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P500 & 채권 연도별 수익률 흐름과 주가전망

 

1928년 이래 약 100여 년간 미국 S&P500 주가지수와 미국 10년 국채 수익률 상승, 하락연도 추이를 살펴보고 2023년 이후 주가지수 전망을 생각해 봅니다.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증 하는 것은 아니고 투자 시점에 따라 경제상황이나 국제정세 등이 모두 다르지만 과거의 주가 흐름을 공부하고 현재의 상황과 대비해 보는 것도 투자 활동에 있어 불필요한 공부는 아니라는 말하고 싶습니다.

 

미국 S&P500 주가지수 장기 차트

 

1928 ~ 2022년까지 95년간 미국 S&P500 주가지수 장기 차트입니다.

 

그동안 경제대공황, 세계대전, 닷컴버블, 금융위기, 911 테러, 팬데믹 등 투자자들에게 수차례 큰 공포감을 불러오기도 하였지만 지나고 나서 차트를 보니 그때의 공포심도 하나의 점으로 보이며 장기적으로 모두 부자 되는 길이었음을 확인시켜주는 모습입니다. 

 

S&P500 주가지수 장기차트
S&P500 주가지수 장기 차트(1928~2022년) - 야후파이낸스

 

2022년 인플레이션 심화 경제 상황으로 금리인상, 긴축 등 유동성 축소와 2023년 예측되는 경기침체 공포감으로 S&P500 주가지수는 (-)19.95%의 큰 하락 조정이 있었는데 장기적 흐름을 보며 2023년 이후 큰 대세 상승장을 기대해 보는 마음입니다.

 

미국 S&P500 주가지수 & 10Y 국채 연도별 수익률

 

1928~2022년 미국 S&P500 주가지수 및 주식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어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 필수적으로 편입하는 미국10년 국채 수익률 데이터입니다(데이터 출처 - A Wealth of Common Sense)

 

S&P500 연도별 수익률미국10년채권 연도별 수익률
미국 S&P500 / 10년국 연도별 수익률

 

장기적으로 큰 수익 성과를 낸 자산답게 미국 S&P500 연도별 수익률은 1928~2022년 95년 기간 동안 상승연도 69회(72.6%), 하락연도 26회(27.4%)를 기록하였고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상승 76회(80%), 하락 19회(20%)를 기록하였습니다.

 

S&P500 수익률 범위별 횟수 및 수익률
S&P500 수익률 구간별 횟수 및 수익률

 

1928~2022년 S&P500 주가지수 상승률, 하락률 범위 구간별 수익률을 보면 마이너스 20% 이상 하락한 연도는 총 6회, 마이너스 20~10% 구간 6회인 반면 플러스 수익률 20~30% 구간 16회, 30% 이상 플러스 수익률 연도는 무려 18회나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S&P500 주가지수는 장기적으로 크게 상승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재테크 수단으로써 빼놓을 수 없는 자산임은 분명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S&P500 주가지수 Worst Years
S&P500 주가지수 Worst Years

 

장기적으로 상승하고 데이터가  보여주는 결과가 상승한 연도가 압도적이라 해도 투자는 수익률 게임보다 하락을 방어하는 리스크 전략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S&P500 주가지수 수익률 Worst Years는 언제였으며 큰 하락 연도에 어떠한 정치 경제적 이슈가 있었는지 확인해 보고 현재의 상황에 비추어 향후 투자전략을 생각해 봅시다.

 

1931년 (-) 43.8%, 경제대공황, 2008년 (-) 36.6% 글로벌 금융위기, 1937년 (-) 35.3% 2차 세계대전, 1974년 (-) 25.9% 1973~74 Bear Market, 1930년 (-) 25.1% 경제대공황, 2002년 (-) 22% 닷컴버블, 2022년 (-) 19.95%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2년도가 S&P500 역대 워스트 수익률 7번째 하락률이라는 것이 시선을 끌고 하락 이유가 인플레이션이라니 2000년 초 닷컴버블 때와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지난 20여 년간 거의 하락을 모르고 오르기만 하였으니까 너무 많이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악재가 아닐까요.

 

미국 S&P500 주가지수 연도별 상승 하락 비교

 

S&P500연도별 주가 상승 하락 차트
1928 ~ 2022년 S&P500 주가 상승 하락 비교차트

 

미국 S&P500 주가지수가 연도별 4년 연속 하락한 횟수는 1929 ~ 1932년 1회, 3년 연속 하락 횟수는 1939~1941년, 2000~2002년 2회, 2년 연속 하락한 횟수는 1973~ 1974년 1회뿐이고 모두 합해도 연속 하락한 연도는 95년 중 12년뿐이고 각각 하락한 사유는 상기 본문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2022년 S&P500 (-) 19.95%, 나스닥지수 (-) 34.5%의 큰 하락 조정을 보여 주었는데 과연 2023년 연속 하락하는 도 한 번의 결과를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2023년은 그동안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인상, 긴축 등으로 제조업 지수, 10Y-2Y 장단기금리차, 하이일드채권 가산금리, 고용지수, 신규주택착공건수 등 여러 지표들이 경기침체가 거의 100% 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는 필연적으로 상장 기업 실적악화가 올 것을 예고하는 것이니 주가 상승에 결코 우호적일 수는 없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를 선반영 하듯이 그동안 하락이라는 용어를 잊어버린 듯이 상승하기만 하던 테슬라, 아마존, 구글,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새사을 바꾸어 가는 글로벌 선도기업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 조정을 하였습니다.

 

아직 미국기업 PER이나 PBR 등 주가지표는 큰 버블 수준에 있다 하여 2023년에도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 예측하는 전문가들이 다수이긴 하지만 장기적인 큰 안목으로 지수추종 ETF와 선도기술주, 배당가치주를 적절히 배분하여 적립으로 매수시기, 종목 등을 분산한다면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며 2024년을 바라보며 주가지수 또한 연속 하락연도를 기록하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미국 10년 국채 연도별 상승 하락 수익률 비교

 

미국10년국채 장기수익률 비교
1928~2022년 미국10년국채 상승,하락연도 비교

 

미국 국채 수익률은 역사적으로 주식 수익률과는 음의 상관관계로 주식 + 채권 자산 배분에 있어 항상 이기는 투자 ㄱㄹ과를 보여왔는데 2021~2022년에는 주식과 동일하게 하락하며 자산배분 투자를 비웃고 잇는 모습입니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채권 수익률이 연도별 연속 하락한 연도는 1955~1956년, 1958~1959년 2회였는데 이 번 2021~2022년 또 한 번 기록하였으니 주식 하락에 울고 채권수익률에 울고 투자자들을 두 번 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채권수익률이 3년 연속 하락한 연도는 역사적으로 한 번도 없었고 2023년 경기침체 예측으로 상반기 금리인상이 마무리될 것이라 전망하기에 2023년에는 채권투자자에게 따뜻한 봄날이 올 것이라 전망해 봅니다.

 

미국 S&P500 주가 및 10년 국채 연도별 수익률 

 

S&P500 주가지수와 미국 10년 만기 국채 연도별 상승, 하락 수익률을 같이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미국주가지수 및 채권수익률 연도별 비교
미국 S&P500주가지수 및 10년국체 연도별 수익률 비교

 

장기간 비교차트로 그림이 복잡하여 구분이 잘 안 될 수 있겠지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 있어 대부분 음의 상관관계로 수익률 리스크를 보완하는 주가와 채권 수익률의 전형적인 추이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1928~2022년 95년간 주식수익률과 채권수익률이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한 연도는 1931년, 1941년, 1969년, 2018년 4회였는데 2022년에 또 한 번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은 인플레리스크, 수익률리스크, 자산배분리스크, 금리인상, 경기침체예고 리스크 등 다양한 리스크가 함께 몰아온 특이한 한 해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상기 본문에서 공부하였듯이 채권수익률이 3년 연속 하락한 연도가 없었고 주식과 채권수익률이 동반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연도 또한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현상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국제정치 경제 상황 및 국내 상황이 모두 전망이 어두운 시황이지만 이렇게 지나온 S&P500 주가지수, 채권의 히스토리를 공부하며 2023년이 어렵다 해도 주가는 선행한다는 사실을 알고 모두가 비관할 때 가장 좋은 투자할 시시라 하였으니 희망을 가져 보아도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국 주식 S&p500 및 나스닥종합지수 역대 최대하락연도,MDD 와 회복기간(Recovery Time)을 리뷰해 보며 2023년 투자전략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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