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아미산 산행 10분만에 작은 설악 공룡능선 타고 놀자
주차장에서 바로 산행 들머리가 시작하여 산행 10분만에 멋진 조망과 함께 작은 설악이라 불리는 기암괴석 공룡능선 암릉길 풍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산이 있으니 바로 군위 삼국유사면 아미산 산행을 추천한다
아미산은 군위군 삼국유사면 석산리 산 180 소재지로 기암괴석과 암릉이 멋진 산으로 설악산 공룡능선의 축소판 같아 작은 설악이라 불리기도 하는 곳이다
송곳바위, 앵기랑바위를 비롯하여 너무도 멋진 암릉과 분재같은 소나무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보여주어 산행하면서 제비봉, 주왕산,가야산 만물상 코스를 산행하는 기분이 들기도 하였다
찾아가는 네비게이션 주소는 "아미산 공용주차장" 이나 상기 소재지 주소로 입력하면 되고 주차장에 남여 구분 화장실이 있으며 주차비 및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군위 아미산(737.3m) 산행 코스는 다양한 코스들이 있으며 모두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할 수 있어 차량 회수하는 불편함이 없어 편리했다
이 번 산행코스는 주차장 -> 송곳바위 -> 앵기랑바위 -> 큰작사골 삼거리 -> 절골삼거리 -> 병풍암삼거리 -> 나무다리 -> 대곡지 -> 큰작사골 방향 전망대 -> 대곡지 ->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약 6km, 산행 소요시간은 4시간 정도이다.
군위 아미산 주차장은 도로변에 바로 있어 접근성이 좋고 충분히 주차할 공간과 남여 구분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이 있으며 주차장에서 바로 산행 들머리이기도하여 주차장에서 담아본 아미산 풍경이다
사진(좌)의 왼쪽 계곡 위에 우뚝 솟은 바위가 송곳바위이고 뒤족에 보이는 바위가 앵기랑 바위인듯 싶다
산행이 시작되면 바로 급경사의 가파른 데크 계단을 올라가게되고 암릉구간과 데크 계단 구역이 반복되며 잠시 10분여만 산행하여도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멋진 조망을 만날 수 있어 전혀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다
군위 아미산 산행 5분여만에 만날 수 있는 조망이고 송곳바위 뒤쪽 모습과 주차장이 한 눈에 들어온다
송곳바위를 지나면 또다시 나오는 끝이 없을듯한 데크 계단이 오르는 자를 압도하게 만든다
산행 시작전에 충분히 몸을 풀고 올라갈 것을 추천하고 무리하면 여기서 퍼질 수 있으니 천천히 풍광을 즐기면서 여유로운 산행을 해야한다
좌우에 아찔한 낭떠러지가 있는 가파른 데크 계단과 암릉길을 따라 걷다보니 아미산의 상징 그 유명한 앵기랑 바위와 멋진 기암괴석들이 줄을 지어 여행자를 반겨준다
군위 아미산 앵기랑 바위의 유래
앵기랑바위 소재지는 군위군 삼국유사면 양지리 산74, 해발 365m로 마을에서 앵기랑 바위와 아미산폭포, 마당바위, 송곳바위를 통틀어 아미산이라 부로고 있다 한다
삼국유사를 저술한 일연국사의 시에서 높은산 위에 또 높은산이 있다는 의미에서 아미로 불리우게 되었다 한다
양지리 마을에서 보면 애기 동자승의 모습을 띄어 앵기랑바위(석산리에서 코끼리바위, 학암리에서 왕암바위)로 불려지게 되었다 한다
앵기랑바위 100m 전 지점에 마당바위 가는길(100m) 이정표가 있는데 마당바위를 가지 않고 앵기랑 바위를 바로 올라왔으니 산행하면 마당바위에도 가보면 좋을 것 같다
아미산 산행에서 계단 오르기는 마음껏 할 수 있어 체력단련 운동에는 최적의 코스 같다
주변 경치가 빼어나므로 전혀 힘들지 않으니 겁먹지 말고 찾아가 인생샷 남기기 바란다
데크 관찰로가 없다면 암릉 등반 제대로 할 수 있겠지만 많이 위험할터이고 이렇게 편하게 산행할 수 있게 공사해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암릉위에 올라서니 마천루에 오른듯 기분이 든다
새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멍때리고 싶어진다
작은 설악이라 불리는 공룡능선 군위 아미산 산행 들머리에서 여기까지 약 1Km 정도 되는듯 하다
암릉구간 공룡능선만 즐기려면 여기까지 산행으로 충분할 것 같고 되돌아 내려가면서 마음껏 즐기라고 추천하고 싶다
지나는길에도 부담 없이 쉬어가는 기분으로 공룡능선까지만 즐기고 가도 아미산 산행의 맛은 거의 다보는 게 아닐까 싶다
아미산 공룡능선 암릉길을 즐기고 부지런히 산행하여 상기 산행 지도에 나오는 코스로 큰작사골삼거리 -> 절골사거리 -> 병풍암 삼거리를 거쳐 저수지 대곡지에 도착하였다
병풍암삼거리에서 병풍암 이정표가 100m로 표시되어 산아래로 내려갔지만 병풍암이 어떤 바위인지 알 수 없고 별로 볼것이 없으니 비추천하고 가파른 급경사를 도로 올라오느라 애만 먹었다
앵기랑바위 등 암릉지대를 맞은편 능선에서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데 전망대로 바로 가려면 위 지도 큰작사골삼거리에서 우틀하여 내려와야 한다
그것을 모르고 절골삼거리로 올라가 더 크게 돌아 이곳까지 내려온 셈이다
전망대에 가기위해 대곡지에서 큰작사골 삼거리로 거슬러 올라기기로 하였다
대곡지에서 주차장까지 500m인데 바로 가지 회귀하지 않고 큰작사골 방향으로 400여미터 올라와 전망대에 도착하였다(큰작사골 삼거리까지는 1.3Km)
큰작사골 삼거리와 대곡지 중간에 있는 아미산 전망대에서 앵기랑바위와 작은 설악 공룡능선에 한 눈에 들어온다
이 장면을 놓치고 돌아올뻔 했다
뒤늦게 알았다면 얼마나 아쉬울까? 전망대가 있다는 것을 알기는 하였는데 이 번 산행에서 계속 보이지 않았는데 그건 산행 코스를 절골삼거리에서 우틀하여 돌아 내려왔기 때문이다
이 글을 보고 군위 아미산 산행을 한다면 공룡능선만 즐기려면 암릉 구간에서 되돌아 내려오고 전망대를 가고 싶다면 큰작사골삼거리까지 산행후 우틀하여 내려오면 될 것이다
운동삼사 멀리 산행하고 싶다면 절골삼거리에서 좌틀하여 아미산 정상(737.7m)까지 산행 후 돌아오면 될 것이다
사진에서 보는 느낌보다 실제보면 훨씬 실감나는 감흥이 있을 것이고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한 눈에 들어오니 전망대에 가볼것을 강력추천해 본다
아미산 전망대쪽에서 담은 앵기랑바위 모습이다
규모가 엄청나고 암릉길따라 데크관찰로가 두타산 마천루 걷는길과 비슷해 보이기도 하다
반대쪽에서 내려다보니 지나온 암릉구간 산행 경험이 더욱 실감이 난다
전망대에서 대곡지로 돌아 내려오면서 담아본 암릉구간이다
그림 왼쪽에 살짝 송곳바위가 보이고 암릉위에 놓여진 데크관찰로가 한 눈에 들어온다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10분, 아니 3분만 산행하여도 멋진 조망이 반겨주는 곳이니 지나는 길에 언제든지 쉬어갈만한 곳으로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다
사진 중앙 아래 눈앞에 보이는 바위가 마당바위? 인가 싶기도 하다
앵기랑바위와 다른 방향으로 100m 이정표가 있어 낼갔다 다시 올라 오기 싫기도하고 빨리 암릉구간 가고싶어 가지 않았었는데 마당바위?도 멋있게 보이고 가볼걸 그랬나 싶기도하다.
삼국유사 역사 테마가 있는 곳 삼국유사면 석산리, 군위 팔경에 속하기도 하는 아미산 산행은 좋은 추억을 남기는 여행이었고 기록으로 남겨둘 수 있어 다행이다
작은 설악 공룡능선 암릉길 군위 아미산 산행 계획이 있어 이 글을 보았다면 조금이라도 산행에 도움되는 가이드 기록이었으면 한다
가파른 데크 계단과 암릉길의 연속 1Km 만 산행하여도 월악산 멋진 풍경과 어우러지는 청풍호 조망 맛집에서 인생샷 남기려면 단양 월악산 제비봉 산행을 자신있게 추천한다
월악산 제비봉 장회나루 코스 충주호 포토스팟
월악산 제비봉 장회나루 코스 충주호 포토스팟 국립공원 월악산은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경북 문경시에 이르기까지 넓은 면적에 형성되어 주봉인 영봉(1,095.3m)을 비롯 금수산, 가은산, 옥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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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아미산 작은 설악 공룡능선 암릉길 걷기 영상으로 보는 것도 흥미로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