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별 연금계좌 관리 수수료 및 ETF 총보수, 매매비용 비교, 매매 비용

 

노후 재무설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 등 장기 상품에 가입하고 대부분 간과하고 잊고 지내는 연금계좌에 대한 금융기관의 관리 수수료에 대해 알아보고 연금 계좌에 매매 상품으로 많이 편입하는 ETF 총보수 및 매매할 때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 공부해 보고자 합니다.

 

금융사에서 한 번 상품을 판매 하고 나면 적립기간 3~40년 플러스 연금 인출 기간 10~20년 포함 40 ~ 60년간 수익률도 방치하고 별 관리도 하지 않으면서 평생 수수료는 따박따박 챙겨 간다는 사실을 알고 반드시 챙겨 보아야 할 항목입니다.

 

이러한 관리 수수료, 총보수총 보수 등은 계좌에 손실이 나도 부과하고 있으며 매 년 가입일 기준 평가금액 기준 정해진 %를 부과하기 때문에 수수료, 총보수 0.1% 차이가 가입 초기에는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있으나 장기간 적립하는 상품 특성상 큰 금액이 적립되었을 때 수익보다 수수료가 더 많을 경우도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수수료 0.01%라도 반드시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연금계좌 운용 회사별 수익률, 수수료율

 

금융감독원 연금포털에서 연금계좌를 운용하고 있는 금융 회사별 수익률 및 장기 수수료율(연평균)에 대해 상품 구분 없이 확인하여 보았습니다

 

금융기관별 연금계좌 수익률 및 수수료율 비교
금융기관별 연금계좌 수익률 및 수수료율 비교 - 자료 연금포털

 

2022년 2분기 수익률은 주식형을 운용하고 있는 상품의 경우 거의 모든 상품이 손실을 기록하고 있음을 참고하시고, 수익률은 2021년 수익률, 수수료율 및 3 ~10년간 장기수익률을 보시고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품 구분 없이 10년 연평균 장기수익률과 10년 연평균 수수료율을 보시면 수익은 저조하면서도 따박따박 수익률보다 더 많은 수수료를 받아 챙긴 상품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노후 자금을 이렇게 방치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어떠한 금융기관의 어떤 상품을 선택하여야 하는지는 자명한 일일 것입니다.

 

연금계좌 운용 상품 별 수익률 및 수수료율

 

이 번에는 연금계좌에 운용 중인 상품 별 수익률 및 수수료율에 대해 금융감독원 연금포털 비교 자료를 확인하여 보았습니다.

 

연금계좌 상품별 수익률 및 수수료율 비교
금융상품별 연금계좌 수익률 및 관리수수료율 비교 - 자료 연금포털

 

상품별로 보아도 금융기관별로 보는 것과 유사하게 관리 수수료만 두둑이 챙기고 수익률은 형편없는 금융기관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총 1886개의 상품 중 그림에 몇개만 보여 드렸는데 잘 보이지 않을 것이니 금융감독원 연금포털 사이트에 접속하여 자신이 가입한 상품을 반드시 확인하여 보시고 현명한 판단과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글을 읽고도 방치하고 권리위에 잠자는 자와 한 번쯤 챙겨 보는 자의 노후 재무 결과는 천차만별일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식형 ETF 기간별 누적수익률 및 총보수 비교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 시스템에서 현재 운용 중인 주식형 ETF 즈요 상품에 대해 6개월, 1년, 3년간 누적수익률 및 총보수 내역을 확인하여 보고 각자 운용하는 연금계좌에 어떠한 상품을 편입하는 것이 좋은 판단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TF총보수 및 수익률 비교
ETF 총보수 및 수익률 비교 - 출처 금융투자협회전자공시

 

ETF 상품 역시 연금계좌 관리수수료와 마찬가지로 수익률은 형편 없으면서 총보수는 빠짐없이 알뜰하게 챙겨간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을 것입니다.

 

그나마 경쟁을 통해 국내 및 해외 대표지수 추종 ETF에 대해 총보수 인하경쟁이 있었음은 조금이나마 다행스러운 현상입니다.

 

ETF 매매 수수료,세금, 건강보험료

 

ETF 매매도 주식 거래와 동일하게 매매 수수료가 발생하며 거래세, 농어촌특별세는 면제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상장 해외지수 ETF 상품이나 레버리지, 선물, 달러, 금 등 파생 상품의 경우 시세차익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를 부과하니 연금계좌 도는 IRP 계좌로 운용하여 절세 효과를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 대에도 국내 주식형 ETF의 경우 현재 시세차익에 대해 과세하지 않기 때문에 연금계좌 운용 시 연금 인출할 때 연금소득세 5.5~3.3%를 과세하므로 연금계좌는 해외 ETF를 편입하는 것이 절세전략에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또한 이자, 배당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직장가입자의 경우 건강보험료가 추가 부과되고 지역가입자의 경우 피부양 자격에서 탈락하고 1,000만 원 초과 금액에 대해 건강보험료를 세전 수익 100% 기준 건보료가 산정됩니다.

 

국내 상장 해외 ETF나 파생상품의 경우 일반 계좌에서 얻는 시세차익은 배당소득으로 산정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장기 적립식 수수료 01% vs 0.5% 차이 비교

 

개인연금이나 IRP 등의 상품은 필연적으로 장기간 평생 운용되는 상품이므로 수수료 0.1% 차이가 얼마나 큰지 알아보고 이는 총수익률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심각히 고민하여 총보수(수수료)가 저렴한 금융사 상품을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장기적립식 수수료 0.1% vs 0.5% 차이 비교

 

연금계좌에 월 100만원씩 30년간 적립하고 20년간 균등 정액식으로 인출하는 경우의 수수료 0,1% 와 0.5% 차이가 얼마만큼의 수익률 성과에 악영향을 줄까 정리해 보았고 계산상 운용수익은 배제하고 원금만으로 계산한 결과임을 참고 바랍니다.

 

총보수총 보수 0.1% 와 0.5% 총수수료(총보수)는 0.1% 일 경우 900만 원, 0.5% 일 경우 4,500만 원으로 5배 차이 3,600만 원의 차이를 보이고 이는 3년간 적립한 금액을 100% 고스란히 금융사에 수수료로 바치는 결과입니다.

 

연금계좌 등 상품을 가입할 때 5~30분여 상담을 하고 4,500만원이라는 큰 비용을 지불하게 되는 것이니 장기 상품 가입할 때 번호표를 뽑은 고객들이 아무리 많이 기다리더라도 그건 금융사에서 전문 투자 상담 인력을 더 많이 배치하여 해결할 문제이고 하루 종일이라도 궁금한 점은 끝까지 물어보고 가입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연금계좌에 대한 금융사, 상품별 관리수수료, 수익률, ETF 총보수, 수익률, 매매비용 등에 대해 공부해 보았습니다.

 

금융사에서는 수수료 등 자신들의 이익이 많이 생기는 상품을 추천할 뿐 고객이 유리하도록 결코 이야기 해주지 않습니다.. 그 들이 전문가일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고 그들은 판매수수료 챙기는 장사치일 뿐이고 본인이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예전 금융상품은 1년 이자 몇% 지급으로 심플하였지만 현재의 상품은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할 만큼 복잡해졌으며 저금리 시대를 맞아 재테크, 노후설계는 이제 전문가 영역이 아닌 각자 자신이 재무설계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시대입니다.

 

[ ETF 수익 분기점은? ] - 국내상장 미국 ETF와 SPY,QQQ 직투 유리한 투자는?

 

국내상장 미국 ETF와 SPY,QQQ 직투 유리한 투자는?

국내 상장 미국 ETF와 SPY, QQQ 직투 유리한 투자는? 예전에 제가 국내 Kospi 시장과 미국 S&P500, NASDAQ 시장 어디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성과가 좋을지에 대해 정리한 적 있습니다. 내용을 먼저

sanvital.tistory.com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