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가야산 칠불능선 법전리 등산코스 52년만에 개방
경북 성주군, 경남 합천군 경계에 걸쳐 있는 대가야 시조설화와 해인사를 품은 호국불교의 성지 가야산 등산코스는 기존 해인사 토산골탐방지원센터, 인기탐방로 만물상 코스 백운동탐방지원센터를 주로 이용하였는데 이 번 2024.6.24일 52년만에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 탐방로를 신규 개방함에 따라 법전리에서 백운동 또는 해인사까지 종주코스가 마침내 완성되었습니다
지난번 용기골 만물상 코스로 칠불봉, 상왕봉 탐방을 하였는데 가천 법전리 칠불능선 탐방로 개방 탐사 차원에서 법전리 칠불능선 등산 코스로 가야산 정상까지 산행을하고 기록을 남깁니다
성주 가야산 법전리 탐방로 산행시거리 공영주차장
- 법전리탐방로 공영주차장 -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 1108 - 2, 주차비 무료
- 산행구간별 거리 - 공영주차장에서 법전리탐방지원센터 경유 칠불능선 탐방로 시작점까지 임도길 1.3Km, 상왕봉(0.2Km), 칠불봉(0.1Km) 갈림길 2.8Km (상기 가야산 등산코스 안내도 참고)
가야산 법전탐방지원센터는 공간이 협소하여 주차가 불가하므로 법전리 마을 공영주차장(주차비 무료)에 주차하고 가야산 들머리로 칠불능선 산행을 시작합니다
52년만에 신규 개방된 가야산 칠불능선 법전리 탐방로 들머리인 법전리 공영주차장 모습이고 주차공간은 충분합니다
법전리 공영주차장에서 2~300여미터 임도길을 따라가면 법전리 탐방지원센터가 나오고 약 1.3Km 임도길을 산책하듯이 더 걸어가면 칠불능선 탐방로가 나오는데 이곳에서부터 본격적인 가야산 칠불능선 탐방이 시작됩니다
칠불능선탐방로에서 법전리 1.3Km, 칠불봉 2.8Km입니다
칠불능선 탐방로 시작점 근처에 멋진 계곡도 있으니 하산후 땀도 식히고 법전탐방지원센터 근처에 마수폭포가 있습니다
52년만에 개방 법전탐방로 칠불능선길을 걷다
칠불능선탐방로에서부터 계곡 물소리 들으며 숲길을 걸어 능선길에 올라서서 조금 더 진행하면 칠불봉 800m 전 지점에 도착하게됩니다
이곳부터 조망이 터지기 시작하고 가파른 철계단과 너덜길이 반복되는 난이도가 조금 어려운 구간입니다
산행 속도도 지연되고 바위 구간 너덜길은 올라기기도 내려가기도 조금 힘든 코스가 이어지다보면 힘들다 생각이들때쯤 뒤돌아 조망을 보며 쉬엄쉬엄 가시면 좋겠지요
52년만에 신규 개방 탐방로답게 가야산 칠불능선 법전리 탐방구간은 야생화나 동물흔적, 큰바위틈에 흐르는 석간수 등 자연 생태가 살아 있는 보물 그자체이고 가끔 호랑이 큰 곰이나 호랑이 나오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할 정도로 자연이 살아 있습니다
칠불봉(1,433m) 0.1Km, 상왕봉(1,430m) 0.2Km 갈림길에 도착 하였습니다
이제부터 오르막은 없고 상왕봉에서 칠불봉에서 가야산 신비와 기암괴석들의 잔치를 구경하시면됩니다
먼저 상왕봉으로 가는중이고 초록초록 파릇파릇 보는 눈까지 정화되며 보기 좋습니다
가야산 상왕봉에서 추억 만들기
가야산 상왕봉(1,430m) 암릉 봉우리가 우뚝 솟아 가야산 일대를 호령하고 있습니다
상왕봉은 합천군 소재이고 칠불봉은 성주군 소재이니 이곳이 합천군, 성주군 경계이자 경남, 경북을 가르는 지점이 되기도하네요
상왕봉 암릉 봉우리 옆으로 돌아 가고 있는 풍경인데 양쪽으로 우뚝 솟은 바위사이로 그 아래 파릇파릇 나무들이 바위와 잘 조화되어 더욱 멋진 모습을 선물합니다
가야산 상왕봉 0.1Km, 합천 해인사 3.9Km 지점 갈림길입니다
백운동 용기골 만물상 코스나 이번에 52년만에 새롭게 개방된 법전리 탐방로에서 산행하여 이곳에 이르어 상왕봉 칠불봉을 돌아보고 해인사 탐방로를 이용 호국불교의 성지 해인사를 둘러보고 토산골 탐방지원센터 종주길이 완성된 셈입니다
가야산 거대한 암릉 봉우리 상왕봉 암릉에 놓인 철계단을 따라 지그재그로 가로질러 올라갑니다
가야산 상왕봉(1,430m) 정상에 올랐습니다
대가야의 시조설화와 해인사를 품은 호국불교의 성지 가야산은 조선팔경, 또는 12대 명산의 하나이고 명승지이자 국립공원으로 지정(1972년7월)된 곳입니다
가야산은 선사이래 신앙의 대상으로 고려팔만대장경판을 간직한 해인사가 있는곳으로 민족의 생활사가 살아 숨쉬는 명산입니다
가야산 정상석 뒤쪽으로 잠시 돌아가서 담아보는 가천 방향 조망입니다
호국불교의 성지 해인사 방향 조망이고 보이는 암릉 방향으로 해인사 탐방로가 있는 곳입니다
가야산 상왕봉 정상 봉우리 한가운데 "우비정" 이라 불리는 우물이 있는데 가뭄이 아무리 들어도 마르지 않는다하니 정상 봉우리 끝단에 이런 우물이 있다니 신비하고 놀랍기만 합니다
상왕봉에서 조망되는 칠불봉 그리고 칠불능선 암릉, 건너편 만물상 암릉 구간이 너무도 멋있는 곳인데 영상 위주로 촬영하다 사진 촬영을 놓친듯하니 부족한 부분은 글 하단의 영상으로 참고하는 것도 흥미로운 느낌이 있을 것입니다
상왕봉에서 해인사 방향, 만물상 방향을 바라보며 하산하며 담아 보았습니다
동굴 같은 거대한 암릉 사이를 내려오며 기암괴석 봉우리들이 춤추는 조망이 너무도 환상적인데 영상으로 담았으니 사진의 부족함을 채우시기 바랍니다
가야산 해인사 탐방로 맛보기
상왕봉에서 내려와 해인사 가는 탐방로에 조금 내려와 보았습니다
상왕봉에서 해인사 탐방로 방향으로 조금 내려와 광장 같은 암릉위에서 해인사, 만물상, 상왕봉, 칠불붕 조망 맛집이고 가야산 칠불봉, 상왕봉 정상부 어디에 서있든 앉아 있든 모든 곳이 포토 핫플입니다
해인사 탐방 코스에서 상왕봉 봉우리를 담아 보았는데 한 컷으로 온전히 담을 수 없어 광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가야산 상왕봉 아쉬움 있어도 이제 그리운 여운을 남겨두고 칠불봉으로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상왕봉에서 칠불봉으로
상왕봉에서 내려와 상왕봉 칠불봉 갈림길로 돌아와 칠불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가야산 칠불봉 오르기전 뒤돌아 상왕봉에 잘 왔다고 인사합니다
칠불봉은 상왕봉에 상왕봉은 칠불봉에 서로 의지하며 호국불교의 성지 가야산을 지키며 찾아오는 사람들에겐 신비의 아름다움을 선물합니다
기암괴석 암릉에 분재 보다 훨씬 멋있는 소나무들이 넘쳐나고 눈을 뗄 수 없이 아름답기만합니다
가야산 칠불봉은 성주군 소재이고 높이는 상왕봉 1,430m 보다 3m 높은 1,433m이므로 실제 가야산 정상은 칠불봉이라 보아야 할 것입니다
성주군에서 법전리 탐방코스를 52년만에 개방하므로 법전리에서 칠불봉 상왕봉을 지나 만물상 코스 백운동탐방센터까지 종주길이 열렸으니 가야산의 본격적인 성주군 전성시대가 열리게된 셈입니다
가야산은 대가야 건국 설화를 간직한 신성한 곳으로 칠불봉은 금관가야 시조 수로왕의 일곱 왕자들이 불도를 닦기위해 출가하여 가야산에서 수도하였는데 칠불봉에서 깨달음을 얻게 되어 일곱 왕자가 성불했다는 의미에서 봉우리 이름을 칠불봉이라 불리게 되었다합니다(내용 참조 - 가야산 국립공원사무소)
칠불봉 정상석 있는 곳에서 칠불능선 암릉 구간 조망입니다
칠불능선 암릉 구간에서 만물상, 해인사 방향, 뒤돌아 상왕봉까지 사방 팔방 어느곳이나 너무도 활홀한 선물이니 하단 영상으로 부족함을 꼭 채우시기 바랍니다
칠불봉에서 담은 만물상 백운동 탐방로 조망입니다
가야산 칠불봉 정상에서 상왕봉 방향으로 담아보는 조망입니다
가야산 칠불봉을 추억하며 하산길에서
가야산 칠불봉 바로 아래 칠불봉 0.1Km, 서성재, 만물상을 경유 백운동탐방센터 3.6Km 지점 갈림길입니다
갈림길에서 칠불봉, 상왕봉을 올려다보며 마천루에 서 있는 기분이 드는 전망대에서 춤추는 만물상 기암괴석 파도같은 물결을 바라보아요
가야산 만물상 기암괴석 봉우리들을 호령하는 소나무의 기상을 받아가세요
칠불봉 갈림길에서 만물상 코스로 조금 내려가봅니다
가야산을 산행하는 대부분 탐방자들은 기암괴석 암릉 바위, 봉우리 백화점 같은 만물상 코스에 반해 찾을 것입니다
기암괴석이 춤을 추는 가야산 만물상 산행 이야기는 지난 글을 참고해 산행 가이드 자료로 활용 바랍니다
가야산 만물상코스 탐방 기암괴석이 춤춘다, 상왕봉 칠불봉 상아덤
가야산 만물상코스 기암괴석이 춤을춘다 칠불봉 상왕봉 서성재 상아덤 만물상 경남 합천, 경북 성주군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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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국립공원 가볼만한 곳
대가야의 시조설화가 전해지고 팔만대장경 해인사를 품은 호국불교의 성지 가야산은 국립공원답게 등산로와 둘레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한번 방문한 탐방객은 다시 방문하여 가야산 다양한 자연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기암괴석 암릉, 바위들이 넘쳐나는 수석 전시장 가야산 남산제일봉을 산행하며 왜 이곳을 남산제일봉이라 부르는지 경험해 보시고 단풍이 붉어 계곡 전체를 붉게 한다는 홍류동 계곡을 품은 가야산 해인사 소리길 둘레길에서 울림이 있는 마음의 소리를 들어 보시는 것도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만들기가 될 것입니다
가야산 남산제일봉 청량사 최단코스 암릉 미인대회
가야산 남산제일봉 청량사 최단코스 암릉 미인대회 남산제일봉은 가야산 국립공원에 속하는 산으로 해인사 소리길 근처 청량사 또는 돼지골탐방센터를 산행 들머리로 이용하는데 코스 내내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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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소리길 홍류동 계곡길 마음의 소리를 듣다
해인사 소리길 홍류동 계곡길 마음의 소리를 듣다 해인사 소리길 (가야산 소리길) 홍류동 계곡길을 따라가며 마음의 소리를 들어봅니다. 해인사 소리길(가야산 소리길)의 홍류동 계곡은 계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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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만에 개방된 가야산 법전리 탐방로 칠불능선 산행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