사상이 판을 치고 여성을 비하하는 문화가 뿌리깊게 자리하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현대에 와서도 가정에서부터 교육의 기회부터 여성들은 후순위로 밀려 있었고 사회에서 취업이나 임금 등 불합리한 차별을 받았으며 그나마 결혼하면 직을 그만 두어야 하는 것이 당연시 되어 왔었지요
절대적 빈곤에 살다보니 남성 형제들도 동생들의 희생으로 맞이만 공부시키는 장남 우선 사상이 있었고 국가는 대기업 몇개만 정경유착하여 키우고 중소기업은 하청으로 겨우 유지하여 온것도 사실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관행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이 증가하고 있는데 자신들 노력은 하지 않고 여성들에게 기회를 주어 자리를 뺏기고 불공정 하다는 말도 안되는 피해 의식을 가진 남성이나 이를 부추기는 세력들이 생겨난 점은 국가 발전이나 백성들의 삶의 개선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봅니다... 남들이 부러워 하고 존경하는 좋은 자리와 경제적 자유는 그저 생긴것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그들은 남들이 술마시고 농땡이 까고 놀 때 밤잠 줄여가며 땀흘렸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평등, 공정, 정의롭지 못한 곳이 아니고 자신의 노력이 부족했음을 깨닫고 자기계발에 전력을 다할것을 권하며 작은 모임에서도 리더를 뽑을 때는 명함에 새길 리더의 직함보다 팀원을 사랑하는 리더를 뽑기 바랍니다
동네 조기축구회도 회장이나 감독이 누구냐에 따라 꼴찌의 팀이 우승하는 팀으로 변화합니다.
모두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위인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