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반야사 배롱나무꽃 개화 시기 수령 500년 보호수
영동 황간 월류봉 둘레길 3구간 풍경소리길 끝자락에 천년고찰 백화산 반야사가 있는데 반야사 대웅전 옆에 수령 500년 이상된 배롱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꽃의 개화기간이 100일 이상 간다하여 백일홍이라 불리기도하는 배롱나무꽃이 필무렵이면 많은 사진 애호가들의 출사지로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배롱나무곷 개화시기는 7월에서 9월까지 3개월여 유지되는데 배롱나무가 자라는 지역이나 환경에 따라 개화시기가 다르므로 개화 상태가 피크일 때 만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7월24일 반야사를 방문하여 담아본 배롱나무꽃 개화상태를 기록해봅니다
영동 반야사는 충북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 월류봉 두레길 3구간 풍경소리길에 소재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로 720년(신라 성덕왕 19년) 의상의 십대제자 중 한 명인 상원이 창건하였다합니다(두산백과)
반야사에 들어서면 백화산 중턱 돌무더기 있는 곳 형상이 호랑이를 닮은 지형으로 사찰을 상징하기도합니다
영동 반야사 대웅전 앞에 배롱나무 두 그루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고 사진 왼쪽에 보이는 배롱나무의 수령이 540여년된 것으로 영동군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반야사 삼층석탑은 신라말 고려초기 단층기단형 삼층석탑으로 보물 제1371호로 지정된 석탑입니다
삼층석탑과 배롱나무꽃 대웅전 건물이 조화롭게 고풍스러운 멋을 보여줍니다
영동 반야사 배롱나무 줄기를 보면 500년 이상 꿋꿋하게 잘 자라고 있는 건강한 모습을 관찰해 볼 수 있습니다
7월24일 기준 개화 상태는 수령 540년 배롱나무 개화 70% 정도이고 다른 한 그루는 50% 정도 개화되어 조금 빠르게 방문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쪽은 햇빛을 많이 받아 그런지 새화상태가 좋았으나 아래쪽 개화상태는 아직 상당한 시간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첫 개화라 볼 수 있는 상태이고 8월 중순경 피크상태가 되지 않을까하여 다시 방문해 멋진 장면을 담아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진으로 담는 장면은 많이 부족하지만 직접 방문해 보는 반야사 배롱나무꽃 현재 개화 상태만으로도 충분히 배롱나무꽃 명소로서 부족함은 느끼지 못할만큼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영동 반야사는 황간 월류봉 둘레길 3구간 풍경소리길에 속하는 구간이니 월류봉 둘레길이나 백화산 산행에 연계하여 둘러보기 좋은 곳이니 언제든 멋진 인생샷 담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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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500년 보호수 영동 반야사 배롱나무꽃 영상으로 보는 것도 새로운 멋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