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분배금 수익 월배당 ETF 투자 종목선정 주의사항

 

건물주가 매월 임대료를 월세로 받는 것을 보면 부러운 생각도 들겠지만 우량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여 월 배당금을 지급 받아 매월 자본소득을 얻는다면 건물주 전혀 부럽지 않은 인컴 수익이 될 것임에 틀림 없을 것입니다.

 

매국 주식 시장은 분기배당이 일반적이고 리얼티인컴을 비롯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기업 및 ETF가 많이 있지만 국내에서는 분기배당조차 안정되게 지급하는 기업이 거의 없었는데 최근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월배당 ETF투자 주의사항
월배당ETF 종목선정 투자시기 및 주의사항

 

국내 월배당 ETF 시장은 2022년 0.8조, 20여개에서 2024년 현재 자산규모 약 7.5조, 60여개 상품이 상장되어 거래하고 있으며 이중에 커버드콜 30%, 해외주식형 고배당주 30%, 해외채권, 국내채권, 리츠주를 편입하고 있습니다

 

자산별 배당 수익구조
자산별 배당금 수익 구조 - 이미지 ace etf

 

자산별 수익구조는 자산의 가치가 상승(하락)하여 얻는 자본 손익이 있고 자산을 운용하므로 시간의 가치인 인컴 수익이 있는데 채권은 이자수익(쿠폰), 부동산(리츠)는 임대(배당)수익, 커버드콜은 옵션 프리미엄, 주식은 배당금을 재원으로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형태가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입니다

 

  • 주식 - 시세차익 및 배당금 지급 및 배당성장을 고려한 투자. 기업 성장에 따른 주가 상승으로 자본 차익과 배당수익, 배당성장을 노리는 투자자에게 적합, 기업 실적에 따라 배당컷이나 아예 지급하지 않는 리스크 있음(특히 국내기업)
  • 채권(국채,지방채,회사채) - 이자수익(쿠폰수익) 및 금리 변동에 따른 시세차익(손실)
  • 커버드콜 - 기초자산으로 주식, 채권 매수 + 콜옵션 매도 전략.월 분배금 재원으로는 기초자산(주식,채권) 매수에 따른 자본 차익 또는 배당금 +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 자본차익보다 추가적인 고배당을 노리는 투자자에게 적합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선택 방법 시기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투자를 고민하고 있다면 어떤 상품에 투자할지 매우 신중하게 선정해야 합니다

 

현금흐름이 우선이라면 매월 지급 받는 배당수익률이 중요할 것인데 주로 커버드콜 전략을 취하는 상품이 배당수익률이 높은편이지만 커버드콜 상품은 높은 배당에만 맞춘 상품이고 기초자산의 상승을 통한 시세차익을 얻지 못할 수 있는 리스크가 매우 큰 상품입니다

 

월배당ETF 분배금
월배당 ETF 평균 분배금(좌), 시황에 따른 기초자산 투자시기 - 자료 ace etf

 

상기 그림은 2024년 현재기준 투자 기초자산군 별 월배당 수익률 평균 내역인데 커버드콜 9.7%, 리츠 6.8%, 국내주식 4.6%, 해외주식 2.25%, 국내채권 2.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제 매크로나 주식 시황에 따라 상품별 투자시기를 다르게 하는 전략을 취할 수 있는데 주가 상승 초기에는 고배당 주식형, 횡보장에서는 커버드콜, 하락기에는 채권형을 투자하는 전략으로 리스크 관리 및 수익률 극대화 전략을 취합니다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주의사항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에 국한된 리스크는 아니고 공통된 주의사항이므로 각자 투자 상황에 맞게 관리하여야 할 것입니다

 

  • 높은 월 분배금 수익률만 노리다보면 기초자산이 하락하여 원금 손실이 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 월배당 ETF 상품을 금융기관에서 경쟁적으로 마케팅하고 있으나 미국, 국내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비교하여 수수료가 너무 높은 사실상 인기에 쫓아 수수료 장사를 하고 있으며 연금이나 IRP 등 30~80년 장기 계좌에 운용시 수수료 측면에서 매우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 국내상장 해외 ETF의 경우 분배금에 배당세 15.4% 부과하며 시세차익도 배당금으로 분류되어 15.4%의 배당소득세를 부과 및 금융종합소득세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절세전략을 위해 연금, IRP계좌로 운용하여 과세이연 및 연금수령시 저율과세(5.5 ~ 3.3%)혜택을 받아야 합니다
  • 커버드콜 상품은 당장 배당수익률이 높아 보이지만 기초자산의 시세차익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자신이 공부하여 확실히 알지 못하면 투자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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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투자종목 선정에 대한 고민은 있다

 

월배당 ETF 투자가 매월 건물주 월세처럼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마케팅 하고 있지만 대표지수 추종 ETF에 비해 수수료가 매우 높으므로 장기 상품에 맞지 않고 그렇다고 일반계좌에서 운용하려니 배당소득세 부과 대상이됩니다

 

복리의 마법에서 알고 있듯이 장기적으로 수익률 0.1% 차이가 성과가 매우 다르듯이 수수료 0.1% 차이도 몇십년 투자하는 경우 수익률을 까먹는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월배당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배당금을 많이 지급하는 것이 아닌 분기에 지급하는 배당금을 매월 나누어 지급하는 것일뿐 개인투자자도 배당금 지급시기가 다른 종목이나 ETF 상품을 분산투자하여 얼마든지 월지급식 배당금 인컴수익 계좌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주식에 투자한다면 잘 골라보면 높은 수익률로 분기배당금을 지급하는 우량 기업이 많으므로 종목을 분산하여 매월 배당금을 받는 구조를 만들고 리츠주의 경우도 몇 종목을 편입하면 매월 높은 배당수익률로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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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이나 퇴직연금 IRP 계좌에서 국내상장된 미국이나 해외지수 추종 ETF를 매수하는 것이 과세이연으로 절세혜택을 누리면서 수수료도 저렴하므로 장기적으로 자본 수익과 배당금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결과를 낼수도 있을 것이니 각자 열공해 보시기 바랍니다

 

해외투자 계좌를 통해 해외 종목이나 ETF 상품을 직접 투자하여 기축통화인 달러자산에 분산하는 방법도 경제위기때 시세차익, 배당금은 물론이고 환차익가지 얻을 수 있는 좋은 선택일 수 있으며 미국 주식의 경우 매 년 배당금을 증액하므로 복리의마법을 제대로 실현할 수 있는 장점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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