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촬영 녹색명소 지정 경천호 둘레길, 문경 동로면 오미자 특산지 

꾸뻑!! 안녕하세요? Let's go ! Happy together!! 산비탈 사는 이야기 산비탈입니다.

 

산비탈이 오늘은 유명 명산이 많고 계곡이 아름다운 경북 문경 산북면, 동로면에서 충북 단양으로 가는 지방도를 가다 보면 동로면 인곡리에 위치한 문경 8경 중의 하나인 낙동강 지류 금천을 막아 만든 농업용 저수지 경천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문경 경천호
문화체육부 지정 사진찍기 좋은 명소 경천호
경천호의 돌문섬

경천호는 문화체육부에서 지정한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보이는 섬은 돌문섬이라 불리고 경천호가 생기기 전 돌 문안이라는 마을이 있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천주산이 호수에 투영되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이곳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3년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하여 조성된 포토존입니다.

 

문경시 산북면은 사과 주산지로 유명한데 오미자 산지로 유명한 동로면 경천호 일대는 자연경관이 빼어난 문경8경 중의 하나입니다.

 

이 곳 경천호에서 부터 단양 8경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등이 있는 선암계곡로까지 경천호 둘레길을 비롯하여 선암골 생태 유람길 등 천혜의 드라이브 코스이고, 둘레길 걷기, 캠핑, 계곡 물놀이, 등산 등 모든 힐링의 명소로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경천호 사진찍기 녹색명소 답게 아름다운 호수입니다
경천호 돌문섬
경천 저수지 놀라운 규모입니다.

두산백과를 참고하여 정리해보면 경천호는 경북 문경시 동로면 마광리에 있는 댐으로 댐높이 63.5m, 제방길이 368m, 최대 수심 57m, 만수면적 156ha, 총저수량 2,882만 톤의 저수지로 전국에서 손꼽힐만한 엄청난 규모입니다.

 

경천호는 낙동강 지류인 금천을 막아서 만든 댐으로 1983년 6월에 착공하여 602억원을 들여 1986년 12월에 준공하였습니다. 경천호는 문경기 동로면, 산양면, 산북면, 영순면과 예천군 예천읍을 비롯해 개포면, 유천면, 용문면, 용궁면 등 2개 시군의 9개 읍면, 75개 동리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경천호 일대는 댐이 축조 되기 전부터 메기, 피라미, 꺽지 등 담수어의 1급 낚시터였던 곳으로 댐이 완공되면서 생긴 경천호 역시 맑은 물과 주변의 수려한 경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지정할 만큼 피서지를 겸한 낚시터, 둘레길 걷기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전국 최대규모의 경천호 저수지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 경천호는 문경지방의 고산지대에 있어 주변 경관이 아름다우며 봄이면 댐 주위로 진달래가 피고 여름에는 수상스키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사계절 항상 둘레길 걷기도 할 수 있는 문경 8경의 하나입니다.

 

문경시 동로면 마을입구 사과,오미자 상징물

문경 동로면은 전국 최대 규모의 오미자 특산지입니다.해미다 9월이면 오미자 축제를 개최하여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금년에는 때가 때이니 만큼 문경 사과 및 오미자 축제 또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들었습니다.

 

산비탈이 먹고살기 바쁘다 보니(사실 다른 사람 돈 벌어준다고 바쁨) 여행 한 번 못하고 살았는데 이 곳도 수없이 지나다닌 길이었지만 늘 눈으로만 보고 다녔습니다.

 

특히 이 곳은 경북 문경에서 충북 단양 문화권을 함께 즐길 수 있고 나아가 제천의 청풍 유원지와 충주호 문화권을 연계하여 며칠이고 둘러보아도 되는 곳이라 산비탈이 도 죽기 전에 둘러보고 싶은 버킷리스트에 담아봅니다.

 

경천호에서 단양팔경 중선암,하선암 둘러보기

2020/10/25 - [산비탈나들이] - 단양 8경 선암골 생태 유람길 중선암, 하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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