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보험요율 계산기 활용 보험료 및 월급여 계산해 보기
모두가 부담이자 혜택인 4대보험에 대해 관심이 많을 것입니다.
인력 사용자 입장인 기업에서는 부담이 되겠지만 근로자 입장에선 우선은 부담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가장 강력한 복리후생을 누리고 있는 셈입니다.
법적으로 4대보험 가입은 당연한 것이 되었지만 한 때 4대보험 가입을 엄청난 혜택을 주는 것처럼 기업에서 홍보하는 경우도 있었으니 당연한 권리이자 심지어 부담으로 생각하는 현재는 그만큼 밝은 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는 반증이지요
국민연금,고용보험,건강보험,산재보험 등 4대 보험에 대한 근로자 및 사용자 부담 요율을 알아보고 각각 보험료 금액을 계산해 볼 것입니다.
아울러 2022년 최저임금 기준 4대보험,연차,퇴직금,연장수당(52Hr) 등을 적용한 월급여가 얼마나 되는 지 알아 보겠습니다.
1. 4대보험 요율 및 보험료 예시
2022년 최저시급 9,160원/Hr 기준 월급여 1,914,440원을 4대보험 요율에 적용하여 근로자 및 사용자 각각의 국민연금,고용보험,건강보험,산재보험 등 4대보험 보험료를 계산해 봅니다.
| 보험종류 | 보험요율(%) | 보험료(원) | |||
| 근로자 | 사용자 | 근로자 | 사용자 | ||
| 국민연금 | 4.5 | 4.5 | 86,130 | 86,130 | |
| 고용보험 | 0.8 | 1.45 | 15,316 | 27.759 | |
| 건강보험 | 건강보험료 | 3.43 | 3.43 | 65,660 | 65.660 |
| 장기요양보험료 | (3.43*11.2%)/50 | (3.43*11.2%)/50 | 7,560 | 7,560 | |
| 산재보험 | - | 업종별 | - | 업종별 | |
국민연금의경우 보험료 및 급여 산정을 위하여 가입자가 신고한 소득월액에서 천원미만은 절사한 금액이고 최저 33만원,최고금액은 524만원까지의 범위로 결정됩니다
신고한 소득월액이 33만원 보다 적으면 33만원을 기준소득월액으로 하고 524만원보다 많으면 524만원을 기준소득월액으로합니다.
따라서 국민연금 개인 부담금은 14,850원에서 상한선 235,800원으로 결정이되고 사업주가 동일한 금액으로 부담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상한선의 경우 월 471,600원,연간 5,659,200원이 적립되는 것입니다.
국민연금은 가입하자마자 바로 100%의 수익이 있는 효과가 있는 것이니 현재 9%인 요율을 인상하는 것이 우선 부담금은 상승 하겠지만 장기적으로 근로자에게 유리한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또한 수급연령이 되어 국민연금을 지급 받을 때 해마다 인플레 상승에 따라 연금을 인상하기 대문에 개인연금 저축이나 보혐 등과 비교할 수 없는 공적 연금의 장점이 있다 하겠습니다.
고용보험료의 경우 근로자,사용자가 50%씩 부담하고 있으나 사용자의 경우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상시 근로자 150명부터 1,000명 이상까지 차등하여 0.25% ~ 0.85%를 추가부담하게 됩니다.
상기표에서와 같이 고용보험료 얼마되지 않는 금액을 부담하고 비자발적 실업이 되었을 때 월180만원 ~ 198만원 정도를 3개월 ~ 9개월동안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으니 비자발적 실업시 최소한의 보호장치가 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갑작스런 실업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으며 정년 등 언젠가는 실업상태가 될것이기에 나만 손해본다는 생각을 버리고 좋은 마음으로 부담하였으면 합니다.
건강보험료에 있어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의 11.2%가 요율이며 근로자 사용자 각각 50%씩 부담하게 됩니다.
2. 2022년 최저임금 기준 월 비용계산
2022년 최저시급 9,160원,월 1,914,440원,연장근로 52Hr 기준으로 연차수당,퇴직금,국민연금,고용보험,건강보험,산재보험료를 적용하여 월 비용,급여를 계산해 보겠습니다.
2022년 최저시급 9,160원,연장근로 52Hr을 기준으로 주휴포함 월급여를 계산하면 2,628,920원이고,연차수당,퇴직금을 포함하면 2,947,230원입니다.
이에 국민연금,고용보험,건강보험,산재보험 등의 근로자,사용자 각각 부담금액을 포함하여 산출하면 월비용은 3,224,113원이 됩니다.
우리가 받는 최저임금 시간당 9,160원이 당장 급여가 들어올 때는 얼마 안되어 보이지만 평소 월급날 피부에 와닿지 않는 연차 ,국민연금,퇴직금 등의 복리후생이 있으니 금리 1%도 안되는 현재 최저임금 근로자 일지라도 30억 이상의 현금자산이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이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연간 사용자가 부담한 국민연금 1,469,184,퇴직금 2,720,520원이 적립되고 있으니 개인연금을 추가로 일정금액 부담한다면 부족하지 않는 노후설계가 될 것입니다
3. 4대보험 간편계산기
노동복지 허브 근로복지공단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오늘 글의 주제와 연결하여 국민연금,고용보험,건강보험,산재보험 등 4대보험 간편계산기가 제공이 되니 많이 활용하여 노후설계 준비를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연금 | 4대 보험료 간편 계산기
www.nps.or.kr
대한민국만큼 사회보장제도가 잘되어 있는 국가도 그리 많지 않다고 봅니다.좋은 제도이니만큼 최대한 활용하고 또한 법적 보호장치가 있는 기본적인 권리이니 잘 챙겨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고용보험의 경우 기본적으로 비자발적 이직자가 수혜를 받을 수 있지만 비자발적 이직자의 경우도 고용보험 구직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으며 국민연금 또한 금융감독원 연금포털에서 국민연금 및 퇴직연금,개인연금,IRP등 미래의 내연금조회 서비스를 하고 있으니 최대한 활용하여 노후설계 및 갑자기 찾아올 수 있는 리스크에 대비 하시기 바랍니다
고용보험 실업급여,미래의 내연금조회 관련하여 추가 참고할 자료를 아래에 링크해 두니 함께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