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화분에 키우고 있는 더덕 줄기 타고 올라가라고 무궁화나무를 잘라 꽂아 두었다.
어느 날 무궁화 지주대에 잎이 나고 자라더니 대한민국 국화인 무궁화 꽃을 피웠네~~



옆에 다른 가지에도 여러 개의 꽃봉오리를 맺고 곧
피어나려 하네~~ 대한민국 만세!!

더덕꽃도 무궁화 꽃에 질세라 이 화분의 주인은 나야 하고 꽃봉오리 만들고 곧 피어나려 하네~~
고 녀석들도 삶의 경쟁이 치열하네..
이러다 더덕 밀어내고 굴러온 돌 무궁화가 화분의
주인이 될지도 모르겠네
산비탈이가 누구 편을 들어줄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