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쏠쏠한 CMA 자동투자 RP, 발행어음 금리 비교
주식투자를 위해 예치해둔 예탁금의 금리는 2022년 3분기(6.30 ~ 9.29) 현재 금융기관마다 조금은 다르지만 0.46% 정도의 금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글로벌 금리인상기를 맞아 상당히 낮은 금리이므로 예탁금으로 그냥 방치해 두긴 너무 아까운 돈이어서 주식투자 계좌와 연계하여 하루만 맡겨도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파킹 통장인 CMA 계좌를 개설하여 RP, 발행어음 등의 상품으로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래도 저금리인데 이자 몇%가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생각할 수 있지만 이자 1% 차이라 하더라도 1억이면 연간 100만원 차이이고 2% 차이면 연간 200만원, 월 166,666원의 큰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어차피 주식투자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동일한 금액인데 어떤 계좌에 운용하느냐 선택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있으며 부자가 되려면 부자마인드부터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하에서 CMA 계좌는 무엇이고 CMA계좌에서 운용하는 대표상품인 RP, 발행어음에 대해 간략히 알아봅니다.
CMA란 무엇인가?
CMA계좌는 365일 입출금이 자유로우며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지급하는 종합자산관리계좌로 투자의 첫 번째 준비물이라고도 합니다.
지로, 공과금, 신용카드 대금 납부는 물론이고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급여이체도 할 수 있어 생활비 계좌로 활용할 수도 있는 유용한 계좌입니다.
CMA 계좌는 이자를 지급하기 위한 투자 상품을 선택할 수 있고 1 계좌당 1가지 이상 투자 상품을 적용할 수 있으며 계좌에 입금만 하면 선택한 상품으로 자동 운용이 되며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의 종류에는 발행어음형, RP형, MMW형, MMF형 4가지가 있습니다.
CMA 계좌는 입출금이 빈법하면서 매일 이자를 받고 싶은 경우, 지로, 공과금 납부 등 생활비 통장으로 활용하면서 투자효과까지, 안정적 수익 + 투자, 주식 매수를 위해 파킹 하지만 며칠이라도 높은 이자로 투자하고 싶은 경우에 딱 맞는 상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CMA 투자의 장점
계좌에 입금만 하여도 발행어음, RP, MMW, MMF 등 다양한 상품에 뱔도의 매수 주문 없이 자동투자됩니다.
급여이체, 통신요금, 투자 상품 가입, 체크카드 사용 등 하나의 거래 실적만 있어도 출금 및 이체 수수료가 면제됩니다(금융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거래 금융사에 필히 확인 필요)
CMA 투자상품 종류 및 금리 비교
CMA 계좌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의 종류는 상기 표와 같으며 2022.7.14일 현재 RP형의 경우 적용 금리는 KB증권 기준 연 1.85%이며 증권사별로 1.65 ~ 2.15% 적용 중이며 금리 인상기를 맞아 자주 변경이 되니 거래 증권사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2022.7.14일 현재 적용 금리는 미래에셋 1.85%, IBK투자증권 2.15%, 유진투자증권 2.15%, 한국투자증권 1.9%, 삼성증권 1.8%, 대신증권 1.65% 적용 중이며 상기 투자 상품은 경우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예금자보호법에 의한 보호 상품은 아닙니다.
발행어음이란?
어음(bill)은 일종의 외상 증서로 일정한 시기에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겠다고 약속한 유가증권을 말합니다.
발행어음은 투자자가 증권사에 돈을 맡기면 증권사에서 기업금융, 부동산금융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를 하고 발생한 손익을 투자자에게 원금과 약속한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발행어음 상품은 언제든 돈이 필요한 자금을 관리하는 수시식 발행어음, 1년 이내 매달 원하는 금액을 자유롭게 맡기고 싶은 경우 적립식 발행어음, 3개월, 6개월 단위로 인출이 예상되는 겨우 Step -up 발행어음 등의 상품으로 운용하여 안정적 수익과 자유로운 만기 활용에 적합한 상품입니다.
발행어음 금리비교
2022.7.18일 기준 KB증권 원화 발행어음 세전, 연 수익률이며 기준일에 따라, 거래 금융기관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가입 시 반드시 해당 거래처에 확인하셔야 합니다.
CMA 계좌에서 발행어음의 경우 자기 자본 4조 원 이상 대형 증권사에서만 발행이 가능하므로 2022.7.22일 현재 국내 발행어음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4개사이며 적용 금리는 약정 1년식 기준 각각 4.15%, 4.15%, 2.9%, 4.15%이고 수시 변경될 수 있으니 추가 확인 바랍니다.
Closing remarks
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보유한 현금을 가만히 두면 시간의 경과와 함께 비례하여 여름날 눈덩이 녹아내리듯 가치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주식이든 무엇이든 자산을 매수하려니 글로벌 경기침체가 기다리고 있어 투자 자산의 폭락이 두렵기만 할 것입니다.
리스크를 감안하더라도 보유한 현금은 무언가 자산에 투자하여 일을 시켜는 것이 마땅하지만 잠시 대기하고 있는 현금은 조금이라도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찾아야 할 것이라 생각하며 CMA 계좌는 유용한 수단이 될 것입니다.
예탁금 이자 0.46% 대비 CMA RP형 1.85%, 어음 발행형 수시식 2.3%, 약정식 4.15%의 금리차는 각각 연 1.39%, 1.84%, 3.69%로 큰 차이가 있으며 예탁금 1억의 경우 연간 각각 139만원, 184만원, 369만원의 차이가 있으니 금리 0.1%라도 악착같이 챙기는 부자들처럼 부자마인드를 가져야 할 것이다는 생각입니다.
영원한 약세론자 미국 루비니 교수의 자산 규모는 얼마나 될까 궁금해집니다
빌 게이츠, 베조스, 저커버그, 일론 머스크, 워런 버핏 등 슈퍼부자들은 모두 긍정론자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