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FA 25~26년 역대급 최고연봉 & 보상선수 규정

25~26년 프로배구 코보(KOVO)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은 역대급 최고연봉 선수가 탄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프로배구 포지션 중에서도 수비와 공격을 겸비한 선수인 과거 레프트라 불리는 아웃사이드 히터(OH)포지션 고액연봉 인기탑인 선수들이 무더기로 FA 시장에 나와 과연 레프트, 리베로 등 어떤 포지션의 어떤 선수가 FA 대박을 만들며 국내 프로배구 최고 연봉 선수가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어느 구단이 25~26 프로배구 FA 시장에서 큰 손으로 나설지 보호선수, 보상선수 모두 시즌 이상 스토브 리그에서 역대급 뉴스거리입니다

한국 프로배구 FA 선수 보호선수 규정 — 프로배구 25~26년 FA 자격선수 & 보호 보상선수 규정

프로배구 선수 FA(자유계약)자격 획득 기준

한국배구연맹(KOVO) FA(자유계약선수시장) 규정을 보면 한 시즌 출장경기수의 정규리그 총경기수의 40%(36경기 기준 15경기)이상 출전할 경우 한 시즌 경과로 인정하며 대졸선수는 5시즌, 고졸 선수는 6시즌을 채우면 FA자격이 부여됩니다

기존 FA 계약 선수는 3시즌을 다시 채우면 다시 FA 자격을 획득하여 행사할수 있습니다

2025 ~ 2026 한국 프로배구 FA 자격획득 주요 선수

이 번 2025 ~2026 시즌 한국 프로배구 FA 시장 선수는 남자 27명, 여자 15명으로 열리는데 일부 선수의 경우 은퇴 또는 해외진출 등으로 국내 FA 시장에 참여하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남자부 최대어로 지목되는 선수는 임성진(한국전력, OH), 박경민(현대캐피탈, 리베로), 황택의(KB손해보험, 세터) 등이고 정지석(대한항공, OH), 전광인(현대캐피탈, OH) 등의 선수도 많은 구단에서 스카웃 재의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곽승석(대한항공, OH), 한성정(우리카드, OH), 송명근(우리카드, OH), 김정호(삼성화재, OH) 등 유독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OH) 포지션에서 대어들이 한꺼번에 FA시장에 나오게됩니다

여자부는 임명옥(도로공사, 리베로), 양효진(현대건설, 미들브로커), 이다현(현대건설, 미들브로커), 육서영(IBK기업은행, 아웃사이드 히터), 신연경(흥국생명, 리베로) 등의 선수들이 관심 선수들인데 이다현 선수의 경우 해외진출을 추진한다 하는데 국내 프로배구 리그에 남는다면 여자부 FA 계약 경쟁에 불을 붙일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배구 FA(자유계약선수시장) 보호선수 및 보상 기준

선수그룹	보호선수 & 보상기준
A그룹 연봉 2.5억 이상	전 시즌 연봉의 200%와 구단이 정한 보호선수 5명(해당연도 FA 영입선수 포함)이외 선수중 FA선수의 원소속 구단이 지명한 선수 1명으로 보상하거나 원 소속 구단의 바로 전 시즌 연봉 300%의 이적료 지불하여야 하는데 보상 방법은 원 소속 구단이 결정
B그룹 연봉 1~2.5억미만	전 시즌 연봉 300%(보상선수 없음)
C그룹 연봉 1억미만	전 시즌 연봉 150%(보상선수 없음)

프로배구 FA(자유계약선수) 자격 획득 연수가 5년으로 비교적 단기간이긴 하지만 보호선수 및 보상선수 기준은 실제 FA 계약으로 팀을 이동하는 계약의 활성화는 모든 구단에서 영입하려 탐을 내는 발군의 실력을 갖춘 선수가 아닌 이상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FA영입 선수포함 보호선수가 5명 밖에 안되는 규정에서 거금을 쏟아부어 FA 영입을 한다해도 주전급 선수를 보상선수로 보상해 주어야 하기때문에 그냥 트레이드하는 것이 훨씬 저비용으로 팀의 전력을 보강하는 수단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실에 실제 FA 시장에서 팀을 이동하는 게약 체결이 거의 없는데 2025 ~ 2026년 프로배구 FA 시장에서 아웃사이드 히터(OH), 세터, 리베로 등 워낙 실력도 있고 인기도 많은 선수들이 많기에 괸심이 고조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25~26 시즌 프로배구 FA 시장에 적극 참여할 구단은?

기존 선수들의 실력이 우수하여 큰 비용을 사용하여 FA 영입을 하여도 기존 주접급의 우수한 선수를 보상선수로 내보낸다면 FA 시장에 참여하지 않은것보다 못한 결정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팀 전력이 안정되고 우수한 선수들을 많이 보유한 현대캐피탈, 대한항공팀은 이 번 FA 시장에 적극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보호선수 5명(FA영입선수 포함) 이외 실력 있는 선수가 별로 없는 삼성화재, OK저축은행, 우리카드, 한국전력, KB손해보험팀의 경우 역대급으로 우수한 선수가 많은 이 번 FA 시장에서 큰 손으로 참여할 동기부여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자부의 경우 그 동안 남자팀에 비해 FA 시장에서 팀을 이동하는 사례가 훨씬 많고 활성화되어 있는 편이지만 2025 ` 2026년 시즌 FA 시장에 나오는 우수한 선수풀이 얇다는 것은 아쉬운 상황입니다

이다현 선수가 국내 구단과 FA 계약을 한다면 미들브로커보강이 절실한 대부분 구단에서 적극 참여할 것이지만 기존 소속팀 현대건설에서 반드시 재계약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