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갑장산 등산코스 용흥사 갑장사 나옹바위 시루봉

상주 갑장산은 높이 806m의 산으로 백두대간 쥐라기 화강암 산지로 솟구친 소백산맥 줄기의 하나로 상주삼악을 연악 갑장산, 노악 노음산(725m), 석악 천봉산(435m)이라 하고 갑장산이 제일 명산이라고 합니다

고려 충렬왕(1274 ~ 1308)은 승장사에 들러 갑장산을 영남의 으듬산이라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질만큼 등산하기 쉬우면서도 생각보다 매우 아름다운 산이 갑장산이라 생각되어 갑산산 산행기록과 함께 상주 가볼만한 산으로 추천합니다

상주 갑장산 등산코스 거리 산행시간 주차장

용흥사 주차장 -> 갑장사(2.9Km) -> 상사바위 ->팔각정휴게소 -> 갑장산 정상(3.2Km) -> 백길바위 -> 나옹바위 -> 시루봉 ->용흥사(7Km)
용흥사주차장 -> 문필봉 ->갑장산 -> 시루봉
산행거리 - 주차장 ~ 갑장사 ~ 시루봉 약 7Km
산행소요시간 - 4시간
주차비 & 입장료 무료
주변 편의시설 - 식당,화장실 등 있고 지천솔밭, 남부초등학교 근처 많음

일반적으로 용흥사 주차장을 이용하지만 갑장사 주차장까지 약 2.2Km 정도 급경사 좁은길을 올라가 주차하면 갑장사까지 700m, 갑장사에서 정상까지 300m로 잠시 산행으로 정상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용흥사 주차장은 남부초등학교, 지천솔밭, 연악구곡을 지나 도착하며 용흥사 사찰로 올라가지 말고 주차하고 갑장사 방향이나 문필봉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하면 됩니다

용흥사 주차장에서 200여미터 거리에 있는 용흥사입니다(산행시에는 용흥사로 가지말고 갑장사 방향으로 )

용흥사는 갑장산 아래 자리한 조계종 산하 전통사찰로 신라 문성왕 원년(839년) 진가국사가 창건하였다고합니다

갑장산 최단 등산코스(갑장사 주차장 ~ 정상)

갑장사 주차장에서 갑장사까지 거리는 약 700여미터이고 가파른 급경사를 등산하여 올라갑니다

갑장산 갑장사 등산코스는 조금 가파르지만 계곡 물소리와 새소리 들으며 맑은 공기 실컷 마실 수 있는 아름다운 등산로이고 갑장산 등산코스에서 이 구간이 가장 급경사이고 갑장사에서부터 소풍 가듯 편하게 등산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갑장산 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고즈넉한 사찰 갑장사는 고려 공민왕 22년(1373년)에 나옹선사가 창건하였다고합니다

갑장사에서 내려다보는 조망도 주변 산세와 어우러져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갑장사에서 100여미터 올라가면 한 여인이 스님을 짝사랑하다 생을 마감하였다하여 상사바위라고 이름지었다는 전설이 있는 포토스팟 상사바위 조망터가 나옵니다

상사바위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끝내주는 조망터이고 멋진 포토스팟이니 추억의 기록 남기시기 바랍니다

갑장산 상사바위에서 커플 사진 촬영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전설로 바꾸어주고 싶은 멋진 상사바위 포토스팟입니다

갑장사에서부터 소풍 가듯 산행할 수 있는 코스가 이어지고 정상 200여미터 앞둔 지점에 있는 헬기장입니다

헬기장에서부터 진달래, 참나무 군락을 이루는 아름다운 코스로 깔끔히 데크계단으로 정상까지 등로가 이어집니다

갑장산 정상(806m)100여미터 앞둔 지점에 팔각정 휴게소이자 대피소가 있습니다

팔방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 겨울철 산행시 바람막이 대피소로 좋은 시설이고 사방으로 조망이 탁틔여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영남의 으뜸" 상주 제일명산, 상주의 진산 연악 갑장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갑장산 정상에서 뒤돌아 하산하는것보다 정상 능선길을 따라 백길바위, 나옹바위, 시루봉까지 꼭 산행하고 돌아와 하산하거나 갑장사, 용흥사 방향으로 하산하시길 추천합니다

갑장산 정상 조망은 사방팔방으로 뚫려 있고 너무도 아름답고 시원한 파노라마가 펼쳐집니다

상주 갑장산 정상에서 백길바위 나옹바위 시루봉 능선길

상주 갑장산 등산코스에서 정상 찍고 뒤돌아 하산하는 것은 갑장산 일부만 산행한 것이고 실제 갑장산 산행 하일라이트는 백길바위, 나옹바위, 시루봉까지 정상 능선길 산행이라고 생각됩니다

갑장산을 산행하는 많은 사람들이 정상에서 그냥 내려오는데 꼭 나옹바위, 시루봉까지 산행하고 돌아오거나 갑장사, 용흥사 방향으로 하산할것을 추천합니다

갑장산 정상에서 백길바위 위쪽으로 300여미터 지점에 나옹바위가 나옵니다

나옹바위 위쪽 모습인데 소나무와 바위가 하얀눈옷을 입고 도를 닦고 있습니다

촬영한다고 저 끝으로 접근하지 말것을 당부합니다

나옹바위 위쪽에서 수직 데크 계단을 내려가면서 담아보는 백길바위(왼쪽), 시루봉(오른쪽) 장면입니다

백길바위는 사람 백명이 서 있는것보다 높다하여 이르지어졌다 하는데 실제 갑장산 정상에서 나옹바위 오는 300여미터 능선길 한편은 백길 천길 암릉길이니 백길바위 규모가 대단하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갑장산 나옹바위 모습이고 실제 산처럼 큰 거대한 바위인데 일부만 담아 사진으로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갑장사를 창건한 나옹선사께서 이곳 나옹바위 위에서 참선하고 기도를 올린 곳이라 합니다

"사랑도 부질없어 미움도 부질없어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물같이 바람같이 살라 하네~!!

갑장산 정상 능선길에서 모든 방향의 조망이 뛰어난 곳이고 이 곳 나옹바위에서도 너무도 아름다운 조망 맛집입니다

사진 오른쪽으로 갑장사, 상사바위도 잘 보이고요

나옹바위를 끼고 데크 계단을 내려서 시루봉에 꼭 올라 보시기 바랍니다(200미터)

저는 갑장산 등산코스 공부를 게을리하고 산행을 나서 이 곳 나옹바위에서 되돌아 나왔는데 시루봉에서 나옹바위와 백길바위를 한꺼번에 조망하는 포인트가 갑장산 제1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시루봉 산행후 돌아나와 갑장사, 용흥사 주차장 방향으로 하산하거나 갑장산 정상에서 하산하여도 모두 원점복귀 차량회수 가능합니다

나옹바위에서 갑장산 정상 방향으로 돌아오며 담아본 시루봉 방향입니다

갑장산 정상에서 백길바위, 나옹바위, 시루봉까지 500여미터의 짧은 능선 산행 코스이고 하일라이트 구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보이는 시루봉 정상에서 나옹바위, 백길바위를 담아 보시기 바랍니다

백길, 천길, 만길 백길바위 위에서 낙동 방향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아래를 보아도 왼쪽 오른쪽, 뒤돌아 보아도 어느 방향이나 아름다운 조망입니다

백길바위아래쪽을 내려다보면 아찔한 높이이니만큼 조망에 취해 안전에 대해 방심은 금물입니다(안산 안산 또 안산입니다)

진달래꽃이 군락을 이루어 진달래 산행지로 유명세를 치루는 산들이 많지만 상주 갑장산 진달래는 군락을 이룰 정도는 아니지만 헬기장, 팔각정에서부터 갑장산 정상, 백길바위, 나옹바위에 이르는 등산코스에 소나무와 암릉에 어우러진 멋진 수형의 진달래를 흔히 볼 수 있는 산행지입니다

온산을 핑크빛으로 바꾸며 군락을 이루는 진달래꽃도 아름답지만 암릉과 소나무와 어우러진 진분홍 진달래꽃도 매우 아름다울 것이라 생각됩니다

진달래꽃 필무렵 갑장산 백길바위 나옹바위 능선길을 다시 기록해 보려합니다

그 때는 시루봉에 올라 갑장산 등산코스 최고 포토스팟 백길바위, 나옹바위를 한꺼번에 담아볼것입니다

사진으로만 보기엔 많이 아쉬운 갑장산 산행기록 영상으로 시청해 보는 것은 갑장산 등산 가이드 역할과 함께 또 다른 흥미로운 경험이 될것입니다(페이지이동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