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와 백제의 국경 무주 구천동계곡 33경 중 제1경 나제통문 국가지질공원

 

빛고을 무주 구천동 계곡은 덕유산 30여 Km 심산구곡 계곡길이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많은곳으로 구천동 계곡 33경 중 제1경 나제통문은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국경을 이루는 곳으로 기암괴석과 소(沼)가 어우러져 비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환경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곳이기도하다.

 

※나제통문 소재지 - 전북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산85

 

나제통문에 석굴이 생기기전 석모산에는 무주 무풍면과 설천면을 오가던 사람들이 넘어 다니던 고갯길이 있었다하고 나제통문 석굴을 경계로 동쪽과 서쪽 지방 언어와 풍습이 서로 다르고 옛 신라지역인 무풍면은 경상권 방언을 쓰고 풍습도 경상권을 따

르며 옛 백제 지역인 서쪽 설천면은 전라권 방언을 쓰고 전라,충청권 생활풍습을 따른다고 한다

 

무주 구천동 계곡 제1경 나제통문

 

나제통문
나제통문

 

나제통문은 "기니미굴" 로 불리다 1950년 안성면장이던 김철수옹이 무주 향토지 적성지에 라제통문으로 불려야 한다는 글을 쓰게됨으로 "나제통문" 으로 이름이 정착되었다 한다

 

석굴위 "라제통문" 글자의 석각은 전북이 낳은 서예가 강암 송성용 선생이 1976년에 새겼다고 한다

 

나제통문 석굴의 폭은 좁아 차량 교행은 불가하고 특히 걸어서 지형을 살펴보고자 할 때 안전에 주의하여야 할 것이임을 강조드린다

 

나제통문 국가지질공원
나제통문 국가지질공원

 

나제통문 다리위에서 설천면 방향으로 구천동 계곡 제1경이기도한 나제통문 국가지질공원 모습을 담아보았다.

 

나제통문 공원
나제통문 공원

 

나제통문 설천면 방향에 휴게소가 있어 주차할 수 있고 매점이나 식당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건너편 계곡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곳에 팔각정 정자 수미터가 멋있게 설치되어 있어 쉬어가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다.

 

나제통문 국가지질공원
나제통문 국가지질공원

 

무주 구천동 계곡 33경 중 제1경에 뽑힐 만큼 나제통문 계곡에 내려가 보면 맑은 계곡물에 담수되어 있는 기암괴석이 무척이나 아름답고 신기하기도하다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곳이기도한 나제통문은 5억년전 고환경 및 침식지형으로 천연기념물 제417호로 지정되었다

 

구천동계곡 1경 나제통문
무주 구천동 계곡 제1경 나제통문

 

침식작용에 의해 신비한 모습을 띠는 기암괴석 위에 야생화가 사뿐히 내려 앉아 앙증맞게 자라고 있다 

 

나제통문 계곡 국가지질공원

 

나제통문 계곡
나제통문 구천동계곡

 

나제통문 계곡 암석들과 석모산 아래 오색 단풍이 늦은 오후 햇살을 받아 그 빛이 더욱 따스하게 느껴진다

 

김천에서 도는 무주에서 이 곳 설천면 무풍면을 지나갈 일이 생기면 그냥 지나치지말고 꼭 나제통문 구천동 계곡 제1경 국가지질공원을 둘러보고 갈것을 추천한다

 

감나무
가을 향기 가득한 감나무

 

가을 향기 가득 머금은 감나무에도 진한 주황색 감이 무르익어가고 있다

 

가을을 붙잡아두고 싶어지는 풍경이다

 

 

 

 

나제통문 벚꽃터널

 

나제통문 벚꽃터널
나제통문 벚꽃길
나제통문 벚꽃길

 

해마다 벚꽃 필무렵이면 무주 무풍면에서 설천면 무주 구천동 계곡 15Km 정도 거리는 벚꽃터널 드라이브를 즐기려는 방문객들이 넘쳐나는 곳이다

 

나제통문에서 걸어서 바로 1Km 이상 벚꽃 터널을 걸어볼 수 있으니 나제통문 석굴에서 무풍 방향으로 나와 무주남대천 이남강변을 따라 (설천면 소천리 380 ) 끝없이 펼쳐진 벚꽃 터널이다.

 

봄천 벚꽃 필무렵 나제통문 벚꽃길도 놓치기 아까운 벚꽃 명소이다

 

무주 구천동 계곡 제12경 수심대

 

무주 구천동 계곡 제1경 나제통문에서 33경까지 어느 한 곳 놓칠 수 없는 비경을 자랑한다

 

누구나 한 번쯤 이 곳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면 계곡길을 따라 하루종일 트레킹하고 싶어지게하는 곳이다.

 

무주 구천동 제12경 수심대
무주 구천동 계곡 제12경 수심대

 

무주 구천동 계곡 제12경 수심대는 신라 때 일지대사가 이 곳에 흐르는 맑은물을 보고 깨우친바가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맑은물이굽이굽이 흐른다하여 수회(水回)라 불리다 병풍처럼 둘러친 석벽이 금강산 같다하여 소금강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수심대에서 1억6백만년전 백악기 화산이 폭발하였고 이 때 화산폭발로 공중에 날아가 흩어진 암면,고아물,화산재,용암이 떨어져 만들어진 유뮨암질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무주 구천동 계곡 제6경 일사대
구천동 계곡 제6경 일사대

 

무주 구천동 계곡 33경 중 제6경 일사대 풍경이다

 

일사대는 공종 대 위정척사 운동을 하던 송병선이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구천동 계곡에 숨어 살면서 서벽정이라는 정자를 짓고 후진을 야성하며 지내던 곳이라 한다

 

이 곳 선비들이 송병선을 동방에 하나 밖에 없는 선비라하여 동방일사라 불러 일사대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일사대 근처에서 바로 용이 누어 있는 형상의 4경 와룡담, 학이 둥지를 틀고 사는 형상의 5경 학소대를 돌아볼 수 있다.

 

무주 구천동 계곡 33경 중 제1경 국가지질공원 나제통문을 돌아본 기록을 남겨두며 무주 구천동 계곡따라 구천동어사길도 한 번 둘러볼것을 추천한다

 

구천동어사길 지난 글과 물속 석굴이 신비한 고생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태백 구문소 지난 글도 소개하니 흥미롭게 읽어 볼것을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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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구천동 계곡 33경 중 제1경 신라와 백제의 국격 관문 "나제통문"  영상으로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입니다(페이지 이동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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