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배당금 증액 기업은 투자 나침반(AAPL, JNJ, PG) Dividend increase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필연적으로 주가 조정기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 배당금 지급은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가지며 투자자로 하여금 심리적인 안전판 역할을 해주고, 투자 기업이 매 년 배당금을 증액하여 지급하는 것은 어느 정도 투자 나침반 역할이 되는 것입니다.
특히 미국기업의 경우 분기 배당이 일반적이며 기업들 또한 자사주 매입이나 매 년 배당금을 증액 하는 것을 주주가치 제고 차원으로 당연한 경영문화로 자리잡고 있어 투자자는 예측 가능한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 장점이 많습니다.
2022년 연초이후 지속 하락 조정하고 있는 시장 상확속에서도 애플(AAPL), 존슨앤존슨(JNJ), 프록터앤드겜블(PG)에서 배당금 증액을 발표 하였습니다.
해마다 연속적으로 배당금을 증액 할 수 있는 배경에는 그 만큼 해당 기업의 실적이 매 년 좋아지고 있다는 반증이며 이 번주 미국기업 1Q 실적발표에서도 3개 기업 모두 예상 실적을 Beat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업 대부분이 분기 배당을 하고 매 년 배당금을 증액하고 있지만 이 번 글에서 AAPL, JNJ, PG 3개 기업의 배당 내역, 배당투자의 장점을 Review하고 장기적인 투자전략을 생각해 볼 것입니다.
AAP, JNJ, PG 연속 배당금 증액
AAPL(애플)은 분기 배당금을 기존 주당 0.22$에서 0.23$로 5% 인상 하였으며 연속 배당금 증가 연수는 10년, 현재가 대비 시가배당 수익률은 0.56%, 차기 ex-div 5.6일, 지급일은 5.9일입니다.
JNJ(존슨앤존슨)은 기존 분기당 1.06$에서 6.6% 인상된 1.13$로 인상, 연속배당금 증액연수는 60년
PG(프록터앤드겜블)은 분기당 0.8698$에서 5% 인상하여 0.9133$ 인상, 연속 증액연수 65년, 시가배당 수익률 2.3%입니다.
AAPL, JNJ, PG Dividend History
| 종목 | 연속증가연수 | 5Y Growth Rate | 10Y누적증가율 |
| AAPL | 10 | 9.07 | 384 |
| JNJ | 60 | 5.79 | 88 |
| PG | 65 | 5.48 | 65 |
2012년 이후 10년간 누적 배당금 증가율은 AAPL 384%, JNJ 88%, PG 65%이며 배당금 연속 증액연수가 60년 이상 지속된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고 그만 큼 국내 기업과 비교하였을 때 예측 가능한 장기투자를 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 종목 | 2012Y 주가($) |
10Y누적 배당금($) |
2022Y Dividend($) |
2012기준 배당수익률(%) |
| AAPL | 16.3 | 5.91 | 0.92 | 5.64 |
| JNJ | 65.08 | 32.63 | 4.52 | 6.95 |
| PG | 67.62 | 27.46 | 3.64 | 5.38 |
상기 표는 AAPL, JNJ, PG 종목의 2012 ~ 2021년 10년간 투자 누적 배당금 및 2012년 매수가 대비 현재배당금 시가배당 수익률을 살펴 보았습니다.
10년간 시세 차익은 물론이고 누적 배당금만으로도 매수가 대비 약 50%의 원금을 회수한 것이며 10년이 경과한 현재 배당금 기준 매수가 배당수익률을 보면 놀라운 성장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빠른 기간에 투자원금 회수는 당연할 것이고 배당금으로 제2의 월급 또는 연금처럼 활용할 수 있게될 것이고, 이는 좋은 기업을 선정하여 장기투자 하여야 함을 교훈을 얻게합니다.
월100$ 적립투자 성과
2012.1 ~ 2022. 3월 10년간 3개 종목에 분산하여 월 100$씩 적립투자 하였을 시 수익금, 수익률은 얼마가 되었을까 백테스트하여 보았습니다.
매월 100$을 AAPL 40%(40$), JNJ 30%(30$), PG 30%(30$) 분산투자하여 백테스트해본 투자성과는 원금 12,000$, 평가금액 39,824$, 수익금 27,824$, 수익률 232% 입니다.
기간 전체 투자성과 및 연도별, 종목별 Return 내역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시세차익과 배당수익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습니다.
Closing Ment
2022년 S&P500, NASDAQ Index YTD는 각각 (-)10.6%, (-)18.7%의 혹한기의 터널을 지나고 있슴에도 최근 AAPL, JNJ, PG 3개 종목의 배당금 증가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번 글에서 말하고 싶은 취지는 단순히 3개 종목의 배당금 증액을 떠나 어떠한 종목이든 지속적으로 돈을 잘 벌고 미래에도 좋은 실적을 내어 주주가치를 생각하는 기업에 장기투자하여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S&P500 지수가 YTD (-)10.6%의 수익률에도 달러 강세의 환율은 6.98% 상승하여 환차익 발생을 환산하면 계좌는 손실이 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원화와 달러 자산의 분산투자 중요성을 반증하는 케이스이고 주식 종목선정에 있어서도 성장주와 배당주의 적절한 조합으로 안정적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을 강조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