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배당투자] 코스피 5년간 현금배당기업 시가배당율 & 주가수익률?
최근 한국거래소(KRX)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코스피 상장 기업 중 12월 결산 법인의 현금배당 실적, 배당성향, 시가배당율, 국채 대비 수익률, 배당 기업의 연도 별 주가수익률 등의 자료를 발표 하였습니다.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양적긴축예고, 장단기금리차 역전 등 연일 증시에 공포심을 유발하고 일정 기간 경과 후 경기침체를 예고하고 있어 글로벌 증시는 큰 폭의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에 투자하여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안전판 역할을 하며 하락을 어느 정도 방어해 주는 편안한 투자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생각입니다.
한국거래소(KRX) 코스피 상장기업 배당 현황을 살펴보고 배당주 투자 전략을 고민해 볼 것입니다.
최근 5년간 배당기업 및 연속배당기업
2017~2021년 최근 5년간 배당을 실시한 코스피 상장기업의 수와 배당금 규모, 연속배당 기업 내용을 살펴 보겠습니다
2021년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기업 779개사 중에 배당기업수는 2020년 대비 27개사 증가한 556개 기업이나 배당금 규모는 2020년 331,638억원, 2021년 286,107억원으로 13.7% 감소 하였으며 기업 별 평균배당금은 515억원입니다.
5년 연속 배당기업수는 2019년 406개사, 2020년 415개사, 2021년 432개사로 상승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 배당주 투자자 입장에서 환영할 현상입니다.
매 년 연속 배당이나 배당금 증액은 투자자로 하여금 예측 가능한 투자를 할 수 있게하여 재테크 등 자금운영을 훨씬 합리적으로 할 수 있다고봅니다.
시가배당율 및 국고채수익률 초과 기업
상기 556개 코스피 배당기업의 평균 시가배당율은 얼마나 되고 국고채 수익률을 초과하는 배당수익률 기업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평균 시가배당율은 2017년 보통주 1.86%, 우선주 2.28%에서 2021년 보통주 2.32%, 우선주 2.65%의 수익률로 매 년 증가하는 좋은 현상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배당주 투자에 있어 벤치마크 대상인 국고채수익률을 초과하는 기업은 2017년 288개사(53.6%), 수익률 2,72%에서 2021년 444개사(79.9%), 수익률 2.75%로 배당을 실시하는 대부분 기업(79.9%)이 국고채 수익률을 초과하여 지급하고 있습니다.
자산배분 분산투자면에서 채권투자를 하여야겠지만 투자 대상을 선택한다면 이 정도의 배당수익률이라면 구고채 보다는 배당주에 투자하여 상대적으로 초과 수익률도 기대하고 나아가 시세차익 등 적극적인 투자가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업종별 시가배당율 및 배당기업 주가수익률
어떤 업종의 시가배당수익률이 높으며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들의 연도 별 주가수익률을 살펴보고 투자전략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금리인상기와 시황이 불안정할 때 투자 대안으로 경기방어주, 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이 성장주에 비해 상대적 하락을 방어하고 배당금을 받으며 향후 투자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마음편한 투자가 될 것입니다.
상기표에 보는 바와 같이 업종별 시가배당 수익률을 보더라도 통신, 전기가스, 금융 부문 업종의 배당수익률이 높은 것을 알 수 있고 지난 5년간 배당 History를 보더라도 데이터로 확실히 검증이 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배당기업의 연도 별 주가수익률(그림 하단)을 보면 종합지수가 크게 상승하는 해에는 상대적으로 작은 수익률로 조금은 소외 받을 수 있지만 주가지수가 불안정할 때에는 상대적으로 큰 수익을 달성하며 마음 편안한 투자를 하게 됩니다.
특히 2021년 지난해 연중 내내 하락하고 현재도 하락 중인 시기에 배당 기업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7배 이상의 초과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어 투자 포트폴리오에 반드시 배당주를 편입하여야 하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잃지 않고 꾸준히 수익을 내는 것이 복리효과로 큰 수익이 될 것입니다.
Closing Ment
한국거래소(KRX)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코스피 상장기업의 배당기업수, 연속배당기업, 시가배당수익률, 주가수익률 등을 살펴보고 투자전략을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미국 기업은 분기배당 나아가 월배당이 일반적이고 해마다 배당금 도한 증액하여 주고 달러강세 기간에 환차익도 얻을 수 있어 배당주 투자자 입장에서 반드시 편입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기업도 이러한 글로벌 추세, ESG 등 경영환경에 따라 배당금을 증액하고 연속 배당이나 분기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비즈니스 전망이 밝으면서 분기배당을 실시하고 시가배당율도 고배당 기업이 국내에도 많아지고 있으며 조금만 노력하면 자신의 투자 전략과 맞는 기업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잘 알지 못하는 기업에 무슨 정보가 있느니 주가가 얼마 간다느니 하는 자극적인 썸네일에 귀를 솔깃하게 하는 소음들에 현혹되지 말고 우량한 분기배당주 몇개를 선별하여 마음 편안 배당주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수익률 게임에서도 늦은것 같지만 시간이라는 자본이 흐른 후 살펴보니 그길 이 바른길이었음을 알게될 것입니다.
배당주 투자로 교통비, 통신비, 주유비, 커피값, 담배값, 기타 생활비 충당하기 & 국내기업 5년 이상 배당금 증액하여 준 기업관련하여 참고할만한 지난 글 공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