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정점 저점 순환 기준일 설정과 주가 변동
통계청은 경기 흐름 분석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제12 순환기의 경기 저점으로 2020년 5월을 잠정 설정 하였다고 합니다.
제11순환기 경기저점은 2013년 3월, 이후 54개월간 경기가 확장하면서 경기정점은 2017년 9월에 정점을 형성하고 32개월간 경기가 수축하면서 86개월의 기간 지속 되었습니다.
너무 늦게 설정하는 문제점은 있으나 경기 저점이나 정점을 예측하는 자료가 아닌 지난 다음에 확인하고 설정해야 하는 통계지표로 후행성은 어쩔 수 없으며 후행성이지만 이러한 통계지표를 토대로 경기순환 분석을 하고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유용한 통계자료로 활용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생가입니다.
기준순환일의 의미
기준순환일(Reference Date of business Cycle)은 경기순환 변동 과정에서 확장기나 수축기로 국면이 전환되는 시점을 말하고 경기순환 특성 및 경기변동 형태 연구, 개별 경제지표의 경기 대응력 판단, 경기 선행. 동행, 후행성 구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경기 국면에 6개월 정도 선행하는 주식시장을 감안하여 주식투자 시점을 판단하는 지표로도 활용해 볼만한 지표입니다.
우리나라 기준순환일 및 국면지속기간
1972년이래 경기종합지수의 기준순환일 저점,정점 설정 이래 11 순환기를 완료하고 12 순환기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까지 저점에서 경기가 확장되는 확장기 평균 기간은 33개월, 정점 확인 후 경기가 수축되는 수축기의 평균 기간은 20개월 1회 순환 평균 기간은 53개월입니다.
참고로 미국의 경우 경기 확장기는 10년, 120개월 정도 그 이상이고 수축기는 13개월 정도인데 글로벌 경기 영향을 많이 받는 우리나라는 확장기는 짧고 수축기는 길다고 보아야 합니다.
이렇다보니 국내 주식시장은 글로벌 선진 증시에 비해 먼저 하락하고 장기간 하락하며 상승 시는 글로벌 선진증시에 후행하고 단기간 상승 국면을 이어가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기 정점을 찍고 하락 수축기가 시작될 때마다 큰 이벤트가 있었네요.. 1970년대 1, 2차 석유파동,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1년 유럽 재정위기가 있었고 가까이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대유행이 있었습니다.
주식시장은 이러한 사건 발생전 이미 큰 폭의 하락 조정을 시작하였으며 침체기 동안 지속적으로 변동성을 키워온 역사를 되풀이하였습니다.
아직 충분한 기간 더 확인해 보아야겠지만 경기순환국면 도표는 2022년 6월쯤 경기 정점이 아니었나 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네요.
글로벌 금리인상 등 긴축재정을 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 금리인상 흐름이 전환을 예측해 볼 수 있는 국면 전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지금 증시에 새롭게 진입한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분산 적립하여 지분을 모아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데 하락하는 실패보다 더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주가가 많이 하락하며 JNJ, PG 등 우량 배당주의 시가배당수익률도 높은 상태이고 AAPL, GOOL, MSFT, TSLA, NVDA 등 그동안 최고의 주식으로 인기가 높던 성장 기술주 역시 모아가기 좋은 시점이 오지 않았나 생각하며 모두가 비관이 극에 달할 때 자신감을 가지고 시장에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시장 매수 매도 시기 판단 참고지표 CNN 공포탐욕지수(Fear & Greed Index) 활용 주식매매
경기종합지수 정점, 저점 순환표와 함께 주식시장에서 매수, 매도 시기를 판단해 볼 수 있는 유용한 지표로 활용도가 높은 CNN 공포탐욕지수(Feae & Greed Index)에 대해 함께 공부하여 성공적인 주식매매에 동음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