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 주식 투자수익 분리과세 절세 활용 투자 방법

커피값 5,000원 정도의 소액으로도 간접적으로 부동산에 투자하여 부동산에서 얻는 시세차익이나 배당소득을 얻을 목적으로 투자하는 주식 상품이 리츠주식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입니다

리츠 주식에 투자하여 시세차익 및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 절세혜택으로 금융종합소득, 배당소득세도 줄이고 특히 건강보험료를 줄일 수 있으므로 적극 활용하여야할 리츠주식투자 계좌입니다

리츠(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투자란?

리츠(REITs)란 부동산투자회사법 제2조 1호에 따라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우량한 부동산 고나련 증권 등에 투자 운영하고 수익의 90% 이상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부동산 간접투자기구인 펀드의 성격을 가진 수식(회사)입니다

리츠는 투자자들이 언제든지 리츠 주식을 매도하여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주식시장에 상장하므로 리츠주식의 이러한 점이 부동산 직접투자에 비해 유동성이 좋은것이며 누구나 소액으로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부동산 직접투자의 경우 취득시 취득세, 보유하면서 재산세, 종부세 등, 양도하면 양도세 등 세금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으며 자산의 일부를 매수 매도하기도 어렵고 절차도 가다롭고 시간이 많이 투자되는 등 매매자체가 고액자산가 전문영역이라면 리츠는 소액으로 간단한 절차로 모바일에서 단 몇분만에 거래할 수 잇다는 것이지요

리츠(REITs) 주식 배당소득 분리과세 절세효과

국내 공모 리츠(REITs)주식에 3년이상 투자하면 5,000만원 한도에서 배당소득에 대해 15.4%의 새율이 아닌 9.9%(지방소득세포함) 의 세율 분리과세 절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5,000만원 8%배당 일반과세 분리과세 세금비교(3년)

구분	일반과세	분리과세
배당소득	1,200만원	1,200만원
세율(%)	15.4	9.9
배당소득세	1,848,000	1,188,000
절세금액	660,000원

동일한 투자인데 절세혜택이 있다는 금융IQ가 있는 투자자와 그렇지 못한 투자자 사이에는 거금 66만원의 절세효과의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단순히 66만원 차이가 아니라 분리과세 소득은 금융종합소득세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더 큰 절세효과가 있는 것이며 특히 건강보험료 산정시 금융소득에서 제외되는 점이 공과금을 줄일 수 있는 큰 매력적인 선택입니다

이자, 배당 등 소득이 연간 1,000만원 이상이면 건보료 약 8.8%( 매년 요율 상승)부담하므로 상기 예시에서 배당소득이 400만원이 제외된다면 큰 효과가 있으며 배당금 받아 연금으로 활용할 폭이 그만큼 커지는 것입니다

리츠(REITs) 주식 분리과세 신청 방법

리츠(REITs) 주식투자시 자동으로 분리과세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거래 증권사 지점을 방문하거나 상담센터에 유선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일부 증권사 모바일 MTS 앱에서 업무처리할 수 있으나 현재기준 거의 서비스 되지 않아 직접 투자자가 신청해야하니 리츠주식투자자라면 절세혜택을 반드시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리츠(REITs) 주식투자 주의사항

모든 주식투자 종목은 동일하게 주식가격 등락에 따라 시세차익 성과를 낼 수 있지만 손실을 볼 수 있듯이 리츠주식도 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실시간 매수 매도함으로 가격 등락이 있습니다

리츠주식 투자 분리과세 신청시 투자기간 3년이라는 조건이 있는데 이 말은 리츠주식을 매수한 후 3년간 매도하면 분리과세 9.9% 절세 혜택을 못받고 일반과세 15.4% 세율로 적용되므로 일반과세 세율적용시 당연히 금융종합소득세 포함이고 건보로 부과 기준이되면 건보료 부과대상 소득입니다

주식가격은 매일 실시간 등락하므로 이 점은 매우 불리한 조건이므로 분리과세 절세 혜택과 시세차익가지 노리려면 리츠주식이 하락조정되어 가격이 낮고 시가배당수익률이 높을 때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생각됩니다

리츠주식 분리과세 절세혜택 내용을 떠나 개인적으로 국내 대기업에서 상장하는 리츠주식은 피하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일부 대기업에서 보유 부동산을 리츠주식으로 만들어 자금조달의 창구로 이용하는 좋지 못한 관행을 만든 케이스가 있고 툭하면 유상증자까지하여 주주들에게 피해를 주기도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