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를 알려주는 경제지표와 주가지수 흐름
경기침체는 당연히 주가지수 흐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며 주가지수와 상관관계가 많은 경제지표 몇가지를 살펴보며 향후 주가 상승,하락에 대비하여 투자전략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 경제지표와 주가지수 흐름
미국 ISM 제조업지수(PMI), 실업률,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 신규주택착공 허가건수와 S&P500 주가지수 흐름을 살펴봅니다
미국 주요 경제지표 PMI, CPI, 실업률,신규주택착공건수는 약간의 시차를 두고 대체적으로 S&P500 지수와 동행함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3월 발표한 미국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7.5를 기록하여 현재까지 침체국면으로 진입하지는 않았으나 CPI(소비자물가지수) 7.5는 인플레 압력이 심화 시키며 긴축정책을 부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신규주택착공 허가건수 1800, 실업률 3.8%는 완전고영이라 할 정도로 경기 흐름이 좋다고 보이며 임금수준 역시 최고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경기침체라 할 수는 없겠지만 좋은 때일수록 돌다리도 짚어보고 건너야겠습니다
■ 경기침체 신호를 주는 경제지표
경기침체에 신호를 주는 경제지표 몇가지 살펴보고 주가지수 흐름과의 연계성을 감안해 투자전략을 수립합니다.
미국 10년물 채권금리 1.7068, 2년물 채권금리 1.46, 장단기 금리차(스프레드)는 0.25로 상당히 근접한 모습입니다.
역대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가 비슷하거나 역전될 때면 어김없이 100% 경기침체가 왔음을 알 수 있으며, 유가 급등 이후에도(왼쪽 아래사진) 물가급등에 의해 항상 경기침체가 왔음이 관찰됩니다.
마찬가지로 한 가지 경제지표는 연동이 되기에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가 좁혀질 때 ISM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는 하락 하였으며 이어 GDP 성장률 역시 하락 하였습니다.
상기 경제지표와 주가지수 흐름에서 경기는 주가와 동행함을 관찰 하였듯이 지속적으로 침체국면의 진입을 모니터링 하고 주가지수는 경기에 6개월 정도 선행하니 투자전략에 참고 바랍니다
지난 10년간 원달러 환율 추이입니다.. 현재 1$/1,227원으로 지난 10년 이래 매우 고점임을 알 수 있으며 달러화 강세일 때 코스피 지수의 흐름은 좋지 못하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반전(원화강세)하여야 외국인 투자 자금이 활발히 유입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25년간 유가(WTI) 흐름을 보니 2008년 금융위기 이래 가장 고가인 115$정도 하는데 우크라이나 vs 러시아 전쟁으로 러시아 경제제제 조치가 강화되고 장기화하면 200$까지 상승할 우려도 있다하니 주의 깊게 모니터링 하여야겠으며 유가급등 이후 경기침체로 이어진 지난 역사를 교훈 삼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 지수를 이끄는 두 가지 큰 축은 경기와 금리인데 현재 경기는 팬데믹 이후 할 만큼 좋은 흐름에 있지만 피크아웃을 걱정해야 하는 단계로 보입니다
수요 증가와 글로벌 공급망 붕괴로 인한 심각한 인플레이션은 물가안정을 위해 테이퍼링,금리인상 등을 실행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되었지만 금리인상의 누적은 유가,금리차,PMI지수 등을 고려해 보면 어느 시점에 필연적으로 경기침체로 이어질 것이라 봅니다.
아직까지 주식 시장에서 도망가야 하는 시점은 아닐 것으로 보여지는 하지만 투자 종목은 반드시 실적이 뒷받침 되는 종목으로 선택과 집중을 한 종목축소 전략과, 경제지표를 잘 관찰하며 침체기 징후가 보인다면 포트폴리오 조정 및 리밸런싱 기회를 보야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 Let's go! Rich togeth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