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도락산 상선암 주차장 제봉 채운봉 등산 코스

단양 도락산 산선암 탐방센터 주차장 제봉 채운봉 등산 코스

단양 도락산은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하는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에 소재하는 높이 965.3m로 기암괴석 바위 암릉이 멋있는 산으로 청풍명월의 도를 즐기는 산이자 우암 송시열 선생께서 "깨달음을 얻는데는 길이 있어야 하고 또한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 는 의미로 산이름을 도락산(道樂山) 이라 불리게 되었다 전해집니다

단양 도락산 주변에는 선암계곡을 따라 단양팔경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사인암을 비롯 월악산에 속하는 제비봉,가은산,옥순봉,구담봉 등 가볼곳이 넘치는 곳이고 상선암은 도락산 산행 들머리이기도 합니다

월악산 국립공원 단양 도락산 등산코스

상선암탐방지원센터에서 제봉(1.7Km) -> 도락산삼거리 -> 신선봉 -> 도락산 정상(3.3Km) -> 도락산삼거리 -> 채운봉 -> 큰선바위 ->작은선바위 -> 상선암 원점회귀, 총거리 약 6.5Km, 산행소요시간 5시간
내궁기 -> 내궁기삼거리(1.4Km) -> 도락산 정상(1.6Km) -> 내궁기삼거리 -> 내궁기 원점회귀, 약 3Km, 산행소요시간 3시간(도락산 산행 최단코스)

단양 도락산 산행코스는 상선암탐방지원센터에서 시계방향으로 제봉, 도락산 정상, 채운봉 코스 또는 반대방향으로 산행하는 코스와 내궁기에서 등산하는 최단코스 두 개의 코스가 있는데 어떤 코스로 가든 철계단이 많고 돌길도 많은 조금 험한 코스이고 내궁기 코스가 최단코스이긴 하지만 급경사 계단이 많은데 급경사 스릴을 즐기려면 내궁기 코스를 선택하는 것도 고려해볼만합니다

단양 도락산 상선암탐방지원센터이고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하기 때문에 전기차, 장애인, 대형버스, 소형차 등 100여대 주차 가능한 충분한 공간이 있고 깨끗하게 관리되는 남여 구분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산해 ㅇ들머리는 탐방지원 관리소 옆으로 바로 진행하여 제봉 방향이나 채운봉 방향을 선택하여 시작됩니다

상선암주차장 - 소형차기준 요금 4,000원
도락산 입장료 - 무료

단양 도락산 제봉 신선봉 정상 채운봉 코스 산행

단양 도락산 산행은 월악산 국립공원답게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지만 가파른 철계단길과 암석 사이를 오르는 길이 반복되어 조금 힘든 코스이므로 도락산 산행을 계획한다면 평소 체력을 좀 길러야겠어요.

그래도 산행 10여분만에 조망은 좋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올라갈 수 있고 정상부 외의 코스는 그늘이 많은 편이라 숲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도 실컷 마시면서 시원하게 직사광선을 피하면서 산행할 수 있어 여름 산행지로도 괜찮은 코스라 생각됩니다

상선암탐방 지원센터에서 1.1Km, 도락산 정상까지 2.2Km 남은 지점에서 가야할 능선들을 담아 보았어요

도락산 코스가 험하기도 하지만 여러 봉우리들을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는 것도 체력적으로 조금은 힘든 코스임을 보여주는 모습이네요

단양 도락산 제봉에 도착하였는데 제봉은 정상석은 없고 표지만에 제봉이라고만 되어 있으며 상선암에서 1.9Km, 도락산 정상 1.4Km, 신선봉 1Km 남은 지점이고 이곳까지 코스는 계속 오르막길이었고 이제 신선봉, 도락산 정상까지 까지 조금 내려갔다 다시 급경사를 오르기도 하는 길이 반복됩니다

도락산 산행 코스 제봉에서부터 봉우리를 오르내림이 있어요 능선길을 따라 걷는 코스이기에 조망은 매우 좋으며 도락산의 빼어난 경치를 제대로 맛보며 산행할 수 있습니다

멀리 월악산 영봉도 우뚝 솟아 보이고 소백산 연화봉도 가끔 모습을 내어 주는 조망도 멋진 산이네요

상선암 주차장에서 제봉 코스로 약 3Km 정도 산행하여 도락산 정상, 채운봉 갈림길인 도락산 삼거리에 도착 하였어요

이곳에서 조금 더 산행하면 신선봉이고 내궁기 코스 갈림길 200m, 도락산 정상가지 300m 남겨둔 지점인데 도락산에 왔으니 도락산 정상석은 만나고 가야할 것이기에 정상에 오른뒤 다시돌아와 채운봉 코스로 원점회귀할 것입니다

도락산 신선봉에 도착하였네요 멀리 월악산 영봉도 소백산 연화봉도 모두한 눈에 들어오는 곳이고 산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돌덩어리 모양을 하고 있는 곳이고 족구 한게임 할 정도로 넓은 면적의 암릉이네요

신선이 내려와 목욕하는 샘도 있고 선녀들도 가끔 놀다간다는 소문도 있더군요

장가 못간 총각은 도락산 신선봉에서 목욕하는 선녀 옷을 좀 챙겨보시오

도를 깨우치려면 즐거움 또한 있어야 한다는 도락산 이름에 걸맞는 멋진 바위 암릉입니다

도락산 신선암에서 내궁기 코스 급경사 계단암릉길이 한 눈에 들어오네요

상선암 주차장으로 하산할 때 걸어가야할 채운봉 검봉 봉우리들도 한 눈에 들어오고 저길 넘어가야하나 눈앞에서 압도하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도락산 정상 100m, 내궁기 1.4Km 지점 내궁기 코스 갈림길입니다

내궁기 코스는 도락산 산행 최단코스이고 고소공포증이 생기는 스릴 있는 급경사 계단이 많지만 멋진 암를길을 즐기기엔 멋진 코스입니다

채운봉 코스로 하산할 때 내궁기 코스와 헷갈리지 않도록 사전에 산행 코스를 잘 숙지하고 산행하기 바랍니다

단양 도락산 산행 정상 올라기기 바로 직전 지점이고 멋진 암릉들이 끝없이 이어지며 눈을 즐겁게 합니다

도락산 정상석 있는곳이 조망이 가려 볼것이 없어도 정상석 인증샷 찍으로 올라간다는데 정상석 인증을 떠나 얼마 안되는 거리에서 이런 장면을 볼 수 있으니 곡 정상석가지 산행하라 추천하고 싶어집니다

도락산 정상(964m) 정상석이고 정상석 있는 곳은 사방이 막혀 조망은 없고 쉴 수 있는 벤치와 산행 주의사항 등 표지판 몇개가 있을뿐이네요

정상에 그늘도 있고 쉴 수 있는 벤치도 있어 이곳에서 간식도 먹고 하여서인지 유난히 날파리만 많아 발리 내려왔는데 등산하는 분들 컵라면 국물이든 음식찌꺼기 등 버리지 말았으면 합니다

월악산국립공원 단양 도락산 정상에서 내려오면서 내궁기 갈림길 가기전 멋진 암릉 조망터에서 도를 개우치기 위한 즐거움을 실컷 맛봅니다

단양 도락산 내궁기 코스 급경사 암릉

도락산 채운봉코스로 하산하여 원점회귀할 예정이지만 내궁기 코스가 너무도 멋있어 잠시 내궁기 코스로 조금 내려가 보았습니다

사진에서 담아냊 못하였지만 암릉 위로 급경사 철계단이 끝없이 이어지는 모습이고 서있기만 하여도 스릴 있는 코스이고 이대로 내궁기 코스로 하산하고 싶어집니다

내궁기 코스로 하산하며 멋진 암릉들을 즐기고 싶었지만 오지마을이라 상선암까지 차량회수하러 돌아가는 대중교통도 없고하여 채운봉 코스로 하산하기위해 다시 올라갑니다

단양 도락산 산행 채운봉 코스 하산

도락산 삼거리 채운봉 갈림길에서 채운봉 코스로 하산하며 담아보는 우뚝 솟은 채운봉입니다

채운봉 방향으로 하산하며 담아보는 제봉 방향 암릉길 모습입니다

도락산 채운봉 방향 하산길에서 만나는 급경사 철계단은 내려다보기 아찔할 정도로 경사가 심하고 까딱 실수로 발을 잘못 내딛을 경우 천길 만길 낭떠러지로 소리도 못지르고 덜어지니 정신 바바짝 차리고 하산하시기 바랍니다

하하~~ 너무 겁주었나요? 걱정마세요~~!! 철계단 안전 가이드가 잘되어 있으니 손으로 잘 잡고 천천히 내려가면되고 사방 경치가 너무 좋아 힘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경치에 취해 방심은 금물이고 첫째도 둘째도 안산 안산입니다

도락산 채운봉 급경사 암릉 계단길 정신 바작 차리고 한 계단씩 조심조심 내려가는데 멋지 ㄴ소나무에 부엉이가 웬 방귀를 이렇게 많이 뀌어놓았는고~~!!

지역마다 다르게 표현하는지 모르겠지만 산비탈이는 이런 현상을 부엉이 방귀 뀐 것이라 전해 들어왔고 부엉이 방귀 뀌어 놓은 옹이 부분을 잘 다듬어 장식용으로도 많이 전시하기도 하죠

내려온 도락산 채운봉 급경사 철계단길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이젠 산림도 녹음이 짙어져 사진에서 잘 구분이 안되겠지만 저길을 걸어온 산비탈이 볼 때는 지금도 현자에 있는듯 스릴 있고 실감이납니다

도락산 검봉 전망대에서

단양 도락산 검봉 전망대 도락산 정상 1.5Km, 상선암주차장 2.2Km 지점입니다

검봉 전망대에서바라보는 채운봉과 채운봉 아래로 이어지는 내궁기 코스 암릉길도 한 눈에 멋잇게 들어오네요

검봉 이정표 위쪽에 한 칼에 큰 바위를 두부 짜르듯 갈라놓은 검봉이 우뚝 솟아 있느 모습이고요

단양 도락산 상선암 제봉 채운봉 등산 코스

철계단과 바위길은 험하게 계속 이어지고 (올라가는 제봉코스보다 하산하는 채운봉 길이 조금더 험함) 조망 좋은 큰 바위 밑에 아지터를 만들고 독수리는 사냥감을 포식하는 만찬을 즐긴 흔적이 가득합니다

큰 바위아래는 비를 피하기 아주 좋은 장소이고 넓은 암반위에서 사냥감을 얼마나 많이 포식 하였으며 바람에 날려가지 않고 남은 새들의 흔적들이 겹겨이 쌓인 모습이 약육강식의 현장을 그대로 실감나게합니다

단양 도락산 채운봉 코스하산길에서 멋진 고사목도 만나고 철계단길은 계속 이어집니다

스틱이나 무릅보호대, 장갑 등 안전 용품을 갖추고 산행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하산하면서 몇시간 전 걸어온 단양 도락산 산행 코스 제봉, 신선봉, 채운봉, 검봉 산자락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한 눈에 들어옵니다

불과 몇시간 몇분전에 걸어온 길이지만 이젠 그리움의 추억의 길입니다

단양 도락산 채운봉 하산길 큰선바위도 지나고 작은 선바위도 지나 상선암을 향해갑니다

전체 산행거리 약 6.5Km, 산행시간 5식 정도로 그리 멀지 않은 코스이지만 단양 도락산 산행 등급 중,상급으로 조금 힘든 코스였지만 산 이름처럼 충분히 개달음을 얻고 즐거운도 함께 누리는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선암계곡 생태탐방로이자 단양팔경 상선암 계곡은 멋진 둘레길과 맑은 물이 흐르는 천혜의 휴양지일 것입니다

상선암탐방센터 주차장에서 바로 내려오면 상선암이니 도락산 산행에서 흘린 담 시원하게 씻어내고 쉬어 가시기 바랍니다

도락산 근처 단양 가볼만한 곳

포토 스팟이 넘쳐나는 인기핫플 단양 월악산 제비봉은 도락산에서 아주 가까운 곳이고 장회나루에서 산행 5분만에 환상적인 뷰맛집을 즐길 수 있으니 꼭 방문해 볼곳으로 소개하고 상선암에서 중선암, 하선암, 소선암, 사인암, 단성체육공원까지 이어지는 선암계곡 생태유람길은 가을 걷는 길로 최적의 코스가 아닐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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