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되는 식품 고구마 감자의 효능
건강한 삶을 위해서 식생활 습관은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가 흔히 접하고 많이 먹고 있는 고구마와 감자도 약이 되는 식품에 속하는데 고구마와 감자의 특징, 음식의 효능에 대해 공부해 봅니다.
약이 되는 음식 고구마
고구마 특징
고구마는 메꽃과에 속하는 1년생 식물로 고온 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특성으로 모종을 만들어 5~6월 밭에 이식하고 10~11월 수확합니다.
고구마의 세계적 주산지는 중국, 나이지리아 등이라 하고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재배되어 무척 친숙한 식물이기도 하지요
고구마는 아메리카 인디언이 재배하던 것을 콜럼버스가 신대륙 발견 이후 스페인에 전파되고 필리핀,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도 들어오게 되었답니다.
약이 되는 식품 고구마 효능
고구마 성분은 수분 755, 탄수화물 20%, 단백질 1.5%로 전분이 주성분이고 칼슘, 인, 철, 카로틴, 비타민B1, B2, C 등이 풍부합니다.
고구마의 특성은 풍부한 섬유질이고 섬유질이 많은 식품은 위벽을 자극해서 위의 활동을 촉진하며 장에도 작용함으로 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조절하게 된다고 합니다.
변비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으나 변비는 신체 불균형이나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평소 섬유질이 풍부한 고구마를 자주 섭취하여 소화촉진으로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봅니다.
고구마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하고 싶으면 비타민이 풍부한 껍질 부분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슴이 쓰리고 아플 대에도 삶은 고구마를 소금과 함게 섭취하면 가슴도 가라앉고 껍질에서 비타민 성분을 잘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삶아 먹는 꿀 고구마, 밤고구마 그리고 손 호호 불어가며 뜨거운 군고구마 까먹는 재미가 쏠쏠한 식품이기도 하지요
약이 되는 식품 감자
감자의 특징
고구마의 특징과 효능을 공부해 보았는데 비슷하면서도 고구마 이상으로 친숙하고 많이 섭취하는 감자의 특징과 음식으로 섭취할 때 효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감자는 가지과에 속하는 1년생 식물로 열대와 온대에서 많이 재배한다고 합니다.
감자의 원산지는 남미 안데스 지역으로 잉카 시대 중요한 식량 자원이었고 신대륙 발견 이후 스페인에 도입, 이후 중국을 통해 우리나라에도 들어오게 되었다 합니다.
감자는 비교적 서늘한 기후를 좋아해서 고랭지 지역에서도 많이 재배가 되고 있으니 남한에서 강원도가 주산지, 북한은 양강도 대홍단, 혜산 등 지역이 주산지로 유명하여 "대홍단 감자" 노래도 나왔나 보네요
"감자 ~~ 감자~~ 대홍단 감자~~ "
음식으로서 감자의 효능
감자는 대부분 전분으로 구성되어 비타민C, 칼슘, 나트륨, 인, 칼륨, 철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겁질 부분에 비타민C가 풍부하여 고구마와 마찬가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감자 껍질 먹으면 아리고 스려 안 먹게 되는데 이런 좋은 점이 있었군요
감자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내 산성화를 예방해주고 기름기 있는 요리와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감자의 전분은 비타민C의 유출을 방지해주어 자주 섭취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위궤양, 설사, 소혈압, 소화불량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감자로 할 수 있는 요리 종류는 셀 수 없이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감자부침개가 제일 생각나고 겨울 내내 얼린 감자를 갈아서 만든 감자떡이 만드는 과정의 정성과 함께 먹어 보고 싶은 추억의 음식이네요
약이 되는 식품인 고구마와 감자의 특징과 음식으로서의 효능에 대해 공부해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평소 흔하게 접하고 많이 먹는 음식이라 소중함을 잊고 살 수도 있겠지만 정말 고마운 식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정성스럽게 농사지은 농부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자료는 중앙일보 여성대백과 "알기 쉬운 한방, 약이 되는 자연식" 편을 참고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