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Fitch) 미국 신용등급 AA+ From AAA+ 강등,S&P500지수 조정 시작?

 

신용평가사 피치(Fitch)는 8월1일(화) 2개월전 부채 한도 위기가 해결되었음에도 미국 정부의 최고 신용등급을 강등함으로 써 주식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투자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향후 3년 동안 재정 악화와 정부의 청구서 지불 능력을 위협하는 반복적인 부채 한도 협상을 이유로 미국 신용등급을 AAA+ 에서 AA+ 로 강등하게 되어 미국에서 트리플 A 등급을 강등한 스탠더드 앤 푸어스(Standard & Poor's)에 이어 두 번째 신용평가 기관이 되었습니다.
 
 
피치(Fitch)사 미국 신용등급 강등 직후 달러화는 다양한 통화에 걸쳐 하락하고 주식 선물은 하락, 국채선물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2023.8.2일 미국주요선물지수 움직임

 
신용등급 강등의 영향이 주식시장,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일지 일단 조심하여 리스크 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피치의 신용등급 강등에 동의하지 않고 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세계 주요 경제의 가장 강력한 회복을 보이는 순간에 미국 신용등급을 강등시키는 것은 현실을 거스르는 것" 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투자자들은 장기적인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리스크 관리와 주식을 매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전문가들로 의견이 갈라지고 있습니다
 
 

 

 

 
2011년 부채한도 위기에서 Standard Poor's 는 정치적 양극화와 국가 재정 전망을 바로잡기 위한 조치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미국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한 적이 있었습니다.
 
 
2011년 미국신용등급 강등 이후 미국 주식 S&P500, 나스닥지수는 (-)20% 정도 폭락했고 등급 강등 영향은 이미 유로존 금유붕괴의 진통에 빠져 있던 글로벌 주식시장 전반의큰 조정을 불러왔습니다
 
 
야후파이낸스 8월2일 관련뉴스(작성 - 데이비드 바르부시아)를 중심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2011년 미국신용등급강등 주가흐름
2007~2015 미국 S&P500 주가지수 흐름 - 야후파이낸스

 

2011년 미국 신용등급 강등시 S&P500 주가지수 흐름

 

2011년 미국신용등급 강등시 S&P500 지수는 약 20% 이상 급락하고 약 1년여 지난 2012년에 회복한 후 대세상승 장을 보여 주었습니다

 

과거의 주가 흐름이 미래를 보증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오랜 투자 경험을 통해 호재와 악재는 어느 정도 구분할 줄 아는 실력이 되었을 것입니다

 

탐욕과 공포가 함께하는 주식 시장에서 이러한 악재 뉴스를 접하면서 지나친 공포에 휩쓸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겠지만 투자는 항상 탐욕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용등급 어떻게 부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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