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Gold) ETF (GLD) 투자, 주식 금 채권 음의 상관관계 자산배분 백테스트


 

일상생활 속에서 금이나 금속이 많이 오를 것으로 생각이 되면 금을 사모아야지, 고철을 사서 쌓아 놓아야겠다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곤 합니다.

 

네이버 지식센터에 접속해 보아도 많은 사람들이 안전자산인 금이나 은,구리 등을 사모을 방법을 질문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인데 이러한 내용을 접하면 조금 답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금이나 구리,고철 등 사모으려면 부가세도 부담하여야 하고 무엇보다 보관할 장소나 설비, 운반 도구, 관리할 인원 보안 등 고려하여야 할 요소가 너무도 많습니다.

 

주식, 채권 투자와 함께 안전자산이며 대체투자 수단인 금, 구리, 금속 등을 사려면 가장 무난한 투자 대안이 해당 자산의 시세를 추종하는 ETF를 매수하는 것이 가장 무난한 투자라 생각합니다.

 

금(Gold) ETF 투자의 경우 당연히 부가세 부담도 없고 보관장소,설비,관리인원,보안 등의 문제도 없이 주식처럼 간단히 언제든지 금액 상관없이 단돈 1만 원으로도 매수할 수 있으니 주식, 채권 등과 함께 자산별 음의 상관관계를 고려하여 적절한 비중을 배분하고 주기적으로 리밸런싱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 Kodex 골드선물(H),미국 금 ETF GLD

 

Kodex 골드선물(H)

 

Kodex 골드선물(H) ETF는 S&P GSCI Gold Index(TR) 지수를 추종하며 2010.9.29일 최초 설정되어 총 보수 0.68%로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하고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는 ETF(상장지수펀드)입니다.

 

2019년 2월 주당 9,000원 정도에서 지난해 8월 14,370원으로 60% 정도 급등하였다가 주식 가격 급등으로 잠시 몇 달 주춤하였는데 최근 인플레 예상에 다른 금리인상 등 주식시장이 조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자 저점을 확인하며 상승추세 전환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Gold ETF GLD Chart

 

미국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미국 금 투자 ETF인 GLD 역시 2019년 2월 주당 114$에서 지난해 8월 190$까지 약 67% 정도 상승하였다가 최근 몇 개월 조정을 거쳐 다시 상승 전환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 직접 투자할 경우엔 환율에 노출이 되는데 일반적으로 경기가 불안정해지면 달러 강세 현상을 보여줌으로 투자 자산 중 일정 부분의 달러 자산을 보유하는 것은 위험 분산 차원에서도 아주 좋은 투자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 Gold는 투자대안 자산?

 

자산의 분산투자 대상으로 금(Gold)의 투자는 경기불안시 안전자산으로서 당연히 투자대안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달러 자산으로의 금 투자는 더욱 그렇다는 생각을 하며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주식, 금, 채권으로 배분하여 원화와 달러 자산을 적절히 배분한다면 변동성이 심한 투자의 세계에서 실패를 줄일 수 있는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또한 금. 은, 구리 등 실물을 투자하여 보관장소, 관리인원, 설비, 보안 등 신경 쓸 필요 없이 소액으로 간단히 ETF를 매수하고 적립식으로 장기투자한다면 이 얼마나 쉬운 방법이며 편안한 투자라 아니할 수 있겠습니까?

 


 

■ 주식+채권+금 자산배분 백테스트

 

SPY + TLT + GLD 배분 2011!2021 백테스트 - 포트폴리오 비주얼라이저

 

포트폴리오 비주얼라이저 사이트를 활용하여 2011 ~ 2021년 기간 동안 미국 S&P500 지수 추종 ETF인 SPY 60%. 미국 20년 국채 ETF인 TLT 20%, 미국 골드 ETF인 GLD에 10,000$을 투자하였을 시 투자성과를 백 테스트하여 보았습니다.

 

약 10년 동안 투자성과는 원금 10,000$이 평가금액 29,073$로 약 191%의 누적수익률, 연평균 10.88%의 수익률을 달성 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해 주식 수익률이 너무 높아 눈높이가 높아졌을 수는 있겠지만 10년이라는 기간의 매년 평균 수익률이 10% 이상 된다는 것은 경이로운 수익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편안한 투자를 멀리하고 금을 사모은다 고철을 사서 모은다 주식 종목을 선정한다고 골머리를 아프게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적절히 자산 배분하여 시간이라는 기다림과의 싸움을 얻은 결과입니다.

 


 

 

SPY,TLT,GLD 상관관계

 

S&P500지수 ETF SPY, 미국 20년 국채 ETF TLT, 금(Gold) ETF GLD 각 자산 간 상관관계를 알아보았습니다.

 

주식 대비 미국 국채의 상관관계는 (-) 0.41 만큼 음의 상관관계이고 GLD의 경우 0.08의 상관관계로 두 자산 간 상관이 거의 없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렇듯이 자산 간의 상관관계가 없거나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 자산을 조합한 배분을 하고 각 자산이 수익이 났을 때 매도하여 손실이 난 자산을 매입하는 리밸런싱 전략이 아주 중요한 투자 포인트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원화와 달러 자산 간에는 음의 상관관계를 가짐으로 원화와 달러 자산을 적절히 배분하여 투자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투자방법이라 하겠습니다.

 

힘들게 보관장소, 관리인력, 보안, 세금 등 머리 아플 필요 없이 주식, 채권 , 금 ETF를 투자하여 편안하게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시장에 직접 투자하지 않더라도 코스피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 Kodex 골드선물(H), Kindex S&P500, Tiger 미국채 10년 선물 등의 ETF로 자산 배분하는 것도 훌륭한 포트폴리오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예를 들어 언급한 ETF분만이 아닌 해당 자산을 추종하는 ETF가 각 자산운용사별로 운용이 되고 있으니 운용보수 등을 감안하여 자신에게 가장 적당한 ETF를 선정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금(Gold) ETF를 통한 금(Gold) 투자방법과 주식, 채권 등의 ETF를 배분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과 지난 10년간 투자성과 백테스트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각자 본인 스스로 해당 항목을 확인하여 스터디하고 즐거운 투자, 안전한 투자, 행복한 투자, 성공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 Let's go! Rich toget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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