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둥산 발구덕 최단코스 등산 억새 능선길 여름 풍경

민둥산 발구덕 최단코스 등산 억새능선길 여름 풍경

억새 축제로 유명한 민둥산은 가을이면 산 전체에 은빛 억새 물결이 넘치는 곳으로 등산하는 사람들뿐만이 아닌 가족단위로도 인기 핫플인 곳입니다

민둥산은가울 억새꽃필 무렵이 아니더라도 일출운해를 보기위해 백패킹도 많이 하는 곳이고 특히 하늘과 맞닿은듯한 민둥산 능선길 초원 여름 풍경은 목장 같이 동화 같은 아름다움이 넘치는 곳인데 억새 축제 소문만큼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이 번 글에서 20여분 산행으로 민둥산 정상에 갈 수 있는 발구덕 마을 퇴단 등산코스를 소개하고 민둥산 여름 풍경을 함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민둥산 등산 최단코스

1코스 - 남면 무릉리 412-2, 증산초교(50분) -> 쉼터(40분) -> 정상, 2Km, 1.5시간 소요
2코스 - 남면 무릉리 170-2, 능전마을(45분) -> 발구덕(35분) -> 정상, 3.3Km, 2시간 소요
3코스 - 남면 무릉리17, 삼내약수(50분) -> 갈림길(70분) -> 정상 3.5Km, 2.5시간 소요
4코스 - 화암면 화암리 1178-2, 화암약수(40분) -> 구슬동(150분) -> 갈림길(230분) -> 정상, 7.1Km, 6.5시간 소요

산행 20~30여분 만에 민둥산 정상(1,119m)에 오르는 최단 등산코스는 발구덕 마을 갈림길을 들머리로하여 산행하는 것입니다

능전마을에서 발구덕까지 1.8Km 정도 차량으로 이동하여 올라가는데 능전마을에서 발구덕까지 좁은 외길 오르막길을 올라야 하고 차량교행이 매우어렵고 급커브 구간이라 위험한 구간이라 안전최우선하여 운행하고 가급적 능전마을에서 걸어 올라가기를 추천합니다

정선 민둥산 주변 함께 둘러볼만한곳

화암약수, 화암동굴, 몰운대, 광대곡,정선카지노, 하이원하늘길, 정선 고한 마을호텔 나들길 등이 민둥산에서 아주 가가운 거리에 있으니 민둥산 찾은 걸음에 함께 찾아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되는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민둥산 정상(1,119m)이고 이 곳 발구덕 마을은 해발 800m 이상이고, 증산초교 1.8Km, 능전 1.7Km 이므로 이미 많이 올라온 지점이고 민둥산 정상까지 1Km로 잠시 20여분 산행하면 정상에 오를 수 있고 10여분 산행으로 억새길 푸른 초원 여름 풍경을 만날 수 있는 들머리입니다

발구덕 마을 민둥산 등산 들머리에 차량 10여대 분산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화장실과 파전,막걸리,국수,어묵,라면 등 간단히 요기할 수 있는 간이 편의점이 있습니다

발구덕 마을 주차장에서 상기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임도를 따라 산행을 시작합니다

능선길을 따라 민둥산 억새 초원을 한 바퀴 돌아보려면 맨살이 노출되거나 슬리퍼 등 복장은 뱀, 모기,벌 등 위험으로 인해 비추천이고 잠시 산행이지만 복장을 제대로 갖출것을 추천하고 등산화 대신 장화를 신는것도 좋은 방법이고 스틱을 지참하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발구덕 들머리에서 200여미터 올라가면 임도와 잣나무 숲길 갈림길(정상 700미터전 지점)이 나오는데 어느길로 가도 오른쪽 사진(민둥산 정상 200여미터전 지점)에서처럼 만나게되니 편한대로 등산하면 됩니다

"잣을 따거나 줍지도 말라" 는 경고문이 있는데 내것이 아니면 줍지도 않는 것이 괜한 오해를 받지 않을 것이니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먼저 민둥산 전체모습을 보면 사진 왼쪽 길따라 정상에 먼저 올라가 정상석 인증샷과 돌리네 인증샷을 남기고 시계방향으로 초원 억새 능선길을 따라 한 바퀴 돌며 동화의 나라 같은 민둥산 여름 풍경을 마음껏 즐기고 하산하는 코스로 이동하겠습니다

젊은이들의 인생샷 명소 민둥산 초원 능선길 여름풍경

5월 ~ 9월 정도 여름 민둥산 충경은 산 전체에 푸르게 푸르게 자라고 있는 억새 초원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데 다만 중간 중간 나무가 있어 그늘막이 있긴하지만 뙤약볕에 노출될 시간이 많으므로 양산이나 햇빛 가림 모자 등을 착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민둥산 여름 산행 정산 오르다 뒤돌아 보니 웅덩이 같이 생긴곳이 여러곳 발견되어 신기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산 정상부에 백두산 천지, 한라산 백록담인가 웬 웅덩이가 발견될까요?

민둥산은 해발 1,119m로 산위에 나무가 자라지 않아 민둥산이라 불리는데 참억새가 산 전체에 자라 가을에 멋진 경치를 보여주어 억새꽃 축제도하고 매 년 등산객들로 넘쳐나느 곳입니다

민둥산 초원 중간 중간 땅이 움푹꺼지고 물이 고여 있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 민둥산에 분포하고 있는 암석이 다른 지역과 달리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석회암은 빗물이 쉽게 녹는 성질이 있어서 암석이 녹으면서 표면이 웅덩이처럼 들어가는 것이 특징인데 이러한 현상을 돌리네(doline)라고 부릅니다

민둥산 정상쪽으로 조금 더 올라와 뒤돌아본 모습이고 산 전체 넓은 구역에 펼쳐진 억새 초원 멋진뷰가 여름 산행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날씨가 맑아 하늘에 멋진 뭉게 구름이 두둥실 떠 있다면 얼마나 더 멋진 풍광을 보여주었을가요?

민둥산 정상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서 담은 돌리네 지형이고 동화 같은 억새 초원이 여름 산행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가을 억새꽃 축제때가 아니더라도 민둥산에 담흘리며 오르는 충분한 보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젊은이들의 잇생샷 인스타 명소 민둥산

이곳이 젊은이들이 SNS 숏폼 촬영 핫플이기도 하지요

민둥산 정상(1,119m) 정상석 있는곳 모습이고 이 날도 젊은이들이 그룹지어 많이 방문하고 멋진 인생샷도 담고 있는 모습이네요

억새꽃 필 무렵 축제 기간에는 정상석 인증샷 줄서기는 1시간 이상 필수적이므로 억세꽃 민둥산도 좋지만 여름 풍경도 빠지지 않으니 여유롭게 찾아보세요

정상석 주위로 노랗게 피어 있는 꽃기린도 희귀한 암석 모습과 조화롭네요

정산성 조금 아래 전망대가 있어 이 곳에서 밤샘 백패킹하는 등산객들도 많이 있고 잠시 산행하여 정상에 오를 수 있어 일출운해 장면 출사지로도 많은 인기가 있습니다

정선 민둥산 정상석 앞에서 민둥산역(증산역), 증산초교 있는 방향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민둥산 억새 능선길 초원 동화 같은 여름 풍경 즐기기

민둥산 정상에서 돌리네 지형도 감상하고 전망대에서 파도처럼 이어지는 산맥들의 위용을 즐거운 마음으로 담아 보았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억새 능선길 동화의 나라 그림 같은 여름 풍경에 취해보아요

민둥산 여름 풍경 억세 초원 능선길에서 담아보는 장면이고 다른 돌리네 지형 여러곳이 발견되고 초원위에 나무들이 너무도 멋있게 자리잡고 있고 야생화도 화사하게 웃으며 미인대회중입니다

민둥산 억새 초원 능선 둘레길에서 뒤돌아 담아 보는 정상 방향 모습입니다

민둥산을 찾는 많은 등산객들이 정상석 인증과 돌리네 지형 핫플만 보고 촬영하고 돌아가는데 조금 시간내어 능선길 곡 돌아볼것을 추천합니다

하늘과 맞닿은 초원위에 뭉게구름 두둥실 떠 있는 날 돌아보면 이 곳을 찾는 모두가 그림동화 속 주인공입니다

산정상부에 대 초원이 펼쳐져 있고 그림 같은 능선길이 아름다운 곳이 여러곳 있겠지만 제가 본 능선길 아름다운 산은 소백산 비로선경 철쭉 능선길, 황매산 황매평전 억새능선 철쭉길에서 눈호강하는 감흥이 있었는데 민둥산 억새 초원 능선길 여름 풍경은 잠시 산행으로 이런 아름다운 길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축복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