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발행어음 하루만 맡겨도 이자 솔쏠(수시식, 약정식)
하루만 맡겨도 고수익 이자를 쏠쏠하게 받을 수 있는 투자 방법이 있다면 알아볼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어음"(Bill)은 외상증서로 일정한 시기에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겠다고 약속한 유가증권을 말합니다.
어음이라고 하니 부도날 위험은 없을까? 걱정부터 앞설 수 있을 수 있겠지만 이 번 글에서 공부해 보고자 하는 투자 방법은 증권사 발행어음 투자방법입니다.
증권사 발행어음은 증권사 자체신용을 바탕으로 자기 자본 20% 범위내에서만 발행하는 1년 이내의 단기상품으로 자기자본 4조 이상 초대형 증권사(IB) 중에서도 인가업체만 발행할 수 있으므로 부도날 리스크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발행어음을 발행할 수 있는 국내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4개사이며 2023.8월 말 1년 기준 각각 4.4%, 4.3%, 4.3%, 4.15%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어 예금 금리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쏠쏠하게 챙길 수 있는 수시식과 기간을 정하여 투자하는 약정식이 있어 선택이 자유로운 장점이 있습니다.
발행어음 투자 장점
- 안정적 수익 - 하루만 맡겨도 약정된 수익금 지급
- 자유로운 만기일자 - 만기일자를 최대 1년까지 자유롭게 설정
- 간편한 가입조건 - 복잡한 가입절차 없이 증권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
KB증권 원화발행어음 적용금리(수시식, 약정식)
KB증권 발행어음은 원화, 외화 발행어음으로 구분하고 CMA형발행어음형, 수시식, 약정식, 적립식 등으로 세분화되는데 투자기간 별 기대수익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시식은 약정수익률과 중도상환수익률이 동일함
- 약정식은 중도상환 시 약정수익률의 50% 지급
- 적립식은 중도상환시 수수료 부과
- 약정수익률이 다른 발행어음을 약정만기일에 다음차수 약정수익류로 (최초 매수일자 기준 약정수익률) 상환 후 재투자(12개월 한도)
- Step-up은 중도상환 시 약정수익률의 50% 지급
애드센스 수익금이나 해외 주식투자 배당금 등 달러 수익이 생겼을 때 그냥 외화통장에 두면 이자는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외화 수익금을 외화발행어음에 투자하여 단기 고수익을 올리고 해외주식 재투자 시 수시로 환매하여 투자하거나 해외여행 시 인출하여 사용하면 효율적인 계좌관리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일정기간 유지한다면 애드센스 수익금이나 배당금 받는 효과가 있을 것이지요
KB증권 외화발행어음 수시식, 약정식 기간별 기대수익률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 수시식은 약정수익률과 중도상환이율 동일
- 약정식은 중도상환 시 약정수익률의 50% 지급
- 비거주자, 외국인 제외
- 외화 자산의 경우 환율변동에 따라 환차손(익)이 발생할 수 있음
발행어음은 발행사 신용등급(AA+)의 부도, 파산 등 신용위험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원금 및 수익금을 제때 받지 못할 수 있는 점은 주의 바랍니다
신용등급은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펑가, 한국신용평가 홈페이지를 통해 항시 확인 가능합니다.
수익률 크기는 항상 리스크 크기와 비례하는 것이니만큼 수익성, 안정성, 유동성 측면에서 종합적 검토 후 선택해야겠지만 현재 기준 상기 4개 증권사가 갑자기 부도나 파산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금융 IQ를 높이고 자산증식에 도움 될만한 다양한 투자방법
쓸모없을 것 같은 물건도 잘 살펴보면 쓸모가 아주 많다(무용지용)는 것을 알게 되듯이 귀찮다고 지나칠 수 있는 금융지식도 살펴보면 금융 IQ를 높이고 자산증식에 매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은행, 보험, 증권사도 자신들 기업 이익에 도움 되는 상품만 판매할뿐 고객에게 진짜 도움되는 금융지식은 알려주지 않습니다.
자산의 크기는 결국 얼마만큼의 시간을 투자하여 자신이 얼마나 알고 투자하느냐의 크기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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