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계좌 배당소득 과세 대응 방법 + ACE vs Tiger S&P500 ETF 분배금 및 수익률 비교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IRP)계좌는 연말정산 세제혜택과 매매 거래시 시세차익 및 분배금(배당금)에 대해 배당소득세 15.4%를 부과하지 않고 연금 수령시까지 과세이연하여 배당금 재투자를 통한 장기 복리수익률을 누릴 수 있고 연금 수령시 연령에 따라 연금소득세 5.5 ~3.3% 저율과세함으로 ISA 계좌와 함께 절세 수단과 노후 재무설계에 장점이 많은 투자 상품입니다
하지만 2025년부터 연금계좌, IRP, ISA 계좌에서 지급 받는 배당금도 일반 계좌에서와 동일하게 배당소득세 14% + 주민세 1.4%, 합계 15.4%를 과세하겠다고 기재부에서 정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되면 연금 계좌에서 과세이연 효과는 사라지고 연금 수령시 연금소득세까지 부담하므로 이중과세가 되는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절세상품이라고 경쟁적으로 판매하여 140조 이상 기금이 만들어졌는데 이제와서 뒤통수치고 있고 기재부에서는 3년전부터 추진해 놓고 1초만에 문제점을 알 수 있을텐데도 문제점을 몰랐다니 한심한 공무원에게 월급 주는 세금은 물 한방울 쌀 한톨 아깝다는 생각이듭니다
연금, IRP, ISA 계좌 달라지는 배당소득세 과세
그동안 연금계좌에서 국내 상장된 해외 ETF 거래시 미국을 예를 들면 미국 현지에서 배당소득세 15%를 부과하고 투자 운용 ETF에 국세청에서 현지 세금 15% 선환급 받아 투자자에게 배당금을 지급하고 배당소득세 15.4%를 부과하지 않고 연금 수령시 연령에 따라 연금소득세 5.5~3.3% 저율과세하고 ISA 계좌는 만기시 시세차익 + 배당소득 200만원(서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하고 초과 이익금은 9.9% 분리과세 한 것입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2025년부터 이러한 세제 혜택을 없애고 분배금에 대해 15.45 배당소득세를부과하겠다는 의미이고 이제 과세이연 효과도 없을뿐더러 연금소득세까지 부담하니 이중과세되어 평생 장기투자할 의미가 있겠느냐이고 향후 시세차익에까지 배당소득세 부과할 것이 예측되기도합니다
슈퍼리치는 주식 종목당 50억까지 차익에 대해 양도세 면제하고 상속세 증여세 온갖 세금 완화 잔치를 벌이면서 서민들에게 온갖 마케팅을 통해 돈을 끌어 모으고 이제와서 뒤통수까는 쓰레기 같은 정책입니다.
배당소득세 과세 정책 변경으로 향후 연금계좌에서 받는 배당금은 종합소득세로 산정되어 종합소득세 대상이되며 건강보험료 부과 소득에도 포함될 것이니 충분히 고려하여 대응방안을 찾아야합니다
연금, IRP계좌 투자 지속할 것인가?
너무도 화나는 일이지만 지금까지 먹을 것 입을 것 여행갈것 못하고 장기적으로 모은 계좌를 해지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더우기 연금계좌는 노후생황를 최소한 보장할 돈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급여 생활자이면 연간 적립금 900 ~ 1,200만원까지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이있으므로 분배금에 대해 배당소득세 15.4%를 부담하더라도 유지하는 것이 옳은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급여생활자가 아닐 경우에도 분배금에 대해 배당소득세 15.45를 부과하더라도 현재 시세차익에 대해 비과세하고 연말정산 받지 않은 적립금은 연금소득세를 부과하지 않으므로 억울하지만 노후자금인 만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합니다
분배금에 대해 배당소득세를 부과하고 연금소득세까지 부과하는 이중과세 문제점을 개선한다고 하니 지켜보고 최종 판단이 필요합니다
연금 수령시 인출순서는 세액공제 받지 않은 적립금, 과세이연 소득, 세액공제 받은 적립금 순입니다
하지만 동일 계좌에 있는 총금액에서 어느 돈이 세액공제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과세이연인지, 배당소득세 부과한 돈인지, 연말정산 받은 돈인지 홈텍스에서 어느 정도 알 수 있다지만 정확히 산출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복잡한 금융상품이나 연금 수령시 멍청한 금융기관 직원 만나면 세금 폭탄 맞는 것 명심하시고 본인이 공부하여 알고 챙겨야 세금 절세할 수 있고 소득이 없는 노후에 단돈 1만원도 얼마나 소중한 돈인지 아셔야 합니다
퇴직연금 세액공제 혜택 및 연금 수령시 인출 순서 과세 기준
퇴직연금 세액공제 혜택 및 연금 수령시 인출 순서 과세 기준
퇴직연금 세액공제 혜택 및 연금 수령시 인출 순서 과세기준 퇴직연금 IRP 세액공제 혜택,개인연금과 함께 통합하여 연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는 납입한도, 퇴직급여를 연금으로 수령할 때 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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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IRP, ISA 계좌가 아닌 일반계좌에서 국내상장 미국 S&P500, 나스닥100 등 ETF를 운영 하였다면 기존에도 시세차익 및 분배금에 대해 배당소득세 15.4%를 부과 하였으므로 변동이 없습니다
다만 기존과 마찬가지로 일반계좌로 운용시 종합소득세 및 건강보험료 부과는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미국 등 해외 직접투자하는 계좌도 기존과 동일하게 미국 기준 시세차익에 대해 연간 250만원 비과세하고 초과 수익에 대해 22% 양도세 부과하고 배당금에 대해 배당소득세 15% 부과는 동일하므로 각자 상황에 따라 유지하면 될 것입니다
국내상장 미국 S&P500, 나스닥100 ETF에 투자할것인가? 미국 직접투자 할 것인가? 는 무조건 어떤 방법이 유리하다 하긴 어렵고 일정 금액 이하 소액의 경우 직접투자는 연간 시세차익 250만원까지 비과세이므로 미국 직접투자가 유리하고 일정 금액 이상은 국내상장 미국 ETF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금액이 많이 큰 경우는 국내투자의 경우 상기 설명대로 시세차익 및 분배금 배당소득세, 종합소득세, 건보료까지 감안해야 하므로 시세차익에 대해 연간 250만원 비과세하고 초과 이익에 대해 22% 양도소득세 부과, 분리과세가 유리하므로 미국 직투가 현명한 선택입니다
다음 자료를 참고하여 자신이 직접 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국내상장 미국 ETF와 SPY,QQQ 직투 유리한 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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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 미국 ETF와 SPY, QQQ 직투 유리한 투자는? 예전에 제가 국내 Kospi 시장과 미국 S&P500, NASDAQ 시장 어디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성과가 좋을지에 대해 정리한 적 있습니다. 내용을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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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미국 S&P500 vs Tiger 미국 S&P500 ETF 어떤 상품에 투자할까?
연금계좌, 퇴직연금 IRP, ISA 계좌 대부분 투자자들이 미국 S&P500 지수 또는 미국나스닥종합,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자산배분하여 투자 중일 것입니다
자산운용사 미레에셋 Tiger, 삼성운용 Kodex, KB자산 RISE, 한국투신 ACE 등 각각 브랜드이고 대부분 운용사는 동일하게 미국 S&P500, 나스닥100 추종 ETF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 번 연금계좌, IRP, ISA 분배금 배당소득세 부과 제도 변경에 따라 가장 발빠르게 적용한 곳은 미레에셋자산운용인데 이를 핑게로 한국투신 ACE 미국S&P500 주당 분배금 65원 지급인데 미레에셋 Tiger 미국S&P500 주당 분배금은 45원으로 무려 30.8%를 작게 지급하여 투자자들의 원성을 듣고 있습니다
연금계좌 분배금 배당소득세 부과 제도 변경이라고 핑게대는데 뻔뻔한 핑게라는 생각입니다
주당 45원 지급이 배당소득세 15% 공제한 금액이 아니라는 것(인정한다 하더라도 30.8%는 아님)이고 한국투신, 미레에셋 각각 65원, 45원이 과세표준이므로 배당세 과세는 말도 안되는 주장이고 항간에 도는 말로 국내 자산운용 선도기업에서 고객들으 피같은 돈을 떼어먹었다는 항의까지 받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다른 운용사로 갈아타겠자고 여론이 높아지자 사과하고 공제한 돈을 투자자에게 돌려주진ㄴ 않고 2월6일부터 Tiger 미국S&P50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에 대해 국내 최소 ETF 운용보수 0.0068%를 적용하겠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국내 상장지수펀드 운용보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초기 시장 점유율이 높았던 삼성자산운용, 미레에셋자산운용에서 폭리를 취해 왔고 후발주자인 한국투신에서 운용보수 파격인하를 시작하였고 이어 어쩔 수 없이 대형 자산운용사에서 인하를 하게되었습니다
증권사 거래수수료, 펀드 운용사 총보수가 0.01%라도 저렴한 것은 장기투자 상품인 연금, IRP 계좌에서 향후 총수익률 차이에서 매우 유효한 영향이 있음은 확실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일 날자에 상장된 한국투신 ACE 미국S&P500 vs 미래에셋 Tiger 미국S&P500 누적 수익률 및 누적분배금을 비교하여 보겠습니다
ACE 미국S&P500 vs Tiger 미국S&P500 누적수익률 및 분배금 비교
상장지수펀드 설정일, 총보수, 누적수익률 비교
ETF | 상장일 | 자산규모 | 총보수 | 누적수익률 (부배금제외) |
누적수익률 (분배금포함) |
ACE 미국S&P500 | 2000.8.7 | 1.8조 | 0.07 | 121 | 130 |
Tiger 미국S&P500 | 2000.8.7 | 7.8조 | 0.0068 | 119 | 126 |
※ 상장일 주당 가격 각각 10,000원, 2025.2.6일 종가기준, 총보수는 각각 0.07% 동일적용(2월6일부터 Tiger 미국S&p500은 0.0068%)
동일 날자에 상장하여 운용 중이고 동일하게 미국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임에도 누적수익률, 분배금 지급에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증하는 것은 아니므로 향후 어떤 ETF투자가 유리할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구성종목 및 비중 비교
종목 | ACE 미국S&p500 | Tiger 미국S&P500 |
AAPL | 7.32 | 6.82 |
MSFT | 6.38 | 5.94 |
NVDA | 6.06 | 5.64 |
AMZN | 4.72 | 4.39 |
META | 3.17 | 2.97 |
GOOGL | 2.51 | 2.34 |
TSLA | 2.26 | 2.12 |
AVGO | 2.15 | 2.01 |
GOOG | 2.06 | 1.91 |
BRK-B | 1.77 | 1.66 |
합계(%) | 38.4 | 35.8 |
※ 2025년2월6일 현재 기준 구성종목 비중
각각 상장지수펀드(ETF)가 미국 S&P500 주가지수 추종이고 상위 비중 Top10 종목은 동일하지만 각 종목당 비중은 다르고 상위 Top10 종목 합계 비중은 ACE 미국 S&P500 38.4%이고 Tiger 미국S&P500은 35.8%입니다
S&P500 상위 종목에 매그니피센트7을 비롯 세상을 바꾸는 기술주들이 상승흐름을 주도하였으므로 보유 비중 차이에서 누적수익률 차이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지만 향후에 종목별 비중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미래 수익률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미국 직접투자 SPY 상위 비중 Top10
티커 | 비중(%) |
AAPL | 7.58 |
NVDA | 6.59 |
MSFT | 6.27 |
AMZN | 4.11 |
META | 2.55 |
TSLA | 2.26 |
GOOGL | 2.21 |
AVGO | 2.17 |
GOOG | 1.81 |
BRK-B | 1.66 |
합계 | 37.22 |
미국 상장 직투 S&P500 지수추종 대표적인 ETF인 SPY의 경우 보유종목 Top10 비중순서가 조금 다르고 10개 종목 비중이 37.22%로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2025.2.6일 기준)
ACE 미국S&P500 vs Tiger 미국S&P500 누적 분배금 비교
지급일자 | ACE 미국S&P500 | Tiger 미국S&p500 |
2025.2 | 65 | 45 |
2024.11 | 65 | 65 |
2024.8 | 60 | 63 |
2024.5 | 55 | 55 |
2024.2 | 65 | 70 |
2023.11 | 55 | 50 |
2023.8 | 55 | 55 |
2023.5 | 55 | 55 |
2023.2 | 45 | 40 |
2022.11 | 44 | 40 |
2022.8 | 42 | 40 |
2022.5 | 42 | 40 |
2022.2 | 35 | 40 |
2021.11 | 35 | 25 |
2021.8 | 35 | 35 |
2021.5 | 32 | 30 |
2021.2 | 70 | 20 |
2020.11 | 0 | 10 |
누적분배금 | 855 | 778 |
동일한 미국 S&P500 지수 추종 ETF임에도 누적수익률, 누적분배금에서 모두 큰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 차이가 아닌 4년6개월간 운용한 결과이므로 유의미한 차이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더우기 이 번 연금, IRP, ISA 계좌 분배금 배당소득세 부과 변경에 따라 이해할 수 없는 분배금 지급에 냉정히 투자상품을 갈아타야하는가 고민하며 분석해본 결과이므로 향후 개선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신뢰를 저버린 운용사 상품에 투자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ACE 미국S&P500 vs Tiger 미국S&P500 vs SPY 수익률 비교
지난 1년간 미국 S&P500 지수추종 ETF인 미국 직투 SPY +21.73%, ACE 미국S&P500 +33.19%, Tiger 미국S&P500 +33.28%, USD/KRW +8.8%입니다
Outro
분배금에 대해 배당소득세 15%를 부과하여 과세이연 효과가 없어지더라도 향후 연금소득세 5.5 ~ 3.3% 이중과세가 개선된다면 급여생활자의 경우 연금, IRP, ISA 계좌 투자는 연말정산 및 세제혜택을 볼 때 반드시 투자할 대상입니다
급여생활자가 아니더라도 연말정산 세액공제 받지않은 적립금에 대해 연금소득세 과세하지 않으므로 분배금 배당소득세를 부담하더라도 투자해야 한다는 판단이고 다만 어느 자산운용사 상품에 가입할 것인지 잘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반 계좌 국내상장 미국 지수 추종 ETF의 경우 시세차익 및 분배금에 배당소득세 15.4%부과되고 종합소득세, 건강보험료를 감안해야 하는데 미국 직투의 경우 시세차익 연간 250만원까지 비과세 초과수익에 양도소득세 22% 분리과세이므로 투자금액 규모, USD/KRW 환율, 환전비용, 금융기관 거래수수료 등 에 따라 어떤 투자 상품을 선택할 것인지 상세하게 공부하여 자신이 알고 투자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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