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댐 용마루공원 둘레길 출렁다리 용두교 용미교
영주시 평은면 내성천에 만들어진 영주 다목점댐은 평은면 금광리, 강동리 등 마을이 수몰되면서 남은 두 개의 산봉우리가 마치 육지속의 섬처럼 보이고 이를 연결한 용두교 용미교 두 개의 출렁다리가 연속하여 섬을 이어주고 데크 관찰로와 흙길 산책로 둘레길을 조성하여 용마루공원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영주댐 용마루공원은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1401 일대에 2009년12월 착공, 2016년12월 준공하였으며 평은면 면사무소, 평은초등학교, 금광리, 강동리 마을, 평은역 등이 수몰 지역으로 용미교, 용두교 두개의 출렁다리와 재현해 놓은 평은역, 전망대, 숲속놀이터, 메모리얼기념물 등 볼거리와 무료 주차장, 휴게쉼터,남여구분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영주댐 용천루 출렁다리 용미교 용두교
영주댐 용마루공원 주차장 휴게쉼터에서 영주호 풍경을 조망하며 담아본 그림입니다
마을이 수몰되면서 남은 산봉우리가 마치 섬처럼 보이고 봉우리를 연결한 용미교, 용두교라 불리는 두개의 출렁다리가 연속되어 있는데 용천루 출렁다리라 불립니다
영주댐 용천루 출렁다리 용미교, 용두교를 건너 용마루공원 둘레길 산책을 해볼것입니다
주차장에서 데크 계단을 조금 내려서면 바로 용천루 출렁다리 두 개를 건널 수 있는데 용의 고리에 해당하는 용미교와 용의 머리를 닮은 용두교를 건너봅니다
영주댐 힐링코스는 "구비구비 열두구비" 라는 이름으로 조성되어 영주다목적댐, 물문화관, 심곡마루, 자전거도로, 동막마루, 동호마루, 강동마루, 오토캠핑장, 전망대 등 영주호 비경을 즐길 수 있고 용천루출렁다리는 12구비 중 9번재 구비 라고합니다
용이 하늘로 승천한다는 용천루 출렁다리 첫번재 용미교는 아치형 보행교로 길이 75m, 폭 3.6m 제원으로 2015년 준공되었다고합니다
용미교 건너다보면 중간쯤에 투명유리로 만들어 놓아 바닥을 볼 수 있기도하여 스릴도있고 멋진 호반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이야기도 전해들으며 기분좋게 걸어보아요
영주호 용마루공원 호반의 넓고 넓은 시원한 경치와 조경도 깔끔하게 잘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렁다리도 산책길도 모두 멋진 포토스팟입니다
용미교를 건너면 남아 있는 산봉우리를 공원으로 만들어놓아 나무들과 아름다운 꽃길을 걸어 두 번째 출렁다리 용두교를 향해 걸어갑니다
용두교는 용미교보다 훨씬 크고 웅장한 모습의 현수교 보행교이고 길이 150m, 폭 3.7m, 보행자 보폭 2.0m 로 2015년 5월 준공이라 합니다
길이가 150m라 걸어보면 제법 긴시간 소요되고 사방으로 펼쳐진 영주호 풍경이 너무도 시원스럽고 아름답네요
영주댐 용마루공원 둘레길 산책
용천루 출렁다리 용미교, 용두교 두 개의 출렁다리를 건너면 용마루공원 둘레길 산책로가 나옵니다
물문화관 용마루공원 1은 약 5분여 거리에 있고 이곳 정식 명칭은 용마루공원2에 해당하는데 소재지는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일대, 면적 74,248㎡(22,460평)으로 데크관찰로, 전망대, 기념비광장, 접안시설, 화장실, 급수대,휴게쉼터,기념관 및 재현해 놓은 평은역사가 있습니다
영주호 용마루공원 둘레길은 데크관찰로와 흙길을 따라 시원한 강바람 쏘이며 멋있는 나무와 야생화 등을 관찰하며 가볍게 산책합니다
전망대 올라갈 때 잠시 200여미터를 제외하고 모든 코스가 평탄한 길이기 때문에 남여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고 평은역까지 거리는 900여미터입니다
수몰 마을 주민들을 추모하고 기념하는 기념비에 이름도 새겨져 있고 소공연장도 마련되어 멋있는 호반 풍경을 즐길수 있어요
이팝나무도 전나무 공원도 멋있게 조성되어 있고 접안시설도 잘되어 있네요
야생화도 언제나 화사하게 웃어주며 여행자를 반겨주고 산새소리 합창에 눈도 귀도 즐겁고 예쁜이야기를 전해주는 산들바람에 신이나는 산책길입니다
재현해 놓은 평은역은 1941년7월 영업을 시작하여 2013년3월28일 영업을 종료하게되었다 합니다
수몰 지구에평은역을 보존할 가치가 있어 2015년6월 평은역사를 실측하여 수변공원으로 이전하여 복원하였다합니다
평은역사 주변에서 쉴 수 있는 벤치들도 많이 있고 화장실, 급수대, 기념관도 있고 수몰되기전 마을 지형을 본따 놓은 지형도도 있어 수몰지역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넓은 지역에 깔끔히 조성된 둘레길 공원이고 방문하는 사람들도 거의 없어 오롯이 내것처럼 한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니 가족 단위로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함게 추억만들기엔 최적의 핫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평은역사 들어갈 때 평탄한 산책길을 따라 걸어가고 나올 때 전망대가 있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였어요
전망대를 가기위해 소나무 숲길을 조금 올라기긴 하지만 200여미터의 잛은 거리이고 전망대에서 내려올 대에도 숲길을 다라 내려오면 출렁다리 용두교가 나옵니다
전망대가 소나무에 가려 확트인 전망을 보긴 어렵지만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넓은 영주호 풍경과 중간 중간 조금씩 남아 있는 봉우리들이 작은 섬처럼 멋잇게 보이기도 합니다
용마루공원 영주호 전망대에서 소나무 숲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담아본 모습인데 이 곳 지점이 출렁다리 조망이 가장 좋은 뷰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용마루공원 둘레길 산책을 마치고 다시 용천루출렁다리 용두교를 건너 돌아나옵니다
제가 소개한 용마루공원은 영주댐 수변공원의 일부일뿐이고 영주댐은 규모가 500㎢ 정도의 엄청난 규모로 조성되어 평은면 소재지와 중앙선 숭문역 ~ 옹천역 구간이 수몰되어 상기 본문에 언급한대로 힐링코스 "구비구비 열두구비" 라는 이름의 수변공원화된 지역입니다
용미교 용두교 용마루공원 둘레길은 열두구비 중 9번째 구비일뿐이고 영주댐 내성천 일대를 자동차로 돌아보며 심곡마루, 동막마루, 동호마루,강동마루 등 영주호 비경을 즐겨볼것을 추천합니다
여행은 언제나 새로움을 보고 느끼고 즐거움이 있는 설레임속 추억을 선물해줍니다
예천 삼강주막 낙동강 1300리 마지막 남은 주막 나루터 축제
소백산 비로선경 능선길 그림속 동화의 나라 천상의 화원
영주댐 용천루 출렁다리 그리고 용마루공원 둘레길 산책하기 영상으로 보는 것도 가이드 자료로 흥미로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