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레버리지 인버스 ETF 4종 운용보수 인하,운용사별 수수료,수익률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커짐에 따라 각 운용사에서 경쟁적으로 운용보수 인하를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투자를 해야만 하는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이라 생각하며 최근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운용중인 레버리지,인버스 ETF(상장지수펀드) 4종에 대해 운용보수를 획기적으로 인하하여 그 내용을 소개 드립니다.


 

미래에셋 레버리지,인버스 ETF 보수인하 - 미래에셋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Tiger 레버리지,인버스 ETF 4종 보수인하 반가운 소식이며 기존 0.09%에서 파격적으로 0.022%로 인하 한다는 내용입니다.

 

투자자들이 관심이 덜하고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는 경우도 많지만 장기투자에 있어 거래수수료 못지 않게 운용보수 0.1% 차이는 대단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하에서 주요 운용사 동일 상품의 운용보수를 비교하여 보고 장기투자시 운용보수의 차이가 어떠한 투자성과에 영향을 미치는지와 운용사별 Kospi 200 레버리지 상품의 수익률을 살펴 보겠습니다.


 

1. ETF 운용사별 총보수 비교

 

ETF상품명 Tiger Kodex Kindex
레버리지 0.022 0.64 0.30
인버스 0.022 0.64 0.15
200선물레버리지 0.022 - -
200선물인버스2X 0.022 0.64 -

 

2021.8.10일 현재 미래에셋,삼성자산,한국투신 ETF홈페이지에 등록되어 있는 각 ETF 상품 기준으로 각 운용사별 Kospi 200추종 ETF 레버리지 운용보수 비교결과 미래에셋 Tiger 레버리지 0.022%, 삼성자산운용 Kodex 레버리지 0.64%, 한국투신운용 Kindex 레버리지 0.30%로 각 운용사별 많은 차이가 있슴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미레에셋자산운용의 보수인하 실행으로 삼성자산운용이나 한국투신,기타 자산운용사에서도 경쟁적으로 인하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이는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당연한 권리이자 주장해야할 사항이라 봅니다.


 

2. 장기투자시 수수료 차이 비교

 

0.022% vs 0.64% 이자(수수료) 비교

 

모두가 접근하기 쉬운 네이버 이자계산기를 활용하여 월 100만원 30년 적립시 이자(수수료) 0.02% vs 0.64% 의 경우를 대략적으로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이자(수수료) 0.022%일 때 총이자(총수수료)는 1,083,000원,원금 3억6천만원 대비 0.3%이고,0.64%일 경우 총이자(총수수료)는 34,656,000원, 원금 3억6천만원 대비 무려 9.63%로 어마어마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적금,예금 등 투자를 할 때 연금이나 IRP 등 장기 상품일수록 금리,수익률 0.1%가 미치는 투자성과의 결과는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보인다는 반증이고 반대로 수수료 등 비용일 경우도 마찬가지의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니 유사한 상품을 투자하면서 비싼 수수료를 부담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 운동이 물품을 사는데 국한할것이 아닌 금융소비에 있어서도 권리를 강력히 요구하여야 할 사항이라 봅니다


 

3. 주요 운용사 레버리지 수익률 비교

 

Tiger레버리지 vs Kodex레버리지 vs  Kindex 레버리지 5Y 수익률 비교 - 야후파이낸스

 

참고로 Kospi 200 지수를 추종하는 유사한 ETF 상품인 미래에셋 Tiger 레버리지, 삼성자산운용 Kodex 레버리지, 한국투신 Kindex 레버리지 ETF 상품의 지난 5년간 투자수익률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지난 5년간 수익률은 각각 미래에셋 Tiger 레버리지 176%, 삼성자산운용 Kodex 레버리지 155%, 한국투신 Kindex 레버리지 164% 의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나 각 운용사별 약간의 차이가 발생함을 알 수 있습니다.

 

코스피 200종목 내에서도 조금씩 편입 비중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수익률을 보이기는 어려우며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증하지는 않습니다.

 

유사한 상품의 각 ETF별 투자수익률 성과와 총보수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정하여야 할 것이며 ETF 거래에 있어 운용사의 총보수 이외에도 각자 거래하는 증권사의 거래수수료 차이도 중요한 요소이고 ETF는 거래세는 부과하지 않으나 예탁결제원 등 유관기관의 제비용이 0.1 ~ 0.2%정도 부과되기 때문에 ETF규모에 따라 잘 선정하여야 할것이고 반드시 각 운용사 홈페이지 ETF상품 설명서 내용을 숙지하고 투자하여야 할 것입니다.

 

" Let's go! Rich toget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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