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조사 글로벌 부동산 버블 및 한국 집값 수준

유동성에 의한 글로벌 자산버블 한국 주택가격 버블인가?

지난해 세계적인 팬데믹에 의한 경제위기로 천문학적인 글로벌 유동성 잔치가 벌어지고 있지요

2008년에 이어 이 번에도 경제위기가 오자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또 다시 천문학적인 돈을 풀어 유동성 잔치로 불을 끄고 이에 따라 필연적으로 글로벌 모든 자산의 버블이 발생하였으니 부자들은 폭락한 자산들을 끌어모아 더욱 부자가 되고 가난한자는 일자리마저 잃고 더욱 가난하게 되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제 주식,주택,원자재,농산물 등 글로벌 모든 자산이 버블이라 할 정도로 급상승하였고 전에 관심이 적었던 가상화폐,가상 땅값까지도 글로벌 버블을 만들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어요

특히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품인 의식주 중에 주에 해당되는 집값이 너무도 상승하여 부자들이 줍줍하거나 영끌이 하여서라도 아파트 자산을 취득한 사람들은 회심의 미소를 짓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하늘만 쳐다보고 한숨지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난 6월15일 블룸버그 통신 이코노믹 리서치 자료 중 세계 국가별 집값 버블 수준을 발표 하였는데 글로벌 주택은 얼마나 버블이 끼었으며 우리나라 집값은 얼마나 버블인지 살펴 보겠습니다.

1. 블룸버그 조사 국가별 부동산 버블수준

OECD 가입 국가중 블룸버그 통신 글로벌 부동산 가격 국가별 버블 조사 지역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에서 조사한 글로벌 버블 국가 순위는 지도에 마킹된 것처럼 뉴질랜드,캐나다,스웨덴,노르웨이,영국이 1 ~ 5위까지이고 대부분 우리가 알고 있는 사회보장이 잘된 국가들이란 것이 이채롭습니다.

다음에 덴마크, 미국이 7위의 부동산 버블국가로 조사 되었으며 우리나라는 버블 순위 19위에 자리하고 있네요

상기 그림 왼쪽에서 오른쪽 열 순서로 첫번째 열은 종합 버블순위,임대수익 대비 집값상승률(%),가구소득 대비 집값상승률(%),실질 집값상승률(%),명목 집값상승률(%),대출증가율을 나타내는 표입니다.

우리나라는 종합 버블 19위이고 명목 집값 상승률은 5.4%이고 실질 집값 상승률은 4.3%이네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만 거의 100% 상승하여 엄청나게 오른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지방은 오히려 하락한 곳이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니 수도권 집중화 현상을 해소 하는 것이 집값 안정의 지름길이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지금도 천문학적인 세금을 수도권에만 쏟아부어 계속 개발을 하고 수도권 집중화 현상을 더욱 부채질하며 수도권 집값 안정을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 수도권 집중화 현상을 조금이라도 해소해 보고자 지방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정책들이 시행되기도 하였지만 더 이상 확장하지 못하는 것도 이기적인 기득권 세력들의 반발이 심하고 득표수 생각만 하며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는 정치권의 책임도 크다 할 것입니다.

주식이든 자산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은 전세계 모든 자산들이 버블이라 할 정도로 상승하는 것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는 사항이지만 연일 정치권에서는 민생을 해결할 생각은 없이 오로지 자신들 이기적인 목적만을 위해 딴지 걸고 싸움만 하고 있으니 그들이 우리들 문제를 해결해 줄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자신들 기득권 내려 놓지 않고 소수 부자들에게 적용되는 종부세,양도세,보유세 등이나 완화하려 하고 있으니 말로만 서민을 위한 정책이요 그것이 어찌 부자들 위한 정책이 아니라 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넋놓고 있기에는 갈등하고 소외감만 생기는 법이니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원자재든 소액이지만 부자 마인드로 냉정하게 판단하여 투자활동을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